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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 박과장 |
[박과장님의 레코드 현황] |
3월 쯤에 펀딩했던거 같은데 9월이 되어서 마침내 게임을 받았다. 첫인상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박스를 들었더니 아주 묵직했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매우 좋다. 특히 삼국인물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는 그저 보는 것으로도 재미가 있다. 생각보다 보드판이 엄청나게 크다! 펼쳐놓으면 놀랄정도, 4인 테이블에 놓으면 가득 찬다. 각 나라마다 참고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종이가 아주 단단하고 정리가 깔끔하여 기분 좋게 참고할 만 하다.
다만 박스가 생각보다 깊이가 없어서, 각 내용물을 분리해서 넣으면 다 들어가지 않는다.(원래는 딱 알맞게 있음, 분리하면 테트리스 잘 해야될듯) 게임은 아직 사람들과 같이 해보진 못해서 모르겟지만 룰을 읽어보며 혼자서 이것저것 해봤더니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상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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