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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사이드: 흑사병 ( Zombicide: Black Plag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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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사이드 시즌1~5의 판타지 버전, 컴포의 수와 품질은 혀를 내두른다. 원작과 비교해서는 좀더 라이트해진 감이 있다. 치열하게 좀비들에게서 벗어나 생존싸움을 벌이는 느낌이었는 데, 이 흑사병 버전은 뭐랄까... '무기와 장비를 때려박아 들고 좀비무쌍을 벌여보자'가 되었달까? 그래도 재미는 있다. 무게감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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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탄의 개척자 ( The Settlers of Cat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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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게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좋은 호평을 받는 지는 해보면 안다. 왜? 재밌으니까! 리플레이성도 높다. 초보라도 몇 라운드 지나면 자신의 영토를 위해 여러 골머리를 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텐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사위에 꽤 많은 운이 따른다는 것이다. 저주받은 손에게는 재미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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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시티 ( Lost Cit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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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로 느끼는 흥미로운 지구촌 탐험 여행. 고고학자가 되어 투자도 받고, 좀더 깊게... 깊게... 유물을 발견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탐험 여정이 추상적으로 만들어져 있다..만 결국 뒤에 남는 건 점수 계산이다. 물론 산수에 개의치 않는 플레이어라면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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