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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댓글을 지금 봣는데 아직 가지고 잇습니다!
2023-02-15
혹시 판완인가요?
2022-12-26
혹시 판완인가요?
2022-12-26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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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는 도미니언 아주 좋아합니다ㅎㅎ 프라이데이 필구해야겠네요ㅎㅎ
아크노바는 운이 작용하는 크기에 비해 플탐이 아주 길다는 점에서 저에겐 최악의 게임이었습니다
2022-12-11
저도 필름을감아 왜 하입됐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노잼이더라구요. 그냥 퍼레이드가 훨씬 나은 수준..
근데 아크노바는 제가 젤 싫어하는 겜 중 하나인 테포마보다 더 극혐이었습니다ㅎㅎ 프라이데이가 궁금해지네욥..!
2022-12-11
저도 얼마 전 갠지스의라자 다이스차머를 구매했는데 뽁뽁이없이 와서 박손이 있더라구요.
해외 직구도 아니고 한국에서 겜사면서 중고거래 포함해서 박손있는 상품 받은게 거의 처음이라 어이가 없더라구요ㅋㅋ
얼마 안하는 게임이라 귀찮아서 as신청은 안하고 넘어갔는데 역량안되는 어중이떠중이 회사들은 알아서 도태되겠거니 하고있습니다
2022-12-08
사이드는 공짜로 줘도 공간아까워서 안가질 것 같은데 가이아는 대대손손 물려줄 의향이 있습니다. 갓갓가이아가 압승할 줄 알았는데 제가 겨우 균형을 무너트렸네요ㅎㅎ
2022-12-08
저도 8인일 때만 텔레하고 6인 이하일 때는 무조건 픽토매니아가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또 인원이 적을 떄는 듀플릭 많이 추천했는데 요즘은 스크리블타임이 듀플릭보다 재밌는 것 같구요
2022-12-02
혹시 성균관대 졸업하신 선배님이신가요?? 뭔가 글을 보니 떠오르는 분이 있는데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저도 보드게임이 아닌 여러 모임에서 보드게임을 즐기곤 했는데 참 호불호없이 모두 좋아해서 어딜가도 저만 만나면 보드게임하는 날로 알더라구요 사람들이ㅋㅋㅋ 평생 가져갈만한 좋은 취미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2022-11-25
영문판 소장하다가 방출했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4~5판을 각각 다른 사람들이랑 했는데 그냥저냥 할만하다 이상의 반응이 나온 적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놀이공원 테마랑 일러스트는 넘 좋았지만 게임 자체는 엔진빌딩으로 스노우볼 굴리는 맛이 별로 없고 그냥 셋컬렉션에 가까운 느낌이라 너무 심심하고 재미 없더라구요
2022-11-02
제가 두께별로 다 써봤는데 쉽게 구분됩니다. 박스 안쪽으로 접어서 붙일 때 느껴지는 텐션이 확연히 차이나고 얇을수록 고정이 쉬우면서 밀착력도 높습니다.
2021-12-24
저는 개인적으로 박스에 최대한 밀착되어서 포장인지도 모르는 상태를 선호하는데 이런 점에서는 0.08이 제일 좋더라구요 어차피 0.1쓴다고 보호기능이 높아지는게 아니라서 포장 난이도나 깔끔함으로 따졌을 때 0.08이 젤 좋더라구요.
2021-12-16
제 댓글에서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지만, 쟁점은 싸다 비싸다가 아니라 비싸다고 주장하는 쪽이 근거로 제시한 근거들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쟁점인 것입니다. 그냥 59000원 이라는 가격에 대해서는 당연히 누구나 싸다고 생각하던 비싸다고 생각하던 주관적인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령 20만원에 판매되는 어느 보겜이 업체측에서 마진률 0%로 적자를 보며 판매하는 게임이라 하더라도 20만원이라는 금액 자체는 누군가에게는 비싼 것일 수도, 싼 것일 수도 있습니다. 허나 지금 쟁점은 단순히 가격이 비싸냐 안비싸냐가 아니라 이 금액이 합리적으로 책정된 것인지 업체 측에서 폭리를 취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쟁점은 59000원이라는 금액이 단순히 싸다 비싸다의 문제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납득 가능하게 책정된 금액이냐는 것이 쟁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근거로서 해외 사례가 적절하게 제시된 것이구요. 계속 이 논쟁의 시발점과 흐름을 벗어나며 논점을 흐리고 계세요.
시장논리를 근거로 드신 것에 비해서 말씀하시는 주장들은 시장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리를 펼치고 계셔서 당황스럽습니다. 소비자들이 비싸다고 글을 쓰면 그냥 기업에서 알아서 가격을 내려주나요??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소비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은 자선사업 하는 곳이 더더욱 아니구요. 이렇게 논란을 만들면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는 발상과 근거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2021-12-15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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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 영문판과의 단순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걸 아시는 분이 다른 해외 사례를 가져오는 것을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시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생산규모차이에 기인해서 가격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영문판과의 비교가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것이 다른 해외 사례의 예시입니다. 가령 한국과 비슷한 보드게임 시장규모를 가지고 비슷한 양을 생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들이 한국보다 저렴하고 미국과 비슷한 가격으로 사자턱을 판매하고 있었다면 한글판 가격이 비싸다는 주장이 더 타당성을 얻고 공감을 얻을 수 있었겠죠. 그러나 실제로는 미국 외의 국가들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있으며 미국과 비슷하거나 싼 지역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미국과의 1:1비교가 부적절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되겠죠.
원화와 달러를 비교해서 같은 가치의 소비라고 생각하냐고 물으신 부분은 지금 진행되는 논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부분이라 왜 언급하셨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기에 반박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해서 넘어가겠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비싸다고 말하는 그 행위 자체를 비난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애초에 논의의 핀트 자체를 잘못잡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계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싸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부적절하며 그렇기에 비싸다는 판단도 잘못됐다고 여기는 것이지 비싸다고 말하는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비싸다는 것은 개개인이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맞으며 누군가에겐 50만원짜리 보겜이 부담없이 지를 수 있는 가격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절대 구입못할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격에 대해 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사실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일이고, 그냥 단순히 내 예상보다 가격이 비싸 구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정도의 의견이었다면 그냥 "그럴 수 있지"라고 넘어갈 수 있는 얘기였을겁니다. 다만 특정 업체 이름을 거론하며 가격책정이 부적절한 것 같다는 주장을 하려면 제대로된 근거를 가져오는게 맞죠. 잘못된 근거를 비판한다고 해서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건데 왜 뭐라함? 왜 쉴드침? 왜 성역화함?"이라는 태도로 나오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거리의아저씨님께 사과드린 것처럼 댓글들에서 보이는 행태들을 일반화해서 적다보니 비꼬는 것처럼 되어 불쾌하셨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2021-12-14
거리의아저씨님의 댓글을 비꼬는 것처럼 느껴지셨을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잘못된 근거를 제시하면서 "그냥 내 의견일 뿐이다"라는 말로 토론 가능성 자체를 차단하며 하고싶은 말만 하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이에 예민해져있다보니 다소 공격적으로 댓글을 적게된 것 같네요. 이 부분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반박해보자면, 우선 어느 상품의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하는 것의 근거를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그 말 자체로 모순입니다. 근거가 없는 판단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있나요? 비슷한 볼륨의 다른 게임과 비교를 하던, 해외 판본의 판매가격과 비교를 하던, 퍼블리셔의 발매 정가와 비교를 하던 무엇이든 소비자들이 해당 상품의 금액적 가치를 판단하는 것에는 근거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논리는 말씀하신 시장논리 안에 이미 포함이 된 개념인 것이나 마찬가지죠 시장논리로 가격이 결정될 때 소비자의 구매결정이 근거있는 판단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오히려 시장논리를 근거 삼는 것은 가격과 관련한 논쟁이 무의미하며 특히 비싸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더욱 무의미 하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자가당착과 다를게 없습니다. 가격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개인차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 가격이 부적절하게 책정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주장하려면 정당한 근거를 들고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죠. 그냥 단순히 비싸다고 푸념한게 아니라 특정 기업을 저격하다시피하며 시작된 논쟁이니까요.
2021-12-14
확실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게임이죠. 사진 보니까 하고싶어지네요ㅎㅎ 갓겜..!
2021-12-14
애초에 처음 코보게가 책정한 가격이 비싸다고 주장하신 분들이 근거로 제시한 것이 '영문판 가격과의 비교'인데 이 비교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영문판 외에 다른 판본들의 가격을 제시한 것이고 매우 적절한 근거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통해 영문판이 생산 규모 등 여러 조건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다는 것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죠.
애초에 처음 주장하신 분들이 영문판과 비교해서 주장을 했는데 해외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양쪽 둘 다를 반박하고 싶으신건가요? 비교 기준을 스스로 제거하셨는데 사자턱 가격이 비싸다는건 무슨 근거로 주장하고 계신걸까요? 그냥 본인이 느끼기에 비싸다? 본인이 그냥 느끼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글로써 생각과 주장을 공유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정당한 근거 제시는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내가 느끼기엔 비싸진 것 같아 빼애애애액!"이라고 써놓고 "자유게시판이니까 내 생각 쓰는건 내맘이야!" 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성역화 하는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공유하려면 무조건적인 공감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이에 대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다시 피드백하는 건전한 토론의 과정이 매우 당연하게도 발생하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1-12-14
자기 생각 정도는 할 수 있는게 맞습니다만, 그 생각의 근거가 부적절하고, 그 부적절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글이라면 이에 불편함을 느끼고 반박하는 사람도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 생각을 자기 머리 속에 넣어둔 채로 간직하고 있는게 아닌 이상, 다른 이들에게 그 생각을 공유한 순간부터 그 생각에 대한 공감 혹은 반박이 이루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만 존중이 없는 언어로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히 경계해야 겠지요. 요는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해서 불가침의 성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 모든 이의 생각과 주장에 '자기 생각정도는 할 수 있지'라며 까방권을 부여해주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진시월님처럼 사용되는 언어의 부적절함에 초점을 두심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2021-12-14
인간은 누구나 말하기 전 세 개의 문을 거쳐야 한다.
첫째, 그것이 참 말인가?
둘째, 그것이 필요한 말인가?
셋째, 그것이 친절한 말인가?
전적으로 진시월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자유게시판의 이름에 '자유'가 있다고 해서 잘못된 근거를 베이스로 한 주장에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적절한 근거와 주장을 제시하는 것에 대해 반박이 오고 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토론의 과정인데, 자유게시판이라는 이유로 설득의 과정은 없이 각자의 논지를 반박 불가능한 불가침의 성역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보이더군요. 자유게시판은 쓰여지는 글의 주제가 자유인 것이지 그 곳에 쓰여지는 글이 자유라는 이름 아래 까방권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착각하고 글을 쓰는 것은 지양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토론이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백 번 천 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2021-12-14
번역비가 안들었다는 논리도 황당하고 충격적이지만, 정확한 생산량이나 생산량에 따른 생산비 절감 정도에 대한 정보도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본인이 가진 심증만으로 추정하고 계신게 상당히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2021-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