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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상현알렉스

통관 처리 하는 직원이 개별 제품 다 찾아보진 않을테니, kc인증, 연령 체크만 하고 걸러질 것 같다는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상현알렉스

보셨겠지만,,, https://m.dcinside.com/board/bulemarble/465126

그것만 허용 되도 웬만한 보드게임은 가능할텐데요.ㅠㅠ

점심 이후에 다시 전화해볼게요 바빠서 더 못물어보고 끊었거든요ㅜㅜ 만나이랑 다른 나라에서 안전성에 관련된 인증도 가능한지

오~ 다른 나라 인증도 상관 없다는 건가요?

헉 ㅎㅎㅎㅎ 공유 추!

범람하는 추측속에 정확한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

제가 바빠서 그것까지 못 물어봤네요ㅜㅜ

만 나이 기준으로 따져야 하는 거 아닐까요? 국내 현행법은 개정되었고 외국은 이미 만 나이로 사용하고 있었으니, 우리 나이로 13이면, 해외 물품 사용 연령은 11~12+ 이하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하루아침에 날벼락 이네요 ㅠㅠ 뭘 미리 사두어야 하려나요..ㅠㅠㅠㅠ

공유감사드립니다. 직구할때 성인인증 도입이라도...

문제는 해외 제품에 그리 알려지지도 않은 kc인증만 고집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해외 직구가 의미가 없잖아요. 규제도, 안정성도 그렇다 쳐도 kc인증만이라뇨? 애초에 국내에서 수입 판매되지 않는 제품을 싼 가격에 구매하느라 해구를 하는 건데, kc인증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안정성 때문에 규제를 한다면 kc인증만 고집한다는 건 이상한 부분입니다. 심지어 보통 우리가 사는 보드게임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인증을 거치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말이죠. 아직은 가이드 라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두고 봐야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여러곳에서 벌써 반대 청원까지 시작될 정도면 손 볼 부분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규제는 필요해요. 저는 다른 속셈은 잘 모르겠지만.. 중국 직구 어린이 관련 물품에서 발암물질 270배 다수 검출 되기도 했으니까요 당장 저희는 문제 없어도 인구감소 추세에 노인보다 적은 어린이들이 당장 문제가 생길수도 30년뒤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정말 그렇게만 해도 다행일텐데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

그쵸. 억지 부리는 사람이라도 감정적인 접근을 하면 정부에게 이미지상 타격을 입힐 가능성도 있겠죠. 법정에서 지진 않더라도요. 그치만 딱히 역대 정부들이 선거 기간 아니면, 이미지는 신경쓰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게 무서워서 정부가 미리 방지하고자 움직였을 확률은 적어 보인다는 말이었습니다. 애초에 이미지 같은 거 신경쓰는 정부들이 아니었잖아요. 다소 강하게 움직인 행보가 단순히 슬로건처럼 내걸은 소비자를 위한다는 말 외에 다른 이유가 더 많아 보인다는 의미였습니다.

kc마크라고 떠들고 있지만 몇몇 안전보건쪽 관련 법 보면 해외 인증 받은 제품의 경우 kc마크를 인증 받지 않아도 되는 조항이 있습니다. 무조건 규제는 안될꺼에요. 그리고 전자쪽은 해야하는 이유는 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물질이 납(발암성)금속류와 외관 세척을 위한 독한 제품 (ex:TCE-간독성 등) 등이 들어갑니다. 솔직히 세금 문제도 엮여있는거 같아요. 보드겜은 14세 미만의 경우 해외에서 보통 인증 받으니 문제없을꺼 같습니다.

HS코드가 달라서 괜찮다고 들었어욤

법적 싸움에선 정부가 지진 않아도요 제가 말한 감정호소는 법적인거 말고 국민들한테 감정호소가 먹힐 것 같다는 거였어요 도와줘야한다는, 또는 이걸 빌미로 대선에 이용할 수도 있고.. 발암물질 얘기가 나와서 제 의견을 말해 본거였어요 시장경제와 안전성 둘다 문제가 되는거겠죠 아직 보드게임 관련해서는 금지한단 얘기가 없으니 조금 지켜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말이요. ㅠㅠ

본문에 적었듯이 그동안 개인 구매에서 인증없이도 국내 반입이 가능했던 건 기업이 안정성 인정을 받으려는 이유와 같은 선상에서 두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보건 당국인 국가가 질병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막는 게 맞긴 하지만, kc인증만을 고집한다는 건 좀 이상하죠. 심지어 동남아 같은 경우는 다른 나라 안정성 인증이라도 국제적으로 신뢰성이 갖춰진 인증이라면 반입을 허용합니다. 그렇게 보건이 걱정 됐다면, 해외 제품에 대해서는 타국 기관이라도 신뢰성 있는 기관의 인증까지는 허용해줬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kc인증만 고집하고 있죠. 심지어 kc인증이 그토록 신뢰성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도 있더군요. 대표적으로 가습기 사건도 있었고요. 솔직히 정부가 말하는 소비자 보호는 그저 겉만 번지르르 한 말뿐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듭니다. 실제로 이번 조치때문에 시끄러워진 커뮤니티도 무척 많고요.

중고로산것도있고 제가 도색한것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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