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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곰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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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게임으로 아주 좋다. 지인들에게 확실하게 추천 가능할 정도

2인 스플렌더의 좋은 변주. 여행용으로도 제격이다.

그오호 해본 사람은 로렌초는 한시간 룰북 숙지로 금방 적응 가능함. 그오호랑 비교시 상대적으로 덜 빡빡했다는 점과 보다 직관적인 아이콘, 단순화, 3~4인 고른 재미를 주는 것 같다. 로렌초만의 공용 주사위 사용 방식도 독특하다.

많은 분들이 주사위 전략게임 중 Top3 안에 꼽는 게임. 히든 스코어링 카드, 남의 주사위를 사오는 방식. 액션 활성화 방식 등 메커니즘이 독특하고 신선.

게임성은 독보적. 하지만 방대한 컴포 세팅면이나 룰진행 난도 면에서.. 자신없다. 누가하자면 환영하겠지만. 사자턱이 기다려진다.

아 이래서 갓게임. 갓 가이아라고 하는구나. 테미카를 해보지 않은 초보지만, 첫판만 해보고 느꼈다.

평소 쓰루, 가이아를 최고로 치지만, 내게는 너무 무거운 게임. 얼티밋 에디션에 오거나이저 갖췄지만, 과연 내가 풀확장을 끼우고 이 겜을 완주 할수 있을까 의문. 게임성 깊이만큼이나 세팅이 힘들어서 쉽게 꺼내지질 않는다 ㅠ

컴포 이슈 아니면 긱 순위 상위권에 랭크될 게임. 물자원의 공유경제라는 독특한 운영의 재미는 있는데, 시모네 작가답게 밸런스는 한숨이 ㅋㅋ 그리고 라운드마다 깔리는 각종 타일들 아이콘 설명 등 번잡한 부분은 좀 아쉽다.

산드라 존재가 알파이자 오메가. 자동차제조라인에 갓 입사한 인턴으로써 공장장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부단히 인사고과에 신경쓰는 테마와 일꾼놓기 시스템이 멋지게 어우러진다. 개인적으로 브라스를 처음 접할때 같은, 단순 좋은 겜 이상의 명작이 될 것 같다.

일단 테마성 좋고~ 2,3인플 베스트. 주사위 사용하면서 자기 점수 최적화를 위해 열심히 꽁양꽁양(?)하던 모습에 각자 자기 할 것만 몰입한다는 인상을 받음. 콤보 터질시에 짜릿하긴 하지만, 아이콘이 조금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불편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