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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야화 ( Tales of the Arabian Nigh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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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순간 선택에 의해 인생의 희노애락이 펼쳐집니다. 어릴 때부터 원했던 게임 같습니다. 게임 시퀀스는 마치 90년대 플로피디스크 게임에서 암호책을 뒤지듯 진행되는 구식이지만 지인과 얼굴을 맞대고 운, 기술 같은게 필요없는 인생극장 게임입니다. 오래된 책냄새 마냥 개인적으로는 좋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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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투쟁 ( Twilight Strugg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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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 게임을 두고 말하는듯 합니다. 그간 긱점수가 높은 게임들은 사실 취향이 좀 맞지 않아 거품이 좀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황투는 익숙해 질 수록 정말 재밌어집니다.
단점은 게임 방식이 좀 구식이라 점수 계산이나 카드 사용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시간 소모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아날로그 부분이고 앱으로 하는 디지털 황투는 에러플이 없고 계산이 빨라 굉장한 속도감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재미 있어질려면 100여장의 카드 사용이 익숙해야 된다는 모순이 좀 있지만 영향력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21세기에 장기가 있다면 바로 황투일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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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딕싯: 오딧세이 ( Dixit: Odyss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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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팩 인원 설정 디자인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4지선다 또는 5지선다 선택이 익숙한데 6인 이상으로 가면 인원수에 맞는 선택이기 때문에 버려지는 카드가 많네요.
다인플일 경우 5명까지 추천, 6인 이상이면 커플로 하는 것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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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츄 ( Tich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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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호불호가 갈리는게 아니고 같은편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죠 ㅋㅋ 리플레이성이 매우 높은 재밌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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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아트 ( Modern 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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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 정하기 눈치/공작 게임, 작품과 작가에 대해 해박한 사람이 있으면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재판 버전이 참 좋긴 한데...아무래도 제작자 분이 욕심이 많으셨는지 화폐를 코인으로 하는 바람에 미술품 가격의 현실성이 좀 떨어지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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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푸르 ( Jaip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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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플 게임에서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네요. 선점효과와 콤보 벨런스가 좋아서 익숙해도 이기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모바일 게임으로도 즐겨하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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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벰파이어 퀸 ( Vampire Que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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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명 이상의 다인플에서 안정적으로 모두의 텐션을 이끌 수 있는 게임이 사실 별로 없습니다. 주의가 산만한 개개인의 성향도 가끔 있지만 일단 한번 게임이 시작 되면 다들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과 어렵지 않은 심플함이 장점입니다.
1. 장점: 심플하고 파티파티한 게임
2. 단점: 인원이 많을 수록 점수 계산 시 메모가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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