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아쉽게도...신판은 못해봤습니다.
신판이 접근성이 좋다고 다들 입을 모아 얘기하던데요.
그리고 신판이 야채 컴포가 더 이쁘다고 하네요.
그러나 But 매니아의 소장각은 구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할 수 있다면요.
카드도 더 많고, 컴포넌트 양도 구판이 더 많다고 하네요.
즉, PS4로 치면, 구판이 일반 플스4이고, 신판은 슬림 버전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구판을 무리해서 구해야 할 필요는 없을 듯 해요.
구판 구할 수 없다면, 저는 그냥 구판은 잊어버리고 신판 구매를 권하고 싶어요.
그런데 집착하면, 나중에 게임 자체에 몰입이 어렵답니다 ㅎㅎ
게임을 즐기는게 우선 순위이니까요~
2018-11-11
화이팅!ㅎ 저를 보드게임 덕후계로 인도했던 아콜입니다.
게임을 많이 못돌려도, 게임성이 좀 안맞아도,
보드게이머라면 당연히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게임이죠.
가족들 밥먹이기의 빠듯함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해야,
'아 내가 보드게임을 좀 해봤구나' ...한다는 ㅋㅋㅋ
2018-11-11
저라면 그냥 아콜 하나만 겟.
7원더스는 별로 안맞고, 루트비히도 취향이 아니라서...
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긱순위 1위 찍은 제품은 하나씩 소장해야... ㅎ
(글룸헤이븐은 저도 아직 못 겟)
2018-11-11
관리가 철저한 매니아들의 중고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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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같이 밀리네요 ㅠ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별빛바다의 검수관리에 실패한 것일까요.
생산 공장 선정이 잘못된 것일까요?
보드게임 출판사 선정의 문제일까요?
이런 일이 생기니,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평범한(?) 카드와
균일한 품질의 컴포넌트 제작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 상대적으로 깨닫게 되네요.
십년전 독일제 비싼 보드게임을 받고, '카드몇장이랑 컴포넌트 몇개 들어 있는 이게 뭐길래 이리 비싸'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에 '아무런 하자 없는' 제품을 만드는 그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꼭 독일제가 아니라도,
글자 등의 미스프린트는 있어도.인쇄 밀림이라던가 카드 뒷면의 불균일한 인쇄, 기스 등의 문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아니, 아예 인식을 못했다고 해야 하나요?
어떻게 10년이 지난 지금에 이런 불량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는 걸까요?
2018-11-11
별빛바다 유통이군요. 아마 별빛바다에서도 큰 교훈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유통이라고 해도 결국 책임을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울테니까요. 회사 이미지와 관련되어 있으니...
회사 이름만 보고도 안심하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마케팅일테니까요...
자금성은 이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
불량률이 이렇게 높아버리면, A/S나 교환 해주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닐 것 같네요.
일일히 양품을 뜯어보고 보내던가 해야지, 아니면 밀봉을 보내도 다시 불량일 수 있으니까요...
2018-11-10
저는 아즈모디에도 조금 실망했지요...;;ㅎㅎ
대표적으로 스플렌더, 비닐 밀봉덱을 깠는데도, 카드 뒷면에 살짝 벗겨진것도 있고, 밀려 인쇄된 것도 있더군요.
퀸이나, 라벤스부르거나 Zman은 제가 아직은 불량 경험을 못해봤네요ㅎ
2018-11-10
이런게 나 중고생 떄 있었으면...ㅠㅠ
빨간 파란책 구해서 혼자서 해볼려고 별 쇼를 다하다가 암울한 기억만 남기고 접었네요.
이번에는 어렵고 다음 기회에 기대해보겠습니다.
2018-11-10
한번 뜯어보심이... 불량률이 장난 아니던데요...ㅠㅠ
2018-11-10
뉴턴 인쇄한 회사 이름이 무엇인지요?? 그것을 알고 다음에는 조심하는게 좋겠네요...;;
스타라이트는 그냥 중개회사이지요?
2018-11-10
카드 색 차이가, 저정도면 매우 심한 것입니다.
일반적이면, 본판에 확장판이 나온다고 해도, 카드 뒷면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색깔이 동일해야 정상입니다.
정말 같은 인쇄소에서 찍은 카드 뒷면 색깔이 저렇게 차이가 심하면, 색관리에 기본이 안된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 당장에 집에 있는 싸구려 컬러 프린터로 찍어도, 같은 종이면 저렇게 차이가 안나겠네요;;
스타라이트 맞죠? 자금성은 이런 얘기 없는 것 같던데... 다른 출판사에서 찍었나 봐요;;?
2018-11-10
뉴턴이 다 그런게 아니라
불량이 따로 있나보군요...
2018-11-10
한글판 필구각!
2018-11-10
와...이건 필구각이네요;;;
2018-11-10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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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은, 이번에도 잘팔리면, 또 다시 재판 할거라고 생각해요.
수요가 있으면 생산이 있을 듯.
문제는 재테크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건데...
아마 이번 재판으로 인해서,
창고에 묵혀 두었던 중고 밀봉이 제 가격에 혹은 더싸게 풀리기를 기대해봐도 될지...ㅎㅎ
2018-11-10
지도 모으다가, 도둑에게 털렸을 때의 그 쾌감이란 ㅎㅎ(?)
간혹 3장까지 겨우 모은 파라오 털리는 기분과 비슷하더라구요 ~
2018-11-09
아...텐트가 신판부터 생긴 룰이군요!!
2018-11-09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전등록했어요 ~~ 레거시 사러 달려야지~
2018-11-09
디마허는 다행입니다. 기간이 남았으니 존버 해야겠네요!
보드게임페스타는 무엇인지요?
레거시 1을 꼭 지르고 싶은데...
2018-11-09
ㅎㅎㅎ 후기를 직접 많이 남겨주세요~~ 길든 짧든 사진이 있든 없든, 어떤 후기라도 모두 데이터베이스가 되고, 자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11-09
하하하~ 파라오 카드로 50점 이상을 노렸을 텐데, 16점인가(?)로 게임 끝나는군요!
2018-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