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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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들이 좋아서 글쓴분도 더불어서 기분이 좋아지실듯 합니다 ㅎㅎㅎ 그 티거의 강력함이 잘 드러나게 후기 하나 올려주시면 영업하는데 있어서 효과만점일듯 해요.
2019-06-05
워게임에서는 실제 전쟁에서는 잘 통하는 전략/전술이 의외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반대로 실제 전쟁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부분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실제 역사를 알아서 1만큼의 도움이 된다면 CRT에 대한 이해나 지형효과의 숙지등이 10만큼의 도움이 된다고 할 정도로 게임진행과 역사를 아는 것은 정말 별개입니다.
2019-06-05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불타올랐다가 1~2년이 지나면 서서히 식어가는건 뭐든 비슷한 것 같아요. 보드게임에서도, 사랑에서도, 새로운 일에 대해서도 말이죠. 뭔가 보편적인 사람의 심리가 그렇게 흘러게게끔 세팅(?)되어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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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AWAW를 2번이나 즐기시다니 ㄷㄷㄷㄷ
2019-06-05
흔히 하는 오해인데 '워게임' 을 즐긴다고 해서 전쟁과 역사에 빠삭한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게임을 하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역사를 안다고 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고 말이죠. 테포마를 즐긴다고 해서 화성개척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고 볼수만은 없고 18xx 시리즈를 즐기지만 철도에는 관심이 없을수도 있는것처럼 워게임을 즐긴다고 해서 해당 역사에 대해서 꼭 잘 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역사와는 별개로 '게임' 으로서만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9-06-05
다른건 잘 모르겠고.. 월드 앳 워는 해외의 경우 대회를 여는데 한판을 돌리는데 무려 6박 7일동안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당연한 말이지만 무려 세계'대회' 에 출전할 정도이니 그 게임에는 죄다 숙련자임에도 그 정도 플타임이니 초보자 기준으로 하면 저 플타임*2는 잡아야 할듯
2019-06-04
이건 거의 인생게임이라도 해도 뢷듯 해요. 특히 월드 앳 워는 워게이머들에게 있어서 '버킷 리스트' 랄까요? 워낙에 거대해서 시도하기는 쉽지 않지만 꼭 한번은 돌려보고 싶은 게임
2019-06-03
메모아를 좋아하신다면 TIDE OF IRON도 추천해봅니다. 같은 전술게임이면서도 조금 더 규칙이 복잡해서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가 있죠.
2019-05-30
말씀하신 것처럼 운적 요소가 큰 적은 워게임의 특징입니다. 만약 운의 요소가 적은 워게임을 찾고자 하신다면 패스 오브 더 글로리를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워게임 가운데 운의 요소를 가장 최소화한 게임이죠.
다만 워게임의 하드함이나 플타임은 일반 보드게임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보드게임이 플타임이 10시간을 넘어가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워게임의 경우는 플타임 10시간 넘어가는 것도 흔합니다. 또한 꽤나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고 말이죠. (한글 룰 또한 많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분과 주로 플레이하신다고 하니 이러한 점을 고려하셔서 게임을 선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019-05-30
1일 1게임하면 그건 누구라도 힘들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다른 게임을 룰숙지 해야 한다는 말이니 말이죠. 이미 잘 알고 있는 게임을 반복적으로 돌려보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19-05-28
9번은 상상초월이네요
2019-05-24
뭔가 다음번 글 제목은 '메모아를 아십니까?' 가 되어야 할듯한 제목이네요 ㅎㅎ
2019-05-23
글쎄요. 제가 보라에서 본 글이나 이 글의 분위기, 그리고 댓글들의 내용을 보면 같이 발 맞추어 가는게 아니라 자기가 일방적으로 이기는 것만 좋아하고 지면 바로 토라지던데요? 거북이님의 의견처럼 같이 발 맞추어 함께 하길 바라는 글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성인' 이면 게임 이기건 지건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아닐런지, 자기가 몇판 연속으로 이기다가 한판 지면 바로 토라지는게 받아들여지고 그게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양 취급되는 이 분위기는 너무 이상합니다.
2019-05-23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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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이런류의 글이 이해가 안 됩니다. 미취학 아동과 같이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성인끼리 게임하는건데 게임하다보면 질 수도 있는거지 그걸 왜 못받아들이고 게임 한판 이기면 큰일나는건지.. 얼마전인가 보드게임에서 비매너짓 16강 토너먼트 할때 졌다고 성질부리기는 후보에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은 절대 금기라는걸 알기 때문에 아무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죠.
같이 즐길려고 게임하는거지 접대하려고 게임하는게 아니잖아요? 와이프랑도 게임해서 이기고 지고 와이프도 게임의 일부로서 패배를 쿨하게 받아들디고 하는게 일반적인 문화가 되었으면 하네요. 뭔 와이프와 게임만 하면 접대게임 해줘야 하고 꼭 져줘야 하고..
2019-05-23
흑 프리드리히는 안하시나요 ㅠ.ㅠ
2019-05-21
이 글을 읽고나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어느 정도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시스템인것 같은데 이 경우 뒤쳐지는 플레이어는 게임을 계속할 흥미를 잃고 그에 따라서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하지못하고 중도하차할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펜레야 협력 레거시니 이러한 문제로부터는 자유롭지만 이것은 경쟁 레거시다보니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9-05-17
양샘님이 합리적으로 잘 말씀해주고 계시네요.
2019-05-13
음... 플타임이 10시간 넘는 게임도 은근 많습니다
2019-05-12
워게임은 한판만 해도 피곤해서 드러눕고 싶다죠 ㅎㅎㅎ
2019-05-12
아 시작할때 처음 주어지는 일꾼도 있었죠. 그러면 제 계산에서 처음 주어지는 일꾼 5명을 포함하면 10점이 맞네요
2019-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