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한 번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아래와 같이 의문이 가는 점이 있습니다.
검은 도시 카드 6장을 돌파하려면 총 6개의 토큰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모든 색에서 카드 5장, 카드 6장을 1회씩 성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카드 수가 색상별로 총 12장이어서 하나의 색상이라도 4장 이하로 버리는 순간 패배이므로 게임 승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뽑힌 카드에 자원을 지불해서 콤보를 만들어가는 메커니즘은 재미있었습니다. 해결 카드의 풀이 좀 더 확장되거나 토큰을 가져오는 콤보가 보다 쉬워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규칙서에서 발견한 오타로 예상되는 항목들입니다.
1. 게임 준비 2번에서 "그리고 다시 한 장을 뽑아 다시 둘 중 한 장을 선택하는 행동"이라고 써있는데, '둘 중 한 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2. 게임 준비 3번에서 "검은 도시을"이라는 오타가 있습니다.
3. 게임 준비 4번의 문장이 살짝 어색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테플을 1회 진행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한 칸도 전진하지 못 하고 끝났습니다.
제가 이해한 규칙이 맞다면,
카드를 가져와서 즉시 내 공간에 놓아야 하고, 오름/내림차순으로 놓을 수 없다면,
기존 공간 두 곳 중 한 군데를 비우고, 방금 가져온 카드를 놓아야 하는 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현재 상태에서는 오름/내림차순 콤보를 기대하기는 너무 어렵고,
카드를 받을 때마다 버리고 채우기를 반복해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콤보를 하기 위한 카드를 받기가 어려워
게임 플레이가 너무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채워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내 공간 2개 중 1개는 무조건 새로 받은 카드를 채워야 하니,
콤보를 만들 수 있을 걸로 기대되는 카드를 유지하고 싶어도 싱글 카드면 무조건 버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카드 받기 -> 카드 놓기가 아니라,
카드 받기 -> 카드 놓기 또는 버리기로 진행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의견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