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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인판 같은 구성물 말씀이었습니다 ㅎㅎ 그냥 코팅된 종이 하나 느낌이라 저같은 경우는 opp같은 봉투에 넣어서 슬리브처럼 만들었거든요ㅎ
2020-06-04
크죽죽 재밌어요ㅠㅠㅠ 저도 혼자 1인플 잘돌리는 게이머인데, 크죽죽 배우기도 쉽고 잼나더라구요ㅎ 다만 카드 빼고 나머지들이 맞는 봉투 못찾으면 금방 해질거 같더라구요.
2020-06-04
지금 연기된거죠? 사이쓰 살랬드니...
2020-06-04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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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처음 시작한게 작년 중순쯤인데, 그때부터 글 올리시는것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보드게임 자작 시도해보면서 이게 만만치 않은 일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만드시는 게임, 꼭 해보고 싶네요. 펀딩 시작하시면 꼭 보라에 알려주셔요. 화이팅!
2020-05-31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ㅎ 정보 정리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ㅎㅎ 개인적으로 6번째 캐릭은 배드애스한 느낌이 강했으면 하네요ㅎㅎㅎ얼른 코보게에서 본편이라도 출시해주길 바랍니다!
2020-05-31
혹시 아컴호러 캐릭터 말 스탠드같은거는 나올 계획 있으신가요?ㅎ
2020-05-31
오늘 집가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2020-05-31
저도 어제 새벽에 업뎃 보고 잤는데, 갠적으로 저 새 에일리언 친구 디자인이 제 취향보다 조금 순딩이한 느낌이어서 아쉬웠어요ㅠ 로버카는 너무 좋아요ㅎ 근데 저 아트워크 공개한 두 캐릭은 이미 락다운에 포함된 관리인 할배와 실험실쥐 아닌가 싶습니다. 아예 아이디어와 캐릭성 전반의 의견을 달라고 하는게 아닌지 싶드라구용ㅋ 양면 보드 대박입니다ㅎㅎ 함께 펀딩들어간 사람 입장에서 정성어린글 추천드립니당ㅎㅎ
2020-05-31
카드에 텍스트가 많고, 대부분이 카드로 게임이 진행이다보니 한글이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2020-05-31
코멘트 보고오니 tail이나 bat가 많네요.갠적으로 배트맨 진성덕후인데, 요새 박쥐평판이 별로라 거시기했는데 ㅋㅋ 정보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앙크 이후로 저의 두번째 보겜 킥스인데 설레네요ㅎㅎㅎ
2020-05-29
으잉 욕심같아선 저기서 한종류말고 몇개 넣어줬으면 좋겠어요ㅋ 스골루 다주던지!
2020-05-29
갠적으로 클로에 한 표 주고 싶습니다ㅎ
2020-05-29
그.....저도 공감합니다ㅋㅋㅋㅋㄱ
한국어판이라는걸로 억누르고있습니다ㅠ
2020-05-29
최근 유저들이 관심있는 보드게임 TOP 50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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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판하고 지형지물 선주문했었고,
이번에 락다운 올인을 들어갔습니다.
본판하면서 내년을 여유롭게 기다려야겠군요ㅎ
2020-05-29
네...ㅎㅎㅎ 생각보다 게임이...ㅋㅋㅋㅋㅋ 이게 카드가 다하는 게임이다 보니, 카드가 안나와주면 그냥 속절없이 괴물들에게 뺨따귀 릴레이 당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래도 적어주신 글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글과 의견 잘봤습니다!!!!!
2020-05-25
쓸데 없는 말을 길게 장황히 늘려서 쓰느라 보기 불편하실 것 같아 요약하자면, 1코어로는 제대로 된 공격 키카드가 부족해서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인간 샌드백 되는 직업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직업군 안할 요량이면, 공격카드 많은 직업군 하나만 죽어라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게임을 제대로 즐겼다고 하기가 어렵겠죠 ^^;;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 강한 댓글이지만 대부분의 이 게임 경험자분들이 듀얼코어 하라고 조언하시는 것은 그게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 위한 기본 허들 높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0-05-25
글 잘봤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분명 없는 바는 아니지만, 작년 페스타에서 2코어를 구매한 이후로 열심히 돌린 경험에 빗대어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결론적으로, '1코어로 플레이는 가능하나, 재미를 느낄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하다'입니다. 다른 분들이 그사이 좋은 말씀 많이들 남겨주셔서 제가 덧붙일 말은 별로 없겠지만... 두명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덱으로 겨루는 듀얼카드게임과, 짜둔 덱으로 시스템과 싸워야하는 이 게임은 결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게임을 해보지 않으셨기때문에, 서사만 즐기는데 듀얼코어가 왜 필요하냐고 물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해보면 듀얼코어가 아니면 클리어하고 엔딩보는 것을 거의 힘들게 만들어뒀습니다. 5개의 특징을 가진 5명의 조사자 덱에는 거의 필수 카드라고 할만한 좋은 카드가 1종 혹은 2종 정도 있습니다. 이 카드는 코어 1개당 1장씩만 들어 있습니다. 그 카드를 포함해 30장 크기의 덱을 짤 수 있는데, 이 경우 운이 나빠 밑에 깔려 있으면 거의 그 카드가 나올 때까지 진행 자체가 지지부진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을 계속 뽑을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물론 넷러너 같은 게임에서는 두 플레이어 모두 동등하게 덱을 준비했다는 가정에 경우, 그 때 그 때 자신의 덱과 핸드의 상황에 따라 충분히 엎치락 뒤치락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게임은 아컴파일즈, 크툴루 신화 테마 게임이 늘상 그렇듯 절망적인 난이도는 물론, 매 라운드마다 터지는 조우 하나하나가 플레이어에게 치명적입니다. 이 중에서는 그 라운드에 처리하고 끝나는 조우도 있지만, 영구적으로 시나리오 내내 남아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조우도 있습니다. 결국 시나리오가 준비한 결말들에 제대로 도달하기도 전에 리타이어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게다가 이런 치명적인 조우들을 덕지덕지 달고, 키 카드 하나 나올 때까지 시스템에 끌려다니는 상황에서, 재미를 느끼기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쉽게 말하면, 1코어로는 말씀하신 서사적인 재미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서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시스템에 짓눌려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10에 9일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듀얼코어가 필요하게 됩니다. 듀얼 코어가 있어도 버거우긴 마찬가지지만, 그럼에도 능동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재미를 줄뿐더러, 시나리오 결말에 도달하기 충분한 힘의 덱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지만 1코어만 살바에야 그냥 안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온갖 아컴파일즈 게임은 다해봤지만, 이 게임은 특히나 즐길 허들이 높은 것 같습니다.
2020-05-25
넵..ㅠ 답변 감사합니다ㅠ
2020-05-20
넵, 저도 그래서 킥스로 들어가려고 합니다ㅎ
익스클루시브 확장들도 좀 같이 들어가려고요~ㅎ
2020-05-20
감사합니다, 정보덕에 후원 들어갔습니다ㅎ
202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