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탄의보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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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판의 디자인도 본판과 레거시가 좀 다른가 보군요.
본판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상당히 헷갈려하면서 에러플이 난무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2016-08-22
아...본판을 플레이하기 위한 룰북이 따로 포함되어 있지는 않나 보군요.
이미 본판에 익숙하신 분들이야 상관 없겠지만
저는 아직 본판도 해 본 적이 없어서 룰이 익숙하지 않은데 레거시용으로 제작된 룰북을 보고서
본판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16-08-22
라운드와 턴의 개념을 혼동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총 3번의 '라운드'를 진행하여 상금이 가장 많은 사람이 최종 승리합니다.
각 '라운드'에서는 각'턴'마다 주사위를 굴려서 모든 말이 한 번씩 이동하며 결승점을 먼저 통과한 말이 1등 상금을 배당받습니다.
즉 각 '라운드'의 첫 주사위는 이전 '라운드'에서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굴립니다.
하지만 한 '라운드'는 여러 번의 '턴'으로 이루어지는데, 각 '턴'마다 주사위를 가장 먼저 굴리는 사람이
그 '라운드'의 첫 주사위를 굴린 사람(이전 라운드에서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으로 고정이 되느냐,
아니면 매 턴마다 사람이 바뀌느냐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2016-08-19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방문하기
말씀하신 것은 오리지널 룰입니다.
변형룰에서는 한 말에 2개 이상 베팅하는 게 가능합니다.
2016-08-19
1. 다들 같은 의견이시네요.
2.말씀하신 부분은 2,3라운드에서 누가 선이 되느냐에 관한 것이구요.
제 질문은 라운드에 상관없이 매 턴마다 반드시 누군가는 2번 이상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데
주사위를 더 많이 던지는 유리함을 갖는 사람이 매 턴마다 고정이 되느냐,아니면 순환식으로 계속 사람이 바뀌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말이 한 번씩 이동하는 것을 '한 턴'으로 보고 드리는 질문입니다.한 라운드 안에는 여러 번의 턴이 있겠죠.)
3.0베팅칩도 계산에 포함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딴지를 거는 데에 있어서 재미 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런데 0베팅칩을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말에 저 혼자 0과 2 칩을 베팅하여 배당률이 적은 것처럼 페인트를 써서
다른 사람들이 그 말에 베팅하지 않도록 유도한 뒤 그 말이 순위 안에 들어서 상금을 배당받을 때에
0베팅칩은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으므로 저 혼자서 베팅칩 한 개인 경우의 배당금을 온전히, 그것도 2배로
먹을 수 있게 되므로 나의 배당금을 늘이는 방법으로 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분위기로 봐서는 이 부분은 딱히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16-08-19
1.네...역시 공평함보다는 쫄깃함이시군요.^^
2.다들 같은 의견이시네요.
3.오리지널 룰은 베팅된 숫자의 합계가 기준이라는 것은 알고 있구요.
베팅된 칩의 개수를 기준으로 하는 변형룰의 경우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2016-08-19
1.다들 이런 부분이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하시는군요.
기회의 공평함 따위보다는 승부의 쫄깃함을 즐기면 되는 거 같네요.^^
2.이 부분은 다들 이견이 없으시네요.
3.이 부분은 2번 질문처럼 똑부러지는 것이 아닌 것 같으니 자기가 선호하는 하우스룰로 하면 될 것 같네요.
2016-08-19
1.기회의 공평함보다는 급작스럽게 순위가 결정되는 데에서 오는 긴장감과 쫄깃함이 이 게임의 매력포인트라는 말씀이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점을 이용한 훼방 놓기 또한 이 게임의 재미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2.주사위를 굴리는 순서는 턴과는 상관없이 계속 순환식으로 진행되는 거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이견이 없으신 거 같네요.
3.원래 룰은 알고 있습니다.
제 질문은 칩의 숫자 기준이 아닌 칩의 개수 기준인 변형룰로 할 경우에 관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형룰은 룰북에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2016-08-19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1.말이 플레이어가 아니고, 순위라는 것도 플레이어의 순위를 가리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말에 베팅을 한 것은 플레이어들이니
적어도 각자가 베팅한 말이 이동할 수 있는 기회만큼은 똑같이 준 뒤에 순위를 가리는 것이 플레이어들에게 공평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2.모든 말의 이동이 끝나면 그것이 한 턴 아닌가요?
즉,'한 턴에 모든 말이 공평하게 한 번씩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을 위너스 서클의 '턴' 개념으로 이해했는데요.
그런데 1)의 경우처럼 주사위를 굴린다면 해당 라운드(순위가 가려지고 상금의 배당이 이루어지는 개념)에서는 제일 먼저
주사위를 굴린 사람이 계속해서 두 번의 주사위 기회를 갖게 되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드렸던 질문이었습니다.
5인플인 때는 불공평함이 특히 두드러질테니까요.
하지만 2)처럼 플레이하는 거라면 상관 없겠네요.
3.역시 자기 입맛대로 하우스룰로 플레이하면 되는 건가요?^^
2016-08-19
2번 질문의 경우, 두번 째 살인을 아라비아 숫자1에 적음으로써 결론적으로 세째 날은 잭이 도피할 수 있는 턴의 수가 하나 줄어들게 되는 거군요.
5번 질문의 경우 말씀하신 부분을 뒤집어서 해석해 보면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답변 주신 두 분의 의견이 모두 일치해서 혼란없이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7-27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3번은 제가 그동안 잘못 이해하고 있었나봅니다.
나머지는 아주 명쾌하게 알려주셨네요.^^
2016-07-27
룰북 상에는 방향전환에 대한 제한은 말씀하신 대로 그것 하나 뿐이죠.
그런데 그럴 경우 또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조금 애매하네요.
2016-04-21
룰북에도 폐허칩을 운반하고 있어야만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언급이 전혀 없으니까
빈 손으로도 방향을 바꿀 수 있고 올라오면서 폐허칩을 집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그러다보면 잠수함 근처에 다 와서 주사위 운에 따라서는 본인의 의도와 달리 주사위 눈이 너무 크게 나와서
빈 손으로 잠수함으로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폐허칩이 없이는 잠수함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룰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가 또 문제로 남는군요.
룰북에 뭔가 공백이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2016-04-21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방문하기
네...일단 가능은 하군요.
감사합니다.^^
2016-04-21
얼마 전에 저도 같은 내용의 질문을 올렸는데 아직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봄겨울님은 룰북에 버려진다고 나온다고 하셨는데 룰북 어디를 봐도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킥주사위가 한번 사용되면 버려진다고 나올 뿐, 킥주사위로 중립주사위를 찰 수 있는지.
찰 수 있다면 차여진 그 중립주사위는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아마도 룰의 공백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립주사위가 그려진 카드라는 게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킥주사위가 그려진 카드와 헷갈리신 게 아닌지...
사용된 킥주사위는 킥주사위가 그려진 카드로 옮겨져서 더이상 게임에서 사용되지 못합니다만...
2016-04-05
하Red/
1의 경우 슬롯머신에 올려진 주사위의 개수도 같고 눈금의 합도 같으면 가장 눈금이 큰 주사위를 가진 사람이 승리한다고
룰북에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그것이 아니고, 슬롯머신에서는 서로 다른 플레이어가 같은 눈금의 주사위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한데
중립주사위를 올릴 수 있다고 한다면 올려진 이후에는 서로 다른 플레이어로 취급되는 중립 주사위가, 다른 플레이어의
주사위와 같은 눈금을 가진 상태로 올려져 있게 되므로 그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것입니다.
정확한 룰은 알 수 없지만 일단 저는 가능하다고 보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2016-04-05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1.같은 숫자의 중립주사위도 슬롯머신 카지노에 올리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시군요.
일단 저도 그렇게 플레이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슬롯머신 카지노는 다른 카지노와 달리 올려진 주사위의 개수가 다른 사람과 같아도
돈을 배당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주사위의 개수가 같으면 주사위의 눈금의 합이 더 큰 사람이 우선이고,
눈금의 합마저 같다면 가장 눈금이 큰 주사위를 가진 사람이 우선이라고 룰북에 나와 있네요.
2.중립 주사위도 차낼 수 있고 차내어진 중립 주사위는 더이상 게임에 개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하시는군요.
저 역시 일단 그렇게 해오고 있었습니다.
둘 다 의견이 저와 같으셔서 제가 엉뚱한 에러플을 하진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네요.^^
2016-04-04
텔레스트레이션 재밌게 했다는 후기를 하도 많이 봐서
저도 참지 못하고 질러놓고 배송 기다리는 중입니다.
직접 참여하지 않은 저도 사진만 봤는데도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만우절 같은 단어는 어떻게 그려야할 지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기대가 급상승 중입니다.^^
2016-04-01
이제 막 보드게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인데 제가 경험해본 몇 안 되는 게임들이
top 10 안에 몇개가 포함되어 있어 반갑고도 신기합니다.^^
100위까지 다 보았는데 방대한 컬렉션에 감탄하고 이렇게 긴 시리즈 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신 수고로움에
감사한 마음입니다.앞으로 있을 보드게임 생활에 아주 좋은 지침이 될 것 같네요.
게임에 대한 철학이 저와 많이 비슷하신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201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