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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런던은 캠페인 말고도 추가 팩션(종족)이 들어가 있고 맵의 다양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런던을 대표하는 빅밴과 타워브릿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은 별로라 느낍니다.) 하지만 리더 플렛지의 리소스 팩은 상당히 쓸모가 있다 생각합니다. 게임이 저 리소스들을 모으는 건데 조그마한 토큰으로는 관리가...ㅠ.ㅜ 과거에 과금이었던 솔로플등은 전부 스골로 변경이 되었구요. 올인에 있는 캐쉬-래드는 게임의 최대 인원수를 늘려주는 확팩입니다. 팩션(종족)이 2개가 늘어나고 최대 플레이 인원수도 2명늘려 줍니다. (1~4인용인데 5~6인용으로 늘려줍니다.) 당연히 맵도 추가로 들어가있고 마켓, 드론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시타델은 맵추가, 팩션의 리더들(리더마다 스킬이 다릅니다.)을 변경해서 쓸 수 있게 다양성을 늘려주는 확팩입니다. 추가 드론도 하나 있네요. 페니붐과 매드맥스는 과거에 없던거여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설명상 유추해보면 중립(누구나 사용가능한) NPC형 캐릭터 및 중립 드론(탈것처럼 보입니다.)으로 활용되는 듯 합니다. ------------------------------------------------ 취소 되기전과 비교해서 스골을 돈주고 파는거로 변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게 아니라 스골과 애드온이 애메했던 것이 있습니다. 스골만 가지고는 5~6인 확장을 반드시 사게 만들고 있고 애드온을 강요하는 느낌들이 있었습니다. 그걸 바꾸고 몇가지를 추가한 것입니다. 스골과 애드온(워머신)에 있던 것들을 다른 쪽으로 분배하고 애드온이었던 솔로 확장, 워머신확팩중 일부를 스골로 내걸었습니다. 거기다가 오히려 더 추가된 내용도 있어서 오히려 볼륨감이 커진 느낌은 드네요... 물론 전보다 비싸진 느낌은 있긴하지만...ㅠ.ㅜ ------------------------------------------------ 저는 현재 자금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들어갔다가 뺐는데 개인적으로 들어간다면 스크래퍼 플렛지 + (5~6인 확장이 필요하다면) 올인 + 리소스 팩 이건 사려면 꼭 필요하다 생각들고요. 리플레이성, 게임의 볼륨감을 위해서 시타델/올드 런던 중 택1을 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5~6인 필요해서 올인 들어갔다면 올드런던이 필요없을 것이구요. 시타델과 올드 런던을 비교하자면 시타델은 종족의 다양성, 올드런던은 맵의 다양성 증가 위주라 보이네요. 페니붐과 매드맥스는... 정확히 모르겠어서 선택이라 생각듭니다.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