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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메시스 ( Neme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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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우주선 안에서 끝없는 인트루더와의 사투를 담은 보드게임.
처음으로 거금(?) 써서 구매했지만, 혼자서도 몇번이고 돌리며 플레이중이지만 너무 재밌다ㅠㅠ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BGM 틀어놓고 하면 훨씬 몰입감이 올라간다!
(p.s. 불 바다가 되어 폭발해버리는 우주선 만큼 허탈함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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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시 ( Spic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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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레지스탕스-쿠', '스컬'에 이어 최고의 블러핑 게임 중 하나입니다.
앞선 게임들과 다르게 중도 탈락(목숨)의 개념도 없고 종이와 펜을 요구하는 복잡한 점수 계산도 없습니다.
쉬운 룰, 짧은 플레이 타임, 멋진 일러스트 3박자로 완벽합니다.
다만 카드에 '하드 슬리브'를 끼울 경우 박스에 넣어서 다니는 건 포기해야 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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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가스 ( Las Veg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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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에 맡겨서 무언가를 한다?'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은 일단 싫어하던 보린이였습니다.
그런 편견을 한번에 없애준 게임, 구성물도 단순합니다!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금방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게임! 할.젠.루.라 4천왕중 라스베가스는 가장 강한 게임이 분명합니다.
더 많은 인원이 즐기기 위해 다른 색깔 14mm 주사위 추가 구매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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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컴 호러: 카드 게임 ( Arkham Horror: The Card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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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이나 포켓몬 등 카드게임류는 한번도 안 해봤습니다. 높은 난이도의 복잡한 게임도 싫어합니다. 사람들이 하도 '아딱 아딱!' 해서 호기심에 아컴호러 개정판으로 이번에 처음 입문해봤는데 하루만에 푹 빠져서 전용 플레이매트까지 주문해서 진행중입니다.. 플레이매트 깔아두고 음산한 BGM 깔고 플레이하면 딱이네요! 룰과 덱빌딩의 개념만 이해하면 (아직 공부중이지만..) 정말 테마 컨셉 게임중 '네메시스'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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