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x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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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개 시설 없이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지금 생각 나는 건 3가지 정도네요.
1.노랑 카드로 식량 가져와 인구를 늘린다.
카드로 식량을 늘려서 그 식량을 바탕으로 인구를 늘리는 겁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것이므로 근본적인 것이 아니어서
시대가 지날 수록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으니, 늘어난 인구로 다른 대비책을 마련해야합니다.
2.식민지를 노린다.
식민지 중에는 인구 저장고를 늘려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1개라도 먹으면 아주 숨통이 트이죠.
그러나 군사 카드 운이 좀 따라야 한다는 점과 군사력에서 우위가 있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A, 1시대때부터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준비해야할 게 많아서요.
3.불가사의를 노린다.
불가사의 중에 식량과 상관 없이 인구를 늘려주는 것이 있습니다. 원양 어쩌구 하는 거였던 것 같은데, 강제로 비용 없이 인구를
늘려줍니다.
그런데 기억하기로 시민 토큰을 많이 쓰고 자원도 꽤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불어 시대가 지나면 줄어든 인구 저장소로
인해 기아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1번과 비슷한 경우죠. 단지, 이건 지속적으로 쓸 수 있기때문에 좀더 선택지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뭐... 단순히 농업에 인구를 더 박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다른 건물이 희생되겠지만요. 기회비용은
그때그때 다를테니 직접 계산 하셔야합니다.
5. 기타 의견으로는 인구를 안 늘리고 적은 인원으로 끊임없이 고급 건물로 바꾸어서 정예 문명으로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학이 받쳐줘야하므로 쉽지 않은 길이긴 합니다.
추가1. 약탈을 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구 뺏어오는게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제가 침략을 잘 안써서 정확하진 않네요)
그걸로 부족한 인구를 충당할 순 있으나, 군사력이 충분해야하므로, 처음부터 군사력을 준비하시지 않으셨다면
쉽지 않을 겁니다.
2017-09-05
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기로하면 조우 단계때 아무것도 안하기때문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요,
다음 라운드 조우 단계때 다시 닫기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이동 단계때 이동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이동하시기로 하면 탐사 완료 토큰을 버려야 하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차원문에 재진입하시면 다시 차원문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2017-09-03
정석인... 것은 모르겠고 안정적입니다. 왜 안정적이냐하면, 자원 저장고에 있는 파란 큐브 갯수의 제한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꾼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자원 저장고에서 많은 양의 파란 큐브를 가져오고 결국엔 자원 부패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꾼을 늘리기보다는 고급 자원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안정적이죠.
만약 그러기 싫다고 한다면, 특수 기술인 법원이나, 식민지 중 파란 큐브를 늘려주는 것을 획득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일꾼으로 생산되는 파란 큐브를 감당하고도 자원 부패가 일어나지 않아요.
만약 이런 대비책 없이 마냥 식량이나 자원을 늘리면, 생산도 많이, 부패도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2017-09-01
국내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순위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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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상점 주인장이 강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2017-09-01
돈이 있다면 반드시 사야합니다. 캐릭터 중에 아이템을 공짜로 사는 애들도 있어서
그런 규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있으면 필요 없더라도 사야하며, 나온 아이템이 모두 너무 비싸서 돈이 부족하다면
사지 않아도 됩니다.
2017-09-01
5)
십자가는 기본적으로 랜턴이나 담배갑 같은 악세서리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아래 효과를 받는 거죠.
그러한 부류의 다른 아이템과 차이점이 있다면, 무기로 손에 들 수 있다는 점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규칙서 어딘가에
원작 소설에 십자가로 유령을 몰리쳤다는 것을 반영했다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뭐... 보통 판타지에서 은제 십자가는
언데드에게 특별히 강한 것처럼 취급되니 그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싶네요.
2017-08-31
아컴호러를 엄청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애정이 넘치는 지나가던 유저입니다.
1)
이동 단계에서 이동을 할 지 말지는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외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있는 자리에 괴물이 있을 경우입니다.
괴물이 있을 경우, 만약 이동하고 싶거나 제자리에 있으려면 그 장소에 있는 괴물들 마다 모두 회피해야합니다.
괴물 토큰의 앞면에 있는 주의력 수정치 만큼 회피 수치를 조정하시고 주사위 굴리시시고 회피 체크에 성공하시면 됩니다.
실패하면, 실패 패널티로 해당 괴물에게 한 대 맞고 괴물과 전투를 진행하셔야 하고요.
물론 굳이 회피 않으시고 바로 뚜까 패셔도 되고요. 이럴 경우 일반적인 전투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아컴 호러는 괴물 때려잡는(?) 게임이기때문에 샷건을 드셨다면 괴물의 피맛을 보면 됩니다?
2)
고대의 존재와 싸우는 것은 일반적인 전투 방식을 따르지 않고 라운드 방식을 따릅니다.
그래서 매 라운드마다 전투 종료 후 유지 단계를 거치기때문에 대부분의 마법은 한 라운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엔, 지속 마법이 있으나 그것은 제외 하겠습니다.
3)
본판에 있는 하스터라면
차원문이 열리는 것을 방치하고 자주 열리는 장소에서는 차원문을 봉인하지 않고 일부러 닫기만 하여
빠른 부활을 유도하여 낮은 공포 수치를 이용해서 그냥 두들겨 패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 공포 수치가
1이나 2정도 되고 부활 시킬 수 있을 텐데요. 그렇게 되면 피통이 큰 광신도 수준이 됩니다.
4)
메리수녀는 좀더 러브크래프트 소설의 분위기를 살려서 플레이하기에 적합합니다. 전투에 특화된 것도, 장소 조우에 특별히 특화
된 것도 없는, 말그대로 미약한 인간인지라 메리 수녀 하나로 아컴을 플레이하신다면 붕괴되어가는 아컴을 바라보며 공포를
느끼시기에 최적화되어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메리 수녀가 핏 속에 잠재되어있던 야만인의 본능을 깨워
샷건을 꼬나 쥐고 괴물들의 뇌수로 샤워를 하거나, 잊혀진 마법의 재능에 눈을 떠 마법으로 순간이동을 해가며 차원문을 봉인
하는 초인적인 수호자가 될 경우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이템이나 마법, 특별 아이템이 잘 수집되어야 가능한 것이라
사실상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전투보다는 조우 위주로 플레이하며 차원문을 봉인하는 역할을 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축복이나 이로운 효과를
전달하는 역할정도가 적당하나, 메리 수녀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 매우 힘듭니다.
메리 수녀로 솔플을 하시려한다면, 아컴 호러의 궁극의 우주적 악을 경험하시고 공포를 느끼시든지, 아니면
하우스 규칙으로 조력자나 아이템, 혹은 기술이나 마법 카드를 들고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017-08-31
보라에 능력자 분들이 나날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공구 기획을 지지합니다! 주문 접수 시작하게 되면 신청해야겠네요.
혹시 그 전에 샘플 같은 거 게시하실지 궁금합니다.
2017-08-29
저는 리스보아에 그런 문제가 생겼네요.
보라색 공직자 미플이 3개가 적고
초록색 공직자 미플이 3개가 더 왔네요...
문의 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서 좀 불편한 것 같아요.
2017-08-12
지금은 잊혀진 게임이지만,
미니빌 추천합니다.
2017-08-10
아, 그리고 아레나에 있는 게임은 구판입니다. 신판하고 조금 다릅니다만, 구판을 배우신다면
신판으로 넘어가는 것은 매우 쉬울 것라 생각 됩니다.
2017-08-10
덧붙여 말씀 드리자면
아레나에 있는 건 구판이라 게임 방식이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기초 게임이고 두번째는 숙련자 게임이고 세번째가 본격 게임입니다.
첫번째는 1시대만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2시대까지 3번째는 3시대까지인데
기초게임은 처음 하시더라도 1시간 정도면 끝날 것입니다. 그리고 기능과 카드가 빠져있지만 게임의 흐름을 익히긴 좋으실 겁니다.
숙련자 게임은 전쟁카드 을 빼고 거의 모든 기능과 카드가 풀리고 2시대까지만 해서 게임의 완전한 흐름을 익히기 좋습니다
본격 게임은 게임이 모든 규칙을 적용해서 정식으로 할 수 있고, 플탐이 깁니다.
어제 신판 규칙을 보니 기초게임 방식은 아예 빠져있더군요. 바로 숙련자 게임 규칙과 본격 게임 규칙만 있던데
가볍게 살펴보기에는 아레나에서 기초게임을 고르셔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7-08-10
백번 듣는 것보다야 한 번 보는게 낫고
백번 보는 것보다야 한 번 해보는 게 낫습니다.
무작정 하는 것보단 규칙서를 구하셔서 한번 보시든지
https://ko.boardgamearena.com/#!welcome
보드게임 아레나에 쓰루 구판이 있으니 한번 해보시죠.
물론 규칙은 숙지하시고 하셔야할 겁니다.
참고로 구판과 신판은 규칙상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카드 내용이 조금 달라지는 거라.
참고로 쓰루를 연인끼리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체 커플 대비 그 비율이 매우매우매우 적을 것으로 추측되네요.
2017-08-09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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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그냥 일반적인 조합에서 본판+기후 나 본판+비행 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본판+기후는 먹이 생성이 좀 급변하고 플레이어들이 공통으로 겪는 이벤트가 많아 자신이 원하는 종을 만들기 어려운 대신에
환경에 적합한 종을 만드는 재미가 있고
본판+비행은 먹이 생성인 순전히 플레이어들의 선택에 달렸고, 종을 제한하는 외부조건이 다른 플레이어들의 종들밖에 없어서
좀더 자신이 만들고 싶은 종을 만들기 좋습니다.
그렇더라도 두 조합 모두 결국 먹이를 많이 먹는 것이 목표라 효율적인 종을 만들어야한다는 기본적인 틀은 바뀌지 않아서
주는 재미가 어느 조합은 별로고 어느 조합이 더 낫고 하는건 없는 것 같네요.
2017-08-04
게임의 밸런스 측면에선 기후+비행 확장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절벽에 먹이 놓는 것부터 해서 덩치에 따른 패널티가 조류에게 특히 가혹해서요.
그렇지만 이것을 테마적으로 본다면, 그러니까 자신이 만든 종을 잘 상상하면서, 그리고 드립을 치면서 하면
아주 재밌습니다.
기후 확장에서는 특성을 4개까지 붙일 수 있는 터라, 만약 특성 4개로 붙이기로 하기로 한다면, 자신의 종을
더욱더 괴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목긴 거북이라든지(?), 군집 생활을 하는 털복숭이 조류라든지, 등등
조합하기 나름이다만 플레이어들의 드립실력이(?) 중요합니다.
2017-08-04
쥐돌이 겜도 괜찮지요.
2017-08-04
저는 그냥 스탠드 얼론판을 사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컨버전 킷은 카드가 통째로 들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본판과 기후확장에서 겹치는 구성물이 먹이 토큰이랑, 먹이토큰 주머니, 종족판, 종족판에 놓는 큐브 등이 있거든요.
컨버전은 위의 것을 빼고, 특성 카드들(본판+기후)과 기후카드 및 기후 판만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탠드 얼론이었나, 어느 규칙서에 보니 본판 카드를 기후 확장 카드로 통째로 교체해서 사용하란 말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2017-08-03
아, 그리고 기후확장은 본판 카드 구성에 기후 확장 특성 카드가 추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본판과 기후확장에서 겹치는 본판 특성 카드의 특성은 똑같은데, 먹이 생성 수치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7-08-03
에볼루션을 좋아해서 그런지 에볼루션 글이 자주 올라온다는 느낌을 받네요? 착각인가
암튼, 일단 본판이랑 기후확장, 비행 모두 가지고 있는데,
게임을 하실 거라면 본판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확장을 끼고 다채롭게 하고 싶으시다면
선택을 하셔야합니다.
제작사에서 권장하는 조합은 본판+ 비행확장 혹은 기후만 사용하는 것 이렇게 2개입니다.
기후를 사용하시면 비행 확장을 쓸 수 없습니다. 물론 그런 권장을 무시하시고 사용해도 되지만
기후 확장의 시스템이 비행확장과 호환이 안되서 하우스규칙이 필요합니다.
물론 전 그냥 합니다. 하핳ㅎ
그리고 본판과 기후 확장 카드가 완전히 겹치지 않습니다.
카드에 기능이 2가진데요, 하나는 자신의 종에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고, 하나는 먹이 생성인데요
일단 전자와 관련해서 카드 장수는 비슷합니다, 그런데 먹이 생성에 필요한 수치는 서로 완전히 다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기후 확장을 쓰면 먹이 생성 단계가 기후 상태에 따라서 완전 급변하는 형태로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일일이 대조하면서 확인해봤는데,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기억나기론 먹이 생성 수치에서
마이너스 값이 대폭 없어진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기후 확장만( 컨버전 버전 말고 풀 확장을 말하는겁니다) 하시든지, 아니면 본판에 비행 확장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돈이 여유로우시다면 걍 다사시고 합쳐서 사용해도 사실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네요.
2017-08-03
제가 겪었던 일을 겪으신 분이 또 있으시군요. 저는 3개의 주문이 증발했고 1개는 8개월만이가에 왔습니다.
암튼, 저같은 경우 긱스토어와 USPS 둘 모두 넣었고요. 둘 다 송장 추적 불가라고 답장을 받았습니다.
애초에 긱스토어가 USPS를 통해서 이용하는 배송 서비스가 해외 추적이 불가능하구요.
운이 좋아서 제발 돌아오길 기다리시든가 긱스토어에 문의 넣어서 같은 재품을 재발송해달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3개의 주문이 사라졌다고 말씀드렸죠? 주문한 것이 안와서 재발송을 2번이나 한거고요. 결국 모두 안 왔습니다.
하하하, 그러고보니 이번에 긱스토어에 주문한 것이 생각나네요. 하하하핳하하핳ㅎ
암튼 삼가 위로의 말씀을....
2017-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