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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핑 갓즈 ( Sleeping Go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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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월드 스토리 경험 게임. 한판한판 플레이 하는것이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소설의 한 챕터를 읽는 듯한 기분을 준다. 이러한 경험에 게임적 재미를 적당히 더해주는 시스템이 적절하게 붙어있다. 선배들의 어깨위에서 시작한 게임임은 틀림없지만 거인의 위치에 오를 게임임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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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나 커넥션 ( Vienna Conne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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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력과 시간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당하게 평가받고, 인정 받았으면 좋겠다. 디테일을 보고 있으면 감탄만 나오는 대작. 전작과의 차이점은 누군가에겐 불호 요소가 될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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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자매 ( Three Sist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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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롤앤라이트, 콤보가 터지는 롤앤라이트 류로는 최강. 전작은 플릿 다이스의 여러가지 개인적 불호요소가 많이 잡혀있고 엔진빌딩도 딱! 적당한 느낌. 얼핏보기엔 별거 없어보이는 론델도 보기보다 의미있는 고민을 준다. 1인플 룰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동일 룰로 2인플을 진행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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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의 시대 ( Age of Civiliz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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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안에 한 장르의 핵심을 담아낸다는 건 정말 놀라운 디자인이다. 쓰루보단 네이션스에 가까운데, 이런 류의 문명게임이 정파인지 사파인지는 논외로, 내 취향 저격인건 확실. 특이하고 깔끔하고, 디테일이 살아있고, 짧고 굵고 담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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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도! ( UNANIM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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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게임은 평점 주기가 참 어렵다. 파티게임은 파티 게임하고만 비교해야 한다고 친다면 너도 나도는 명작이다. 인원수를 타지 않는 다는 점도 굉장히 높은 점수.
다만 가끔 분위기 적응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건 아쉬운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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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페어 1893 ( World's Fair 1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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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은 멋지다. 내가 아는 게임중에 셋콜렉션과 영향력을 가장 잘 버무린 게임.
간결하고 빠른 템포가 가장 매력적인 게임으로, 타이밍 싸움이 벌어질 때 빛이나는 게임
취향 반영 가산점이 좀 크긴한데.. 캐쥬얼하게 즐기기 좋은 영향력 입문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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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루션 ( Evolu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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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플때 룰도 이해 못해서 육식공룡에 뜯어먹혀 굉장히재미없는 경험이 될 뻔 했지만 초식은 초식만의 생존 방식이 있다는 걸 알고 재미를 찾은 게임.
초심자가 있다면 꼭 팀플을 권장한다. 그래야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한명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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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 모어 ( Glen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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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 부리면 턴이 돌아오질 않는 오묘한 게임. 거의 푸쉬유어럭 수준의 게임이 될수도 있는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부분도 마음에 들지만, 하면 할수록 타일효과가 단순한 느낌이 든다. 확장이 하나정도 나오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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