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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티드 ( Crypti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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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점, 최고의 디덕션 게임. 개인 종이판을 없앤 아이디어가 모두를 한곳을 바라보게 만들고, 인터렉션을 높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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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 ( Canv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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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은 소소하지만, 보기보다 퍼즐적 고민이 많이 드는 게임이다. Trekking the World나 Kamakura같은 게임에서 느꼈지만, 가벼운 웨이트라도 제한을 빡쎄게 걸어주면 게이머들도 충분히 고민하고 재미를 느끼게 되는 듯 싶다. 승패를 따진다면, 재미없을 게임이지만, 그림을 만들어내는 과정, 그리고 만들어진 그림을 자랑할때 박수치고 품평해줄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은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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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워  ( Wonderland's W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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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빌딩을 하고 토큰을 뽑으면서 운을 시험하는 시도는 돌팔이 약장수에서 충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제대로 된 메커니즘으로 택하고 영향력 게임으로 만들어 냈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엄청난 컴포는 눈뽕을 주긴 하지만, 촉감에 큰 영향을 주는 칩을 제외하고는 필수는 아니다. 운 겜 이라고 하기엔 전략 게임이고, 전략 게임이라고 하기엔 백빌딩 특유의 운적 요소 때문에 애매하다고 평할 사람도 많을듯. 하지만 가볍게도 즐길수 있고, 다양한 카드와 칩의 능력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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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툼: 메디벌 디텍티브 ( Mortum: Medieval Detect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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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절없는 깔끔한 스토리와 진행이 매력적인 게임. 심플한 메커니즘은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여 주지만, 동시에 포기하게된 추리 트릭과 직관성이 살짝 아쉬운 게임. 사전에 설명해줘도 될 것들을 퉁치고 넘어가는건 현실감을 잡으면서 직관성을 포기하는 양날의 검 이었던듯. 이런 게임을 번역해서 가져온 퍼블리셔의 용기에 박수와 찬사를. 추리게임을 기대하지 말고 어드벤처 스토리 게임을 기대한다면 양쪽 다 만족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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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틱 크루즈 ( Galactic Crui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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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hing new, Nothing special, yet, very fun.
먹어본 맛의 힘은 위대하다. 비딸 라세르다의 오마주 같은 익숙한 매커니즘이 상당히 대중화 되어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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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늑대인간 ( One Night Ultimate Werewo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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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뭣도 모르는 사람들과 했을때가 가장 즐겁다. 모두가 미친것 같았던 첫플레이의 경험이 그립다. 너무 논리적으로 하기보단, 내가 마을사람이라고 벅벅 우기면서 왁자지껄 하게 노는 것이 이 게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개인적으론 매우 높게 치는 게임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안좋아 해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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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키 토플 ( Tiki Topp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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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해도 재미있고, 열심히 해도 재미있다.
티키 토플 - 티키 토스트로 이어지는 협력(?) 플레이는 손맛이 짜릿하다.
언제 어디서나 들이밀수 있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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