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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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uttercup 님 동감합니다.
브레드피트 주연의 바스티즈 거친녀석들 이라는 Inglourious Basterds, 2009
2차대전 배경의 영화에서
독일군들이 기분좋게 코요테 게임 (자신의 정체 알아맞히기) 형식의 게임을 즐기는 장면을
카메라 워킹은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이정체 맞추기 게임에 연합군 스파이도 참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영화는 긴장감이 가속되지만
어찌되었든
그 때
언제 어디서든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테이블 게임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너도 나도는 정말 완벽히 여기에 들어맞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TV채널로 문득 보게된 영화를 검색하느라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018-12-10
안녕하세요 계란말이님
왜 사람들이 이게임을 칭찬하는지
한순간에 알겠더군요
감사합니다 ^^
2018-12-10
안녕하세요 레또님
로드 오브 아이스 가든 룰북 번역문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이게임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어를 잘 몰라서 게임을 하는 것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18-12-10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방문하기
만일 여자분이시면 좋은 이모일수도 있겠네요 ^^
조카면 삼촌? 이렇게만 생각해버렸답니다. 부끄럽네요 ㅜㅜ
2018-12-09
안녕하세요 물의아이님 ^^
휴일에 첫 댓글을 이렇게 작성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
천일야화를 읽고나면 세계관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품을 관통하는 전체적인 인상은 선한 인성보다는 당장 마주친 장애물을 가장 필요한 행동(지혜)를 통해 극기하여 성취하는 것을 부각시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품에서 캐릭터의 인성도 캐릭터의 희비에 영향을 주지만 지혜가 광채에 휩싸인 대상이라면 인성은 그 대상이 더욱 빛날수 있도록 명암을 더해주는 대상의 그림자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열린책들에서 출판한 6권으로 이뤄진 책을 읽었는데요 자녀가 생겨서 초등학생 3학년이 된다면 꼭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삼촌을 둔 조카가 부럽습니다 ^^
기분 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2018-12-09
안녕하세요 카린님 ^^
저도 보라에서 리뷰 읽고
2년 전 부터 카라라의 궁전
장미의 이름 소장하고 있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굉장히 구하기 힘들어서 독일 아마존에서 중고로 구한 것 같습니다.
그때 한창 도미니언 암흑, 바다, 장막 리뷰들도 올라오던 때였는데요
로빈슨 크루소 한글판이 처음 나오고요
해서
보드라이프에서 회자되던
디스커버리, 토바고, 도미니언 한글판들, 토레스, 프레스코 빌리지등을 구하고
최신작으로 셰익스피어를 구해놓으니
모던아트한글판 사이쓰 한글판 위대한 로렌초를 기점으로 보라에서 회자되는 게임들이 너무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일일이 관심을 가지기에는 역부족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후와 그 이전은 확실히 화제가 되는 보드게임 신작/한글판 소식의 양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카라라의 궁전, 장미의 이름 딱 저만한 난이도의 게임이면 언제 어디서든
초심자 부터 숙련자까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내일 마피아 게임을 원하는 초심자 모임이 있어서
처음으로 마피아 게임을 진행해야하는 책임이 있는데요
디셉션 홍콩살인사건 한글판의 규칙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소설책 읽듯이 스르륵 읽히는 한글 규칙서와
잔룰이 없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규칙
쉬운 접근성 한번 더 진행할 수 있는 적당한 플레이 시간
그리고 긴장감의 여지가 카라라의 궁전 장미의 이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마음이 드네요.
이건 마치 시 한 편을 즐기고 여운이 남았는데 규칙이 모두 숙지된 느낌입니다.
좋은 게임을 알게 되어
기분 좋은 마음을 나눔해 보았습니다.
한주 동안 노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함께 보드라이프 회원님들의 기분 좋은 게임 후기를 기대하며
색연필 드림 ^^
2018-12-08
감사합니다 ^^
2018-12-07
네 낼름곰님
즐거운 고민에
즐거운 소통까지 하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한주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8-12-07
네 ~ 토르투가 !!!
토르투가가 있었죠 ㅎㅎㅎ
토르투가 1667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이것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 역할극 생각만 해도 재밌겠어요. ~
이 아이가 이제야 개봉 노플에서 벗어나 빛을 볼때가 되었나 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2018-12-07
네 ~ 다이아몬드 , 스컬킹, 사보티어 셋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규칙을 설명하기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다이아몬드네요 ^^
하지만 분위기를 뜨겁게 불태울 게임은 스컬킹으로 느껴집니다.
사보티어는 아직 규칙을 익혀두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려요 !! ^^
2018-12-07
안녕하세요 낼름곰님 ^^
최근에 아침에 시 한수라는 게시글을 읽은 것이 발단이 되어
달무티의 규칙을 익혀본 후
달무티가 반드시 소장해야할 고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달무티를 소장하고 있지 않는
저는
마치
관도대전에서 조조에게 패한 원소가
나에게 안량과 문추가 있었더라면 이라고 내뱉은 절규와도 같은 심정입니다.
나에게 달무티가 있었더라면 으윽 ㅜㅜ
달무티가 있었더라면 스트로 - 핸드 - 달무티 순으로 레퍼토리를 이어 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래서 갑자기 잭스님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잭스님트 얼른 챙겨야 겠어요 ㅎㅎㅎ
달무티에 대한 소장각을 다시한번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018-12-07
안녕하세요 레또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레또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시 진행을 상상해보니
훨씬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018-12-07
안녕하세요 모르님
감사합니다
스트로(파티)-핸드(파티)-딕싯까지는 규칙이 쉬우니깐 고정해 놓고
나머지는 더 단조로운 구성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충분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2018-12-07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방문하기
안녕하세요 쿠쿠다스님
다아님과의 개인적인 통화내화용을 여기에 옮기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018-12-04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8-12-03
ㅎㅎㅎ ^^
2018-12-03
네 ~ 미세먼지가 걷히듯이 기분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시간 이어나가시도록 바랄게요 ~
2018-12-03
다아님도 이 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기분 좋은 하루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8-12-03
안녕하세요 토끼먹이님 ^^
토끼먹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신선한데요 ㅎㅎ
부드러운 햇살 아래로 봄비가 내리듯이
모든 일들이 스르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018-12-03
이곳에서 화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는데
제가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도움을 드린건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
미숙한 부분으로 게시글에 저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쿠쿠다스님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곳에서의 다툼에 마음을 빼앗기느라
시험에 온전히 마음을 쏟아붓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음에 있는 서운한 부분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서로 이야기나눠서
원망하는 마음없이 시원히 떨쳐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법적인 신고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수로 남지 않고 화해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멋진 모습일 것 같아요.
대화를 나눠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침묵하고 그런 부분은 넘어가는 것도 멋진 모습일것 같아요.
저는
시간이 지나서 제가 맞았다는 것이 증명될 때가 있고
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틀렸었다는 것이 증명될 때가 있었거든요.
저는 그땐 신중히 여지를 남겨두고 지나간 일들이
오히려 참 잘했다 싶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넓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다툼이 있으신 분들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잘 나누시고
이젠 이 일들은 매듭짓고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매진해주시길 바랍니다.
준비하시는 시험 잘 치루셔서
원하시는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마음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색연필 드림 ^^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