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에 대한 반대의견 일색이라 의견제시가 조심스럽지만 그에 대한 반대의견도 필요한 것 같아 적어봅니다.
저는 합법적 범위 내에서의 핸드메이드(즉, 보드게임에 사용되는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는 핸드메이드)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 편인데요.
보드게임은 룰만으로 이루어진 창작품이 아니라 숨낳은 아트웍, 컴포넌트, 박스 등 많은 요소로 이루어진 종합 창잠품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러한 요소를 배제하고 룰만으로 핸드메이드를 만든다면 거의 다른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보고 핸드메이드 게임을 자주 만드느냐고 여쭤보시면 저는 아직 하나도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왠만한 게임은 핸드메이드를 만드는 것보다 "직접 사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왜 저렴한지는 그에 필요한 디자인, 인쇄비, 인건비(본인)를 종합해 보시면 쉽게 생각할 수 있죠. (본인의 가치를 더 높이 여길수록 인건비가 더 증가하겠죠?)
또한 구매자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가격 책정을 하는 것도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창작자/판매자의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2017-05-17
글의 어투가 "공식적으로는 인정할 수 없다. 그런데 이건 동인에서도 잘 나오는 일이고 그냥 우리한테 알리지 말고 몰래 해라." 이런 느낌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유저들끼리 너무 타이트하게 제한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법은 가장 원론적인 원칙으로 작성된 것이고 그걸 제한할지 말지는 저작권자에게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작권자가 어필하면 그에 따르면 된다고 생각해요.
2017-05-17
그렇군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2017-05-15
최근 유저들이 관심있는 보드게임 TOP 50을 공개합니다.
방문하기
감사합니다!
2017-05-15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3번은 각 플레이어 턴이 끝나면 가져간단 말씀이시죠??
2017-05-15
페스타 때 못사서 한달도 넘게 기다려야 하는군요 ㅠㅠ
2017-05-15
자칭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 모임인가 보네요.
아무래도 친목적 성향이 더 강한 모임이라 성비를 맞추느라 그런게 아닐까요? (사진으로 걸러냈다고는 믿고 싶지 않네요...)
해당 목적으로는 보라말고 더 유효한 홍보수단(오픈 챗방이나 소모임 등)이 있을텐데 왜 굳이 보라에 홍보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십니다만...
홈페이지나 홍보글에 관련사항을 적어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임이 있네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다른 모임 찾아서 즐거운 보드라이프 하시길 바랍니다.
2017-05-15
지금의 논쟁 내지는 논란은 사안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과열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다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면 내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사태를 처음부터 돌이켜보면 최초 문제는 대규모 스컬킹 리테마 핸드메이드에 관한 문제였죠. (저는 이때의 문제제기 방식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논란 및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주도자 중 한 분이 프로젝트 취소 및 환불을 알리고 사과하며 사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끝나고 핸드메이드 및 저작권에 관한 발전적인 토론이 나왔어야 했는데...
주도자 분이 계신 톡방에서 잠수중이신 분들을 방에서 강퇴하고 그 과정에서 한 분이 잘못 강퇴당하시게 되죠. (제가 해당 톡방에 없어서 당사자 분들의 주장을 적습니다. 이에 대해선 딱히 반론이 없는 것 같더군요.)
이에 대해 관련자 분들이 해명하고 사죄하여 해결하려고 하는 시점에 다른 분이 이 방은 이런 방이다 하면서 톡방의 대화를 공개하죠.
제가 파악하는 바로는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서로 헐뜯기 시작하며 주장 자체를 알기 어려워졌어요.
작성하신 A님에 대한 문제는 명확한 주장과 해결을 위한 방법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문제는 문제제기 측의 주장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주장을 명확히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쟤네는 저래서 안돼, 쟤네는 쓰레기 같은 놈들이야 로 끝내는 것은 그냥 감정싸움으로 끌고가는 것이고 해결을 위한 문제제기가 아닌 감정에 따른 문제제기 밖에 되지 않는다고 봐요.
추가로 양측 다 비꼬는 듯한 발언은 감정적 싸움으로 유도할 뿐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길게 쓸 생각이 잆었는데 엄청 길어졌네요;;
2017-05-15
2. 에서 원 질문엔 답을 안달았네요;;
캔버스만 놓거나, 팔레트만 놓거나, 캔버스를 놓고 팔레트를 놓거나, 아무것도 못하고 지거나 힙니다.
2017-05-13
1. 카드를 낼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지게됩니다.
따라서 카드가 없는데 차례가 온다면 자동으로 패하게 되겠죠.
2. 기본적으로 수량 비교 - 가장 높은 숫자 카드 비교 - 가장 높은 숫자 카드의 색 비교 순으로 처리합니다.
같은 카드가 하나도 없으므로 색까지 비교하면 타이가 나올 수 없습니다.
참고로 캔버스에 빨간 카드가 있을 경우는 가장 높은 카드 하나만 비교하므로 이 때는 카드 수량 비교는 스킵하고 판단합니다.
2017-05-13
리테마나 크툴루 얘기하시는 걸로 미루어 볼 때 혹시 크툴루를 건드리지 말라 이야기가 아닐까요?
저도 스컬킹 한글화 얘기는 못 본 것 같습니다.
2017-05-13
입이 떡 벌어지는 퀄리티네요 ㄷㄷㄷㄷ
곰손인 제 손이 싫어지네요 ㅠㅠ
2017-05-12
오 감사합니다!
2017-05-11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방문하기
B가 개를 쓰면 순서가 A에게 갑니다.
하지만 여기선 A가 나갔으니 다음 사람에게 순서가 갑니다.
2명일 경우도 마찬가지로 적용합니다.
B가 2등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꼴찌가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2017-04-19
생일날 못받아도 좋으니 글룸헤이븐을.... ㅋㅋㅋㅋㅋ
2017-04-19
윤주한// 글쎄요.
투명도라는건 기본적으로 소득만큼 소비를 명확히 적는 것도 중요합니다.
첫글에서나 그 이후에서나 논쟁이 되었던 건 '집에서 뭘하길래 돈을 받냐' 였던걸로 아는데요.
예시 1에서처럼 장소 제공자가 장소 제공비로 돈을 받는 정도가 투명하다는 기준이라면 이런 논쟁이 생기지 않았을 것 같네요. :) new
2017-04-11
아발론을 하신다면 퍼시발 & 모르가나 보다는 퍼시발 & 모드레드를 추천드립니다.
모르가나는 열심히 멀린인 척 해야하는데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한테는 이게 어렵기도 하고 잘 안와닿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2017-03-29
현재 긱순위 1위는 리플레이는 불가능에 최대 24판 밖에 못하는 팬데믹 레거시입니다 :)
2017-03-16
저는 랩터 노피어님한테 배웠는데 처음 배울 때 공룡으로 이겼어요.
과학자는 반드시 접근해야 마취가 가능한데 엄마는 순식간에 접근해서 잡아먹고 아기들 부르고 하는게 가능하니 엄마 무쌍 찍는게 주요 포인트인 것 같네요 ㅋㅋ
2017-02-27
언제나 환영합니다!
많이들 오세요~
2017-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