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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고전 스타일의 솔플을 즐기셨군요. 의외의 재미가 있던 기억이 납니다.

슬리핑갓즈를 팀으로 해피엔딩까지 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_:(´

피드백 너무 고맙습니다! 거기에 맞춰 답변 드리겠습니다. ^^ 1. 리븐델 회의 규칙은 적용 안하고 원정대 동료 카드만 확장으로 바꿨네요. 리븐델 회의 규칙을 적용하기에는 아직 더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시나리오로 해보지 않았네요. 2. 간달프가 등장하는게 쉽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다음번에는 독수리를 먼저 등장시켜 보아야겠네요. 3. 로한이 침공 당하는 시기가 아주 빨라져 고민 중에 아라고른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간달프의 주사위 때문에 아직 보내고 싶지 않았네요. 4. 이번에 암흑이 3분파 자유진영이 2문파 등장시켰지만 게임에서 사용한 건 둘다 2분파 정도뿐이었네요. 확실히 분파 주사위 1개뿐이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긴 하더군요. 일반 행동 주사위로는 처음 분파 등장 시킬때만 사용 가능한게 맞죠? 그 이후로는 분파 주사위로 카드 사용이나 소집, 분파 등장시키는 걸로 아는데 말이죠. 5. 엘프의 반지 카운터인걸 잘못 적었네요. 게임 중에 알았는데, 거의 써먹지를 않았네요. 룰북에서 봤는데 잊어 먹었네요. 6. 그건 사진찍는 걸 누락해서 그런겁니다. 아라고른이 팡고른에 있을때 등장시켰네요. 분파 카드의 모집 조건에 맞게 등장시켰답니다. 분파 카드 등장조건을 틀리게 한 적이 없으니 걱정 마세요. 7. 이것도 6~7년전 제게 알려준 덕분에 아주 잘 기억해서 틀린 적이 없네요. 오히려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이걸 매번 강조하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걱정 마세요. 매번 암흑 플레이어가 6이나 5,6 이 나오지 않고 매번 1~4의 숫자만 나와 실패해서 그렇네요. 이번에 주사위 운이 너무 안좋았답니다. 암흑 플레이어가 저주받은 손의 저주에 걸렸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저번에는 무조건 6만 여러 번 나왔는데 말이죠. 8. 암흑 플레이어가 그걸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바다에서는 서쪽해안에 대한 이동 경계선이 보이지 않아서 어떻게 해적선을 움직이냐를 놓고 이야기 하다 해안지역의 육지 지역에 따라 움직였네요. 9. 이번엔 확실히 나즈굴 소집을 매우 많이 했네요. 무엇보다 초반에 나즈굴을 대거 소환하는 이벤트 카드를 사용한게 유효했네요. 10. 아! 이건 제가 에러플 한 게 맞군요. 눈을 제거해야 하는데 다른 추적 타일도 제거했군요. 눈 3개면 아라고른이 죽는다고 했는데 이걸 보고 착각했네요. 다음 번에는 이걸 조심해야겠답니다. 11. 아! 원정대가 모르도르 들어가기 전에 간달프는 이미 떠났답니다. 글 적는 와중에 앞과 뒤를 바꿔적어서 그런거네요. 왕의 도전 카드도 원래 모르도르 들어가기 전에 했던 거네요. 12. 저번 플레이때 잘못 플레이 한걸 룰북을 읽고 알았기에 이건 말씀하신 42페이지에 따라 제대로 행동했답니다. 제가 타일을 뽑을때마다 0, 1, 2 밖에 나오지 않아서 그렇네요. 무엇보다 특수 타일들이 자유, 암흑 진영 모두 하나도 뽑지 않아서 일반 추적 타일만 들어간 상태였네요. 에러플한 제거 추적타일도 눈, 1, 3 이렇게 3개였네요. 사실상 눈이나 노출 타일도 나오지 않아서 등반 난이도가 아주 낮아진게 이번 승리로 요인이었답니다. 그림자군 플레이어 빠뜨린 규칙은 별로 없는 것 같고 에러플은 10번 왕의 도전 카드만 잘못 이해해서 추적 타일 2개를 더 제거한 게 흠이었네요. 그림자 플레이어도 말씀하신대로 던랜드를 먼저 등장시켜 아이센가드군에 합쳐 로한을 침공하면서 희생자로 몸빵을 시키면서 움직였고 거미로 길목에서 원정대를 추적하면서 추적 타일을 뽑았는데 거기서 스메이골 타일이 나오기도 했죠. 한글화를 잘 해주신 덕분에 이것만 읽고도 에러플 없이 잘 플레이 했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전 다음번에 4인플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2인으로 하려니 너무 많이 카드를 봐야 하다 보니 한번 각자 국가를 나눠서 플레이를 해보면 그나마 신경쓰는 부분이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네요. 플레이 해보고 후기 또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4인 플레이어 규칙은 이미 이해했습니다. 확장 2의 룰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이해되었네요. 그래서 플레이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P.S 가장 궁금한 건 모르도르를 올라간 뒤 턴 동안 자기 단계가 될때마다 원정대 1칸 이동을 위해 추적 타일을 뽑아도 되는지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자신의 행동 주사위가 아직 2개나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냥 그 행동을 안하고 추적 타일만 뽑으면서 등반해도 되는지요?

피규어가 진짜 완전 미쳤습니다ㅎㅎ 집에서 하는 게이머들은 필수느낌 같아요 인원이 있다면

완전 전투가 심했어요ㅋㅋ 최근의 즐긴 게임 중 원더랜드워 느낌을 받았어요. 전투 결과의 과정 느낌만 전혀 다른 두 게임이지만

어제했던 경기에서는 합체 파워가 강해도 1등의 점수가 너무 높아서 점수차이가 심하더라고요ㅎㅎ 합체 보완된 룰이 있으면 좋을듯 하긴해요.

사진과 글만으로 추정하는 거여서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지만 후기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느낀 부분들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1. 첫 번째 확장의 리븐델 회의 규칙을 적용하면 자유민족은 동료 덱을 게임 시작 전에 미리 만들고 시작 길잡이 (+ 고향에서 시작하는 동료들)만 미리 알려 줍니다. 나머지는 길잡이가 되거나 원정대에서 분리되거나 추적 중 사상자로 결정될 때에만 누구인지 공개합니다. 그림자군은 부하를 등장시킬 때에 결정하는 거 맞게 하셨습니다. 2. 자유민족에서 안개산맥의 수리 분파는 등장 조건이 쉬운 편이어서 초반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아라고른과 백색의 간달프 중 누가 먼저 나오는 게 좋은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곤도르가 평화로우면 성큼걸이가 천천히 가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빨리 뛰는 게 좋죠. (왕 되기 전에 나라가 없어질 수도…) 1턴에 칼 3개 + 서부의 의지 1개가 뜨면 그 턴에 아라고른이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4. 각 진영에 분파가 셋씩이지만 빈드시 다 등장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분파에게 명령을 내리려면 분파 주사위나 분파 사건 카드로 해야 하는데, 세 분파에 골고루 나눠서 할당할 만큼 게임이 여유롭지 않습니다. 5. “견고하게 경비되다” 카드로 보이는데, 그 카드를 버리게 하는 비용은 서부의 의지 행동 주사위 결과 1개; 또는 아무 행동 주사위 결과 1개 + 엘프의 반지 카운터 1개 입니다. 6. 팡고른의 엔트 분파가 등장하기 위한 조건으로 사루만이 등장해 있다 그리고 팡고른에 원정대나 동료가 있다 인데 팡고른에 아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니 회색의 간달프가 원정대 칸에 있네요…;;;)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에만 등장할 수 있습니다. 7. 자유민족이 원정대를 진행시키기 위해 인물 행동 주사위 결과를 사용하면 그 사용이 끝난 후에 추적 칸에 놓입니다. 그래서 다음 턴의 1단계에서 자유민족이 자신의 (인물) 행동 주사위를 추적 칸에서 1개라도 회수하면 그 턴의 3단계에서 그림자군은 추적 칸에 최소 1개의 행동 주사위를 “눈”으로 돌려서 놓아야 합니다. 원정대가 꾸준하게 진행했다면 그림자군은 이 페널티를 받지만 추적 칸에 “눈” 행동 주사위가 놓이고, 많은 행동 주사위를 굴리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굴린 결과에서 “눈” 행동 주사위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아서 추적에서 계속 실패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제가 봤을 때 그림자군 플레이어가 위의 규칙을 빠뜨리고 하셨거나 지난 번에 알려 드린 ‘추적 다시 굴림’을 잊고 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원정대가 여덟 걸음을 갔는데 한 번도 안 걸렸다면 어느 한쪽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8. 움바르의 해적선 분파는 그림자군 군대를 수송해서 드랍까지 시켜줍니다. 대신에 그 배들을 빠르게 움직이려면 그에 맞는 분파 사건 카드가 필요합니다. 9. 그림자군 플레이어가 지난 번에 비해 나즈굴을 많이 소집하신 걸로 보입니다. 좋네요! 10. 제가 후기를 읽으면서 가장 이상했던 부분인데요. “왕의 도전”으로 추적 타일 3개를 제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 카드로 뽑힌 “눈” 추적 타일들을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하는데요. “눈” 3개가 뽑히면 그 타일들을 추적 풀에 도로 반납하고 성큼걸이/아라고른이 대신 죽습니다. (가장 안 좋은 상황이죠.) 추적 타일 3개를 제거하셨다는 게 매우 이상합니다. “눈”이 아닌 추적 타일도 제거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11. 원정대가 모르도르 트랙 위에 있을 때에 동료가 원정대에서 분리되면 게임에서 “실종됩니다.” 어쨌거나 맵 위에서 제거되죠. 그러니 회색의 간달프가 모르도르에 있는 원정대에서 분리해서 팡고른으로 뛰어가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백색의 간달프로 재등장하는 건 됩니다. 12. 원정대가 모르도르 트랙에 있을 때에, 원정대 진행과 추적 규칙이 바뀝니다. 심지어 추적 풀의 구성도 바뀝니다. 마지막의 궁금증들은 기본판 규칙서 42쪽부터 나와 있습니다. 원정대가 모르도르 트랙 위에서 진행하는 건 자유민족 플레이어에게도 굉장히 빡센 일입니다. 페널티도 있고요. 그림자군 플레이어가 빠뜨리신 규칙들이 있어서 원정대가 너무 쉽게 진행한 것 같고, 모르도르 트랙에서 바뀌는 규칙을 모르셔서 산을 편히 올라가신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왕의 도전” 카드도 잘못 읽으신 것 같고요. 이 세 가지 다 자유민족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림자군이 행동 주사위를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시간에 쫓겼을 겁니다. 그림자군도 초반부터 분파 셋을 다 등장시키는 게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초반엔 던랜드인들로 로한 침공을 돕고 다른 한 편으로, 거미들이 길목에서 원정대를 괴롭혀야 합니다. 해적선으로 곤도르 남부나 미나스 티리스, 오스길리아스, 심지어 로한 서쪽 경계에까지 군대를 드랍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4인플로 하시는 거 비추합니다. 진짜 오래 걸릴 거예요. 추가로 알아야 하는 규칙도 있고요. ㅠ

https://open.kakao.com/o/gYl2Fopg 스타워즈 언리미티드 정보 공유방이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SWUDB 덱공유: https://swudb.com/ Karabast 온라인 대전: https://karabast.net/ Force Table AI와 연습: https://www.forcetable.net/swu sw-unlimited-db 프록시 만들기: https://sw-unlimited-db.com/

카네기 붐은 온다~! 잘봤습니다!

정보가 많네요 그와 별개로 필력이 좋으신듯 역사이야기 듣는 듯 하네요 스타워즈 ㅌ테마를 좋아해서 관심이 가네요

선생님 그런 무서운 예언은 참아주세요.... 돈복사가 눈앞이라니ㅜㅜ

진심이 담긴 글 잘 보았습니다! 얼른 해봐야겠어요!

오 찾아보겠나이다 ㅎㅎ 감사해요!!

아딱 마딱 문닫는 소리가 들리네요 tcg 아쉬운게 솔플이 안되요 ㅋㅋ 게다가 스타워즈 테마 ㅠㅠ

로카나는 세번째 챕터부터 나아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난 언리미티드 플레이어들 중에 매더게/포켓몬/유희왕 플레이어도 반 정도 있었습니다. 다른 TCG 게임과 그저 같다면 그들도 언리미티드에 돈을 투자하지 않았을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하스스톤/궨트/섀버 같은 CCG 경험이 많은 편인데 언리미티드를 가장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럴 가능성은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 개발한다고 해도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한동안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3-4년 후에 아딱을 접고 아컴호러 TCG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요?

1의 진득한 빌드업이 2에선 약화됐지만 게임 속도가 빨라져서 좋긴해요^^

FFG 가 돈맛을 보고 LCG에서 TCG 로 노선을 갈아타는 것은 아닌지 살짝 우려가 됩니다.

정확한 이름은 클랭크 전리품 주식회사 일 겁니다^^

웹사이트에서 잠시 찍먹해보았는데 기존 매더게 류의 TCG랑 크게 다른게 없는데...? 싶었는데 상세한 설명보니 납득이 가네요. 직접 구매해서 해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매더게, 포켓몬, 유희왕 등 메인 TCG 게임 중 하나가 될런지 궁금해지네요. 같은 디즈니 IP인 로어카나보다는 훨씬 게임성이 낫다는 평가는 여럿 보았습니다ㅋㅋ

다음 번에 꼭 4인플로 진행해 봐요. 이번에 플레이 하면서 에러플 같은 거 최대한 알아보고 다음번 플레이때 고쳐야죠. ㅎㅎ

흑흑 저랑 비슷한 취향의 분이 계셨군요! 카드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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