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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쟁이  2021-03-23 |
[뚜쟁이님의 레코드 현황] |
아내와의 보드게임 6번째 게임은 핀카(스페인어로 대농장을 말함)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을 함께 한 후 너무 어려웠던 것 같아서
깔맞춤님의 추천작인 핀카를 함께 함
초반에 농부 이동에서 실수를 만회해보려고 애를 쓰면서 힘껏 플레이 하니까
승부가 엎치락 뒤치락 재밌어지면서 마지막엔 내가 승리했다고 자신했는데,
결과는 둘다 59점, 라봉넨네님의 과일은 2개, 나는 1개로 패배
게임 플레이 방법은 쉬운 가운데 점수 계산도 해야하고 다음수도 생각하는 등
초심자와 할만한 적당한 전략과 파티성이 묻어나는 수작게임
단박에 재밌는 게임 2위로 올라섬
아내의 재밌는 게임 순위
1. 벌룬컵(패)
2. 핀카(승)
3. 아줄-신트라의 스테인드글라스(승), 구룡투(패)
5.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승)
6. 장미전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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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fer  2020-05-31 |
[Trufer님의 레코드 현황] |
| 2인. 생각보다 심심하지 않고 고민할 거리가 많아서 재밌었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에게 유리하지 않은 방향으로 이동을 할지, 어떤 타일을 먹어야 나중에 핀카타일을 들고올때 유리할지, 개인타일 쓰는 타이밍 등등 생각할 요소가 여기저기 묻어났다. 마지막에 5짜리 타일 하나만 먹으면 승리 확정이었는데 바로 앞에서 여친이 가져가는 바람에 패배 ㅜㅜ 타일과 컴포가 생각보다 큼지막해서 맘에 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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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xman  2020-03-06 |
[koxman님의 레코드 현황] |
3인플, 오오 드디어 해보았다. 한글판 만세로군. 중고가 7~8만원 하던 거였는데, 4만원 후반대에 샀으니
아무튼, 게임은 스플렌더 정도의 가벼운 게임이다. 액션이 점점 강화되는 것이 없어서 약간 밋밋한 감이 있으나
그만큼 복잡하지 않아서 아주 좋은 입문 게임이다. 다음엔 바로 확장을 끼고 해도 될 듯 하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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