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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스탕스: 아발론 ( The Resistance: Aval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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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보드게이머가 쓴 글이 기억난다. 마피아류는 아발론과 얼티밋웨어울프 두개로 정리된다고. 굳이 비슷한 다른 마피아류로 가지 치기 할 필요 없다고. 전적으로 동감한다. 얼티밋이 전통적인 즐겨왔던 마피아 게임과 거의 동일하다면, 아발론은 조금더 지적 유희를 가져 오면서, 모두가 게임 끝날때까지 늦출 수 없는 긴장의 재미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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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 주사위 게임 ( Bang! The Dice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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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뱅 주사위 겜은 걸작이다.
뱅 게임도 좋아했는데, 뱅 카드게임 자체의 가장 큰 문제는 총싸움 하는데, 시간이 느려지거나 멈춰버린 느낌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뱅 카드게임에서 누가 장고라도 하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해진다.
뱅 주사위는 진행이 매우 빠르다. 그래서 쉴 틈이 없다.
보드게임 입문자나 서로 치고 박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아주 꿀겜이다.
다만, 뱅 카드게임에서의 다양한 카드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격에 회피하거나, 초 장거리 라이플 아이템이 없다는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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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그란데 ( El Gran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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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은 명작이다.
'보드 게임' 하자! 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말했을 때에, 예상하는 '보드게임은 이런거다' 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채워주면서 재미까지 있다.
테마도 있기는 하지만, 머리를 크게 쓰지 않으면서도, 서로 견제하면서 여러명이 함께 즐거이 플레이 할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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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원더스 대결 ( 7 Wonders Du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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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샀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래 걸리지 않은 게임. 진행이 빠르다. 유치원생과도 할 수 있다. 카드가 귀엽다. 하지만 전략성은 무시 못한다. 가장 큰 장점은, 어디서든 꺼내기가 매우 쉽다는 점. 정말 무서운(?)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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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비아 ( Suburb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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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으로 접했는데, 1인플로 몇번 하니 재미 없다고 생각했다가 다인플로 시작하니 마지막까지 긴장이 되는 게임.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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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워크 ( Patchwo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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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히 재미있다. 테마는 나와 좀 안맞는 너무 평화로운 내용인데, 그냥 나의 재미를 희생하고 같이 플레이 해준다는 생각으로, 보드겜 초보자들과 해도, 소소하게 재미가 느껴진다.
게임성 굿이다. 우베 아저씨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
다만 이 게임이 다인용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누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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