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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하게 말씀하셧네요 일단 먼저 '직원이''직원이다' 이런류는 저를 완벽하게 낮추게 보여서 그점에대해 사과를 받고싶네요. '저기 직원이' 라는말과 ' 저기 알바가' 라는말이 다르다는걸 못느끼겟네요. 최소한의 존칭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단 20분이라는 말씀은 안드렸습니다. 10~15분 이라고 말씀드렸구요. 와전되게 말씀하지 않기도 부탁드리구요. 한발 더뛰면 된다고 말씀하셧는데. 주말에라도 손님이 얼마 없으시다면 설명 드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기 글은 안올리셧지만 세븐듀얼, 카탄, 버건디 등 해주기도 했구요.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오히려 전략게임 설명드리는걸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보통 손님이 한꺼번에 4~5테이블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그분들에대한 음료와 설명을 다 나가야되는데 한곳에 한명이 설명을 길게하고있으면 나머지가 더 뛰면된다라고 하셧는데. 어쩃든 그 한명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곳에 짧게 2분이라고 한다면. 4테이블이어도 8분이네요. 마지막팀은 최소 6분을 기다려야 된다는 말씀이신데 이점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그리고 설명드리는 중간 질문이 나오시기도 합니다. 결국 설명만이 2분이라는거지 서비스 시간이 2분만 되지는 않는다는 뜻이지요. 그와 동시에 그럼 음료는? 음료를 나오기까지가 그럼 10~12분이 걸리겟네요. 설명을 전부드리고 음료도 만들어드려야 되니까요. 그런데 그 2분짜리 설명이 오래하실까요? 그럼 네번째 설명을 드리고 음료한두팀 만들면 다시 두팀정도가 게임을 바꿔달라고도 하십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또 손님이 추가로 안오실까요? 이런식으로 한번의 긴 설명이 나비효과가 되어서 굉장히 힘들게 됩니다. 그럼 직원을 더늘리거나 테이블 수를 줄이면 되지않냐 하시는데... 직원은 저희가 구하고 있습니다만 잘 구해지지 않기도 합니다. 그 외 수익구조는 제가 아는바가 없어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단순 직원이어서요. 결론은 한번의 설명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그외 다른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직접 일을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물론 밑에 글에서도 제가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쪽이 불만을 드린건 맞으니까요. 하지만 그 안에 이런 일들이 있다는점을 알아주셧으면 하네요.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