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1인 퍼즐이네요.
그런데, 콤보를 처리하는 방식 - 지난 턴의 결과와의 비교에 의해 보너스가 주어진다 - 이 좀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또한, 맵에서의 보너스를 얻는 방식도 대부분은 게임을 하다 보면 얻어지는 느낌이어서, 전략적으로 액션을 취에서 특정 보너스를 받는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웠습니다.
점수를 처리하는 방법은 재밌었습니다.
2023-02-14
위치를 추적할 때, 뭔가가 있을 가능성이 19%에 불과해, 대부분이 꽝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이 과정이 플레이어로 하여금 피로감이 굉장이 높게 만들 것 같습니다.
또한, #의 위치를 다 맞추더라도, 지뢰가 숨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지뢰의 위치를 주는 힌트가 헐거워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2023-02-14
이런 류의 게임을 구상해본 적이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찍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서 한계가 분명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23-02-14
방문하기
룰 관련해서 여전히 질문이 많이 남습니다.
- 건축물로 칸을 채웠을 때, 국민으로 채울 때와 동일하게 칸의 보너스를 받는 게 맞죠?
점수와 보너스 아이콘이 남자/여자 위에 올라가 있어서 각 성별에 따라 다른 보너스를 받는 듯한 착시가 있습니다.
위치를 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4X6의 건물 공간에 있는 사분할된 원 아이콘이 시계 아이콘이 맞나요?
해당 위치에 특정 국민을 작성하면 매 라운드 해당 액션을 반복하는 게 맞는지요?
그렇다면 이것은 일꾼 선택 가이드표(왼쪽 면)에 있는 시계와 기능적으로 동일한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이 아이콘들이 왜 각각 다르게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 규칙서를 봤을 때, 동일한 숫자의 주사위가 부족할 때, 노란 자원을 소모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일꾼표(왼쪽 면)의 제일 왼쪽 열을 보면, 6,4,2번은 초록색 자원 그려져 있고, 5,3,1번은 노란색 자원이 그려져 있는데 이게 의미가 있는지요?
게임을 진행해 봤는데, 기대보다 재미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겹치지 않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 칸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뭔가를 선택한다기보다,
주사위 결과에 의해 수동적으로 게임 진행이 끌려가는 느낌이 매우 강했습니다.
그리고 자원들이 크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상황에 맞춰 숫자를 채우는 게 전부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체크하고 확인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는 상황이 이어졌고,
룰북을 정확히 이해한 게 맞다면, 일꾼을 반복해서 획득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원하는 보너스를 받지 못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2023-02-14
선 플레이어가 굳이 주사위를 굴려서 다시 누가 먼저 카드를 먼저 뽑을지를 가리는 것은 그렇게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고, 게임의 빠른 진행을 막는 요소로 보입니다.
게임판을 채우는 퍼즐의 재미를 주고 싶으신 거라면, 주사위 요소가 그리 필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2배 점수 규칙 발동되는 조건이 많아서, 게임 결과 점수 격차가 매우 클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그것이 그렇게 좋은 게임 경험은 아닐 것 같습니다.
추가 점수는 1~3의 점수 조건들로 얻는 타일들과 별개로 해당 조건마다 플러스 점수가 되는 게 맞을까요?
같은 숫자와 연속된 숫자에 점수 조건에는 중복해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예, 2-2, 2-3-4-5에 동일한 2가 활용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연결점이 많은 벌집 구조에서 연속된 숫자가 어떤 조건으로 허용이 되는 지요?
직선으로만 인정되는지, 커브로 돌리고 돌려서도 인정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2023-02-09
와우. 굉장히 신선한 추상전략 게임이네요.
추상전략에 조예가 깊진 않지만, 충분히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바둑알이 20개까지 필요한가요? 좀 이르게 게임이 종료되어서 여쭤봅니다.
추측하기로, 오목처럼 교착이 굉장히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말고 다른 종료 조건을 추가하는 것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 수 삐끗하면 승부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고수들의 대결은 답답하게 길게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3-02-09
머리에서 쥐가 날 것 같아요!!
하지만 재밌고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신선한 아이디어만으로 충분히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것이 상품이 된다면...
단계 별로 현재는 2번의 기회가 제공이 되는데...
상품에서 제공하는 기회만큼을 다 쓰고도 성공을 못 한다면? 이 제품을 좋아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물론 이걸 A4에다 그려서 재도전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점은 그걸 상쇄할 수 있는 장점인 것 같구요.
다만, 이 요소만을 가지로 레벨을 몇 개까지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건 상당한 도전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멋진 아이디어에요! ㅋ
2023-02-09
돌아온 판컬처스네요. 반갑습니다.
자르고 접는 위치는 아무 제한이 없나요? 아니면 점선만 가능한가요?
2023-02-09
"쓸모없는 카드라도 카드열에 내려놔서 다른 사람들이 카드를 바꿔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왜 좋은 건가요?
게임을 제가 잘 이해를 못 한 건가 싶어서,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여쭙습니다.
2023-02-08
피드백입니다.
후턴이 주사위 2개를 선택하는 게 유의미한 선택이 되는 경우가 있는지요?
이 공모전이 시작될 때 이 제약 조건 아래서 퍼즐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의 창의력은 끝이 없군요.
UX의 한계가 명확한 게임이어서 이 이상의 뭔가를 뽑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의 버전 만으로도 한 번 재밌게 즐길 게임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2023-02-08
피드백입니다.
J, Q, K, A, 10, 조커 카드 외에 다른 카드가 나오면 보통은 그냥 버리게 됩니다.
다른 숫자 카드가 의미를 갖는 유일한 순간은 10 카드를 쓸 때 두 플레이어가 카드 위치를 맞춰서 두 카드를 교환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만 바라보고 가기엔 의미 없는 버리기 액션의 기간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2023-02-08
괜찮은 요소가 상당히 들어있는 게임 같지만, 같은 액션이 많이 반복되는 느낌이어서 크게 흥미를 갖기 힘들었습니다.
룰에 익숙하다면, 반복적인 요소를 빠르게 해치우면서, 죽이고 카드 까고 죽이고 카드 까고 하는 진행이 빨라서 재미가 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룰에서 걸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먼저 스킬 카드의 구매가 어떻게 되는지요? 오른쪽에 있는 숫자가 비용이고 경험치를 지불해 사는 게 맞나요?
이 스킬 카드는 12장 전체를 후보군으로 해서 사고 싶은 스킬을 사는 건지, 아니면 덱에서 몇 장 공개해서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주사위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주사위가 어디서 공급이 되는 것인가요?
시작할 때 주사위를 공격력 만큼 가져온다고 하는데, 그 공격력이 캐릭터 아래에 있는 네모의 수가 맞을까요?
주사위를 추가한다는 일부 스킬 카드 외에는 주사위가 추가되는 루트가 없는 것 같은데 스킬 카드 같은 곳에 주사위를 올려둬야 할 것 같은 아이콘은 엄청 많고... 진행이 어떻게 되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023-02-08
와우. 이 게임은 정말 놀랍고 대단합니다.
대단한 명성을 갖고 있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게임이 있는데, 바로 "크베틀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입니다.
이 게임은 흥미로운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한 번 엔진이 뒤쳐지기 시작하면, (게임 시스템에서 따라잡기를 위한 부가 장치들이 존재함에도) 따라잡기가 매우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에, 뒤쳐진 다음부터의 게임 경험이 매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다르게 "두낫버스트"는, 엔진 카드 풀을 공유하면서 Go/Stop 만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기 때문에 "돌팔이 약장수"가 주는 불쾌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빨간 점"으로 리미트를 상승시키며 스스로가 성장한다는 느낌은 충분히 주면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성장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진 않습니다.
유사한 시스템을 채택한 다른 게임이 있나요? 대단히 독창적이고 놀라운 시스템이라고 느꼈습니다.
개선할 만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점은, 카드 드로우에 대한 결과를 점수로 바꿔줄 때,
결과 값의 range가 좀 더 좁아지고, 획득하는 점수 값이 좀 더 다양해지는 것이 조금이라도 Go/Stop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니면 아예 결과 값 -5가 포인트다라고 하는 것도 심플하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UX에 대한 것이 좀 더 다듬어진다거나, 뭔가 테마를 그럴듯하게 입히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출판이 꼭 되어야 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2-08
방문하기
아, 1번 문항은 제가 제대로 안 읽었네요.
그러면 A와 10의 차이는 A는 위치랑 관계 없이, 10은 같은 위치만 교체한다로 이해하면 될까요?
2023-02-08
글쎄요. 물론 에러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한 플레이어는 1라운드에 식물 가격이 쌀 때 쟁여놔야겠다는 전략으로 주사위를 4개를 가져갔고, 다른 플레이어는 2개를 가져갔습니다.
이것은 6원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인 것 같구요. 이후로는 모든 식물은 2원이 되었지요.
제가 한 것에 이 게임에서 잘못된 전략일 수는 있습니다.
식물이 잘 자라지도 않고... 그래서 돈 회수도 잘 안 됐어요.
전략을 잘못 구사했다고 해서 에러플인 것 같지는 않은데... 에러플할 구석이 있었을까요...
2023-02-08
피드백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밀고 당기는 식의 2인 추상은 썩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긴 합니다만, 나름 흥미롭게 플레이했습니다.
제한된 플레이의 기회에서 가능한 "밀어내기"의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최적의 수를 찾으며 이동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장르를 선호하지 않아서, 타 게임에 대비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의 포인트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스텝을 바꾸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약간 턴을 날리는 듯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또한, 의도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체커"가 2/5그룹일 때, 주사위가 모두 3, 5가 나온 적이 있는데, 전진이 불가능해서 매우 난감했습니다.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어서,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규칙서 관련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우선은 1장 공모전이고, 기물을 자유롭게 쓰도록 하고, 플레이어가 그걸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
자유도를 매우 높게 해서 뭐든 쓸 수 있는 것을 갖다 쓰라...는 포인트로 작성하신 게 아닐까 예상되는데요.
기물과 체커는 사실 그냥 큐브를 쓴다거나, 동일한 마커, 일꾼이어도 상관이 없는 건데, 여기에 "주사위"가 들어가 있어서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주사위"면 그걸로 뭔가 추가로 숫자를 표현할 것 같은 느낌인데다, (현재 이 공모전에 그런 게임들이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끼기도 합니다.)
예시 그림에도 주사위가 들어가 있어서 뭔가 그걸로 해야 할 거 같은데, 진영 표시 외에는 더 이상 역할이 없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그냥 마커 또는 일꾼으로 명확하게 정의를 해주시는 게 이해가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림도 그냥 일꾼으로 바꿔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걸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주사위가 적극적으로 역할이 있는 영역(이동)이 있는데,
다른 부분까지 주사위가 들어가서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도 말이죠.
한 마디로, 주사위로 표현될 것은 주사위로, 마커로 표현될 것은 마커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규칙의 기술에 대해서도, 행동이 이뤄지는 순서대로 표시되는 게 이해가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주사위를 가져온 뒤에 이동이 이뤄지는 것이니, 주사위를 가져오는 걸 먼저 기술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게임인데, 게임 자체의 난이도에 비해 룰북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게 아쉬워서 길게 썼습니다.
2023-02-08
규칙에 질문이 몇 가지 있습니다.
A 카드는 두 플레이어의 카드열 전체와 전체를 교체한다는 뜻이 맞는지요?
조커 카드를 플레이하면, 카드 플레이를 하면서 한 장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 플레이 후에도 한 장을 버리나요? 항상 6장을 유지하는 규칙인 듯 해서 문의드립니다.
2023-02-07
피드백입니다.
우선은 테마에 잘 맞게 시스템을 설계하신 게 좋았고, 단순한 규칙에도 생각할 거리가 제법 있는 게 좋았습니다.
자기 영역에서만 움직인다는 룰에서 인터랙션이 있을까 싶었는데, 경계선에서 생기는 인터랙션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에러플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밸런싱에 뭔가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게임이 2라운드 정도를 넘어서면, 새로운 식물을 사는데 2원이 필요한데, 수확한 식물이 주는 돈도 2원이어서, 거의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미 맵에 심어둔 물과 해가 엔진이 되어 돌아간다면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그렇게 동작이 잘 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에러플인지 밸런싱 이슈인지는 모르겠지만... 해결이 되면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2023-02-07
피드백입니다.
우선은 규칙서를 이해하는 데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선은 서술 자체가 독자를 크게 배려하지 않은 형태여서,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를 한참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각 인원수에 1장인 승점카드를 화살표 둘중 어떤걸 넣을지 합의 후 필요한 승점카드를 모은다"
> 승점 카드를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지 선택해야 하는 규칙이 존재하는데,
인원 수에 따라 "인원 수에 맞는 승리 조건"을 참조하여, 어떤 승점 카드를 사용할지 선택한다.
정도로 풀어서 써져야 합니다.
제작하신 분은 무슨 내용인지 아시겠지만, "각 인원 수에 1장인 승점 카드"...라는 말을 이해하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다른 문제는, 여기서 선택해야 할 카드를 UP으로 할지 DOWN으로 할지, 사실 상 게임 경험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작자 분께서 그냥 하나를 정해 놓는 게 낫습니다.
그러면 룰 자체의 난이도도 떨어지고, 독자가 이해하기도 훨씬 쉬울 것입니다.
게임 자체는 아래에 나사랑님 말씀처럼 정답이 정해진 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2023-02-07
피드백입니다.
아주 신박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오델로와 얏찌가 섞인듯한 느낌인데, 결과물이 매우 신선하네요.
밸런싱의 이슈가 좀 있을 것 같아서, 해당 문제는 연구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만 해결되면, 저는 출판될 만한 포텐셜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