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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다시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전 코티지 가든과 패치워크를 해보았는데 인원수 상관없이 패치워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코티지가든의 문제점은 테트리스 류 게임에서 얻는 특유의 성취감을 얻을 수가 없어요.
패치워크(오딘 포함)는 고생고생해서 개인판을 꾸며나가서 게임 종료후 어떻게 꾸몄는지 보는 맛이 있는데,
코티지 가든은 자기 마당을 수시로 갈아엎거든요. 테트리스를 통해 아름답에 정원을 꾸며야겠다는 바람을 무시한 채 점수를 얻기 위해서 마당을 채웠다 갈아엎었다를 반복합니다;;; 이점이 테튜리스류 게임으로 너무 별로였어요.
그 외의 두 게임은 어떤 규칙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자기 테트리스판을 갈아엎지 않는다면 적어도 코티지가든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전략적인 부분은 룰 동영상이나 리뷰를 보신다음 판단해 보세요 ㅎㅎ
2019-05-22
기승전 오딘이라는 답변이 많은 이유가
아마도 글쓴분께서 선호하는 게임으로 정령섬, 사이쓰를 언급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언급하신 게임의 난이도를 감안할 때,우베 테트리스 3부작은 너무나도 심심합니다.
저는 코티지 가든만 해보았는데 패치워크보다도 심심하였습니다. 전략성이 많이 부족하다 느꼈어요.
다른 두 테트리스 게임은 코티지가든 보다는 전략성이 높아졌다고 들었지만 (특히 인디안 서머) 높은 전략성을 기대할순 없을 거에요.
아니면 아예 패치워크 앱을 깔아서 혼자 플레이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AI가 아주 잘하거든요 ㅋㅋ
2019-05-22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방문하기
다른 신작게임들 소식도 얼른 듣고싶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2019-05-19
물론 오거나이저가 훨씬 이쁘고 정리도 잘 되긴하지만
요것도 테트리스의 일종 아닌가요? ㅋㅋㅋ
2019-05-16
이렇게 보니
만두게임즈에서 가격 책정을 나름 깔끔하게 했군요!
2019-05-16
저는 센추리1만 해보았었고 나머지 2,3은 룰영상만 보았는데
세 게임 모두 궁극적 목표는 큐브 자원 교환하여 모아서 이를 통해 점수따는 식입니다.
다만 주요 매커니즘은
센추리1: 덱빌딩
센추리2: 미플의 맵 이동
센추리3: 일꾼 놓기
라서 굳이 게임 한개만 고른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스템의 게임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스토리가 따로 없고 테마만 공유하고 있어서 게임적으로 1,2,3은 따로입니다.
2019-05-16
좋은 의미로 장사를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겜에 관심이 없어도 소장욕구를 제대로 자극하네요 ㅋㅋㅋ
아 그런데 게임이 ㅜㅜ...;
세 게임 모두 큐브 사고팔고 모아서 점수따기식이라 인생게임으로 가져갈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2019-05-16
음... 제 생각에는
저런 언급이 사전에 있었다면
a가 b를 잡아서 일을 처리할때까지 좀 기다려달라고 c에게 양해를 구해볼 여지가 생기겠네요.
다만 c에게서 그 이상의 인내 및 추가적인 책임을 바라는 것은 안될 것 같습니다.
2019-05-16
무엇보다 b를 얼른 잡아야 겠는데요?
사실 c 입장에서는 a와만 관계가 있고 b는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a는 b와 c 모두 직접 관계가 있으므로
c 입장에서는 당연히 a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a는 b와 컨택하여 일을 풀어나가야 되겠구요.
반대로 a가 잠수를 탄다면 (그럴일은 없으시겠지만 ㅎㅎ)
c가 a을 잡으려고 노력하겠죠?
2019-05-16
플레이어 재량으로 이미 깬 보스를 다시 도전할 수 있겠으나 별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새로운 던전을 도전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깰수없어도 경험치는 계속 쌓이므로 손해만 보지는 않을겁니다 ㅎㅎ
해당 던전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구요.
2019-05-14
캠페인 모드는 원덱던전에 들어있는 캠페인 시트를 이용하여 플레이하는 것이구요,
플레이 중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돌아야 됩니다.
하지만 플레이 중에 매번 경험치를 얻고 이를 시트지에 항시 반영하므로
다음번 플레이시에는 좀 더 캐릭터가 성장한 채로 던전을 돌게되죠 ㅎㅎ
시트지에 보면 어떤 경우에 경험치를 얻어서 빈칸에 체크해야되는지 잘 서술되어있습니다.
2019-05-14
슬레이 더 스파이어를 즐겨하신다면 도미니언이 밋밋할 수 있죠 ㅎㅎ
도미니언이 덱빌딩 시초 게임이라 원래부터 심심할수도 있습니다.
성향을 보면 에이언즈 엔드가 딱 맞으시겠네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게임이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구하신다면 곧 나올 한글판 에이언즈를 구해보세요~
저는 스타렐름을 추천드립니다.
덱빌딩에 딱 필요한 정수만 응집한 게임입니다.
2인플만 하시면 스타렐름 본판, 솔플 및 4인플까지 원하신다면 스타렐름 프론티어를 구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게임 특성 자체가 2인플이 가장 재미있어요, 3인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타렐름에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점은
마켓 카드의 종류가 4가지 속성으로 나뉘는데 각 속성의 밸런스가 잘 잡힌 편입니다.
어느 속성 조합으로도 불편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어요.
스타렐름은 앱버전도 무료로 지원을 하니 먼저 앱으로 해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셔도 됩니다 ㅎㅎ
덱빌딩 게임에 대해 제가 경험한 선에서 간단히 리뷰한 글들이 있으니 궁금하시면 리뷰에 제 닉네임 검색 후 찾아서 읽어보셔요~
스타렐름은 리뷰 작성 후에 접해본 것이라 따로 리뷰가 없습니다만, 비슷한 게임으로 히어로렐름, 샤즈 오브 인피니티를 리뷰했으니 참고바랍니다
2019-05-14
최근 매니아들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궁금하다면?
방문하기
네 스핀오프가 더 나은 표현같아요~
보드게임계에서 스핀오프의 개념을 잘 쓰지 않아서 좀 특이한 경우라 할 수 있겠네요 ㅎㅎ
2019-05-10
사실 스탠드 얼론이라는 말도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보통 스탠드 얼론이라함은 "본판"게임 대신 독립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서, 도미니언이 있다면 장막뒤의 사람들, 카르카손이 있다면 카르카손 골드러쉬, 클랭크가 있다면 클랭크 인 스페이스 등등)
저 지도제작자들은 롤플레이어와 전혀 다른 게임이라서 스탠드얼론으로 부를수도 없어 보입니다.
그냥 세계관만 공유하고 있는 전혀다른 게임으로 봐야될거에요.
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작년에 있었죠. "글룸헤이븐" 세계관을 따온 유로게임, "파운더스 오브 글룸헤이븐"
2019-05-10
지도 제작자를 대충 확인해보니
롤플레이어 세계관 안에 있는 롤앤라이트 게임 신작이군요.
롤플 확장이 아니라 롤플 세계관 안에 있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ㅎㅎ
참고로 작년에는 롤플 세계관의 일꾼놓기 게임이 킥스로 출시되었었죠.
2019-05-10
안돼 어웨이크닝 렐름 ㅜㅜ
왜 취향저격을 하니;;; 덱빌딩 RPG라니
2019-05-10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구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flgs/mike-and-odes-solarius-mission-2nd-edition/posts/2468712
다시 읽어보니 제가 셉템버를 11월로 착각했었네요 ㅡㅡ;
정정할게요! 9월로 미뤄졌습니다.
2019-05-08
솔라리어스 미션 충격적인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배송은 11월로 미뤄진 것 같습니다.
저도 관심을 끊고 있다가 올만에 킥스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이자식들 은근슬쩍 또 일정을 연기했더라구요;;
2019-05-08
스팀은 떴는데 안드는 좀 더 기다리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