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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름 ( Ul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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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것 아닌 시스템인데 굉장히 임팩트있게 적용했다.
고작 3x3짜리 퍼즐인데, 액션시스템과 겹쳐지니 결정장애를 부른다.
너무 갑갑하지도, 너무 널널하지도 않은 밸런스가 굉장히 장점인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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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 Clans of Caledon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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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수작이라고 표현할 만큼 잘 만든 게임이지만, 클랜 능력에 끌려다니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진짜 테라 가이아만큼 사람들이 죽어라고 돌릴까? 그러기엔 게임이 가볍다. 라고 생각했는데, 3년이 지나고 나니 가벼워서 난 취향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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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오니어 ( Pione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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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없다. 그러면서 쉽고 직관적이면서 충분히 고민거리를 준다. 아~주 좋은 중급자용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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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백 어드벤처 ( Paperback Adventu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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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빌딩 단어게임이었던 Paperback만으로도 신선한데 그걸로 로그라이크 게임을 만들어내다니.. 아이디어부터 너무나도 참신하다. 시종일관 의미있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단어배치 시스템이 정말 놀라운 게임. 2인플 모드로 꼭 해보고 싶다. 언어 압박이 있긴 하지만 만들수 있는 단어의 크기가 보통 5-6자 이기 때문에 "단어게임" 이라는 장르 치고는 낮은 편이라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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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시움 ( Elysi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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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으는 맛, 견제하는 맛, 콤보내는 맛, 전부 다 들어있는 맛집 패키지.
플레이 양이 늘어나면서 확장에 대한 갈증이 심해진다.
밸런스가 조금 안맞는다는 생각도 점점 들기도. 원래 9점이상 게임 이었지만
조금 내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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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크무스 ( Dokm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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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지 않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순간 순간의 수를 생각하는 재미 또한 굉장한 수작! 추상전략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재미있게 했다. 복고풍의 컴포와 아트워크는.. 조금 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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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스팬 ( Wingsp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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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적인 메인스트림 보드게임의 끝판왕.
잘팔리는 게임의 온갓 요소를 다 때려박으면 이런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위대한 아티스트의 대작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이 재구성한 소름돋는 작품을 만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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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언 ( Domin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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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빌딩의 시초이면서, 현재 발전하고 있는 랜덤형 덱빌딩과는 다른 노선을 유지하고 있는 멋진 게임. 좀 질린 감이 있어서 잘 안하게 되고 있지만 누가 하자고 하면 언제든 할 의향이 있는 게임. 모던 보드게임 입문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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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넌트 스피시즈 ( Dominant Spec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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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가 영향력 게임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게임.
어마어마한 플레이타임과, 6인을 모으기가 불가능 하다는 점 떄문에 이제는 어플로만 즐기고 있지만
짜임새있는 액션구성과 그 순서의 묘미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몇몇 카드의 변경과 스코어링이 조금만 더 깔끔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돌리지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8점으로 평점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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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다섯 개 ( Five Cucumb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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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깔끔. 한방이 있는 게임.
잘 만들었다곤 못하겠지만 그냥 할때마다 재미있는 게임.
*평점수정: 너무 단순해서 그런지 잘 안돌아 간다.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졌다. 한트릭 한트릭 먹는 맛이 트릭테이킹의 묘미라고 생각하면 안맞을 게임.마이티의 수비 처럼, 한방의 묘미로 하는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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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이슬라 ( La Is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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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숨겨진 스테판 펠트의 수작이라고 생각. 간단하지만 고민거리를 많이 주는 게임 진행 자체가 펠트의 철학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리알토 만큼은 아니지만 이 친구도 재평가가 필요한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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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비뉴 ( Aven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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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고의 멋진 변형 게임.
얼핏 보기엔 카루바의 다운그레이드 같지만 전혀 다른 재미를 선사해준다.
짧고 간단한 구성품과 세팅, 그리고 룰은 애비뉴 만의 장점!
최고점수에 도전하는 맛까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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