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이런 고민을 운영자에게 얘기하지도 않았겠죠.
둘이 자연스럽게 좋은 관계를 맺고 남들도 알게 모르게 모임 밖에서도 사귐을 연결해 갔을 겁니다.
남자들도 정말 받을 수 없는 사람이 계속 들이대면 불쾌함을 느낄 꺼예요.
남자든 여자든 사람의 감정은 한편의 요구로 강요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일은 자칫 심각해질 수도 있는 것이 불쾌함의 정도가 당하는 당사자의 주관적 느낌에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여자분들은 남자에 비해 거절의사를 표현하는데 소극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 여자분이 모임을 떠나는 극단의 선택을 하실 수도 있을 정도로요.
저 운영진의 조언은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2018-04-06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 공지 사항이 만화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누군가 고민 상담을 받는 만화였어요.
나는 별 생각없이 말했는데 사람들이 화를 내요. 라고 말하니
상담자가 사람들과 대화할 때 생각 없이 말하지 마세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붉은곰 님이 소통하시는 방법이나 글을 남기시는 방법을 조금은 신중히 정제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사칭자는 많은이의 공분을 살만큼 잘못되었고 저도 심히 불쾌했습니다.
마음에 받으신 상처 잘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후기 글들 종종 잘 본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기대합니다.
2018-04-05
정작 분란의 주인공은 숨어 아무말이 없네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은 많던데.
수고하셨습니다. 비겁하고 교묘하게 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일 잊고 좋은 글로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2018-04-04
국내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순위를 확인하세요.
방문하기
Arial 글꼴로 C를 굵은 스타일 만든 글씨가 90도 시계방향 회전한 것을 보고, 그 안에 팬데믹 미플이 있는 걸 발견할 때.
2018-04-04
저도 한번 부탁 드려봅니다. yr1002love@gmail.com 입니다.
2018-03-31
1번 질문의 답은 여러명이 득점할수 있다가 맞습니다.
영문 설명을 보면 점수 얻는 사람에 관한 주어와 동사가 괄호를 사용해
단수와 복수를 모두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말씀들 해주신 것처럼 가능한 자원을 내고 한번더 하는 액션의 추가입니다.
가능 자원이 없으면 보너스 액션 날리는 거예요.
2018-03-21
원본이 그러니 그렇지요.
2018-03-17
번역하시다가 오타나셨나봐요. 그 위에 옵션, 4원내고 메크 하나 만들기랑 겹쳐서 실수하신듯.
번역실수 보다는 기입실수네요. 번역하다보면 많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2018-03-17
초원 확장해서 연결할 때마다 양 뽑는거예요. 늑대 나오면 다 날라가요. 적당한 때 멈추고 점수로 바꿔야 해요.
2018-03-15
깔다보면 더 깔고 싶어지는 양타일 ㅎㅎ 그래도 욕심이 불한당 이신 듯
2018-03-15
발각 또는 탈락될 때, 고개를 푹 숙이거나, 아이~ 줸장 자포자기하며 세상 끝난 듯 아쉬움을 표출해주는 사람,
또는 반대로 누군가를 탈락시킬 때 ‘예스!’ 하고 신나하며 킥킥 거릴 수 있는 사람,
이런 가족과 친구와 함께라면 단순한 찍기 및 카드 카운팅 겜이지만 잼있게 할 수 있어요.
전략겜으로 진지진지 하면 정말 재미 없는 겜이지요.
2018-03-11
저는 이렇게 두개 추천 드릴께요. 금방 끝나고 룰도 쉬운 겜들이예요.
2018-03-05
그런데, 긱 포럼에 올라온 질의문답보니까 한 라운드가 맞네요. 한라운드에 사려고 상인이 올라간 품목에는 추가 구입은 되도 반대쪽 파는 자리엔 상인을 두지 못한다고 하네요.
2018-03-03
보드게임과 관련된 모든 동영상 BTV
방문하기
한턴에 상인을 한꺼번에 많이 쓸 때 한개만 가격 조정용으로 쓰고 나머지로 구매 혹은 판매하는 걸 막기 위한 것 같은 데요. 한턴 안에 제한이 맞는 거 같은데 누가 확실히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2018-03-03
역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8-02-28
카탄으로 시작해서 도미니언, 카르카손, 확장들 모으며, 즐거웠던 가족 보드게임이 냉랭하게 얼어붙게 만든 게임입니다.
이제는 보드게임만 하자고 해도, 일단 몸을 사리고 봅니다. 물론, 와이프 기준이긴 하지만,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들은 어짜피 엄마 취향에 무조건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물론, 아콜로 보드게임 공포증이 생긴 이후에도, 사이쓰, 연금술 아카데미, 센추리, 카르카손 신판 빅박스, 등등
많은 게임을 다시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아콜 이후론 본인이 원해서 게임 하자고 하는 일은 없어졌네요.
가족들이 하면 같이 해주는 정도. 와이프를 보드게임에 진저리 나게 한 게임. ㅠㅠ 저에겐 아콜이네요.
제가 예전에 이런 글 올렸는데, 한 분이 비슷한 경험 하셨다면서, 와이프가 무슨 안 좋을 일 있으면 '아그리콜라 같은 소리 하네' 하고 나쁜 용례로 사용할 정도로 안 좋아 졌다고 하시며 공감하시더라구요.
모두는 아니지만, 쉽게 접근할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간간히 누나랑 둘이 하는 용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거의 처음 접한 헤비 게임이고, 룰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스스로도 헤매면서 플레이 해서 그럴 거예요.
자신이 룰설명을 정말 잘하고, 게임을 잘 리드하면서, 간간히 조언도 할 정도라면 시도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드 쓰는 재미가 있어요. 카드 안 쓰는 아콜은 저희 가족한텐 재미가 없었어요. 그냥 이래저래 번잡한 정도.
저처럼 우왕 좌왕하면서 꺼내면, 안그래도 번잡한 게임, 혼돈과 불쾌감만 남기고 끝내는 치명적인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콜... 이래저래 저한텐 참 아쉬운 게임이네요.
2018-02-28
개인 적으로 3인도 괜찮게는 했습니다. 마법에 걸린 역할 카드가 늘어나서, 벌점을 먹으면서도 그 역할을 선택할 것인지, 아닌지를 눈치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눈치 볼 대상이 좀 줄어들어 정신이 좀 덜 없는 것도 있구요. 그나마 전략적?인 느낌이 더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티파티하게 4인 이상 있는게 더 재미는 있습니다.
2018-02-26
외국인용 사이트가 있었어요? 몰랐습니다.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018-02-16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2018-02-15
뭔가 뽐뿌를 확 줄여주셨지만, 그걸 바랬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