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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오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테크 이야기할 수준도 못 되어서ㅋㅋ 정진해서 나중에 게임 신청 한번 하겠습니다^^ 아레나에서 한번 뵙지요!!

룰북이좋아요

저는 기차섬에서 특정 테크를 좋아해서 지든 이기든 그 테크만 탑니다. (승률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일반게임 기준 4판 3승) 저는 상대방 기차에 뭐 많이 싣는 플레이를 해야해서 좋아하실지도..ㅋㅋㅋㅋ

저는 온라인 오프라인 다른 맛으로 둘 다 좋은 게임으로 기즈모가 생각나네요. 오프라인에서는 서로 효과 챙겨주면서 훈훈하게 즐겜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상대방이 필요한 구슬 체크해서 미리 채가며 정말 치열하게 빡겜할 수 있지요. 두가지 방식 모두 재밌었던 거 같아요^^

으아악 돌리신 게임만 봐도 좋네요ㅠ~ 행복한 연휴셨을 것 같아요ㅎㅎ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그렇습니다 ㅋㅋ 기차섬 온라인 많이 하시는군요. 저도 솔플로 실력 좀 키우고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언제 한번 온라인에서 기차섬 한번 하시죠^^

룰북이좋아요

아.. 제가 조금 잘못 이해한 듯 싶습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저는 기차섬을 오프라인으로는 안하고 (카드의 번거로움) 온라인으로만 하는데, 그런 상황들이 너무나도 많았어서 제가 무뎌진 것 같습니다.

오. 하나비가 온라인이 좋군요. 커플게임이라 생각해서 온라인 시도할 생각도 안 해봤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네 맞아요. 저도 아레나에서 수많은 게임을 해봐서 그 삭막함은 기본으로 깔고 있는데 기차섬이 뭔가 딱히 설명은 어려운데 저한테는 그 답답함이 좀 크더라구요^^ 그쪽은 일부러 안 실어주고 나는 상대방이 기차가 없으니 실을 수 없어서 안 싣고 그러면서 게임이 정말 천천히 흘러가더라구요(오프라인 게임일 경우에도 그렇게 각자 자기 기차에 싣는 게임이 될 경우 루즈해지는 걸 단점으로 지적하는 후기가 꽤 있더군요). 안 주고 안 받자도 전략의 일부이자 플레이어의 성향인 것도 알지만, 그게 게임 속도에 영향을 미치니 안 풀려 답답함 + 느린 진행의 답답함 해서 더 빡셌다는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글로 의도를 잘 전달하지 못한거 같은데 '아레나는 별로야'가 글 쓴 이유는 아니구요^^ 위에도 말했듯이 상대방 눈치 안 보고 최선의 플레이를 해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저도 아레나를 더 선호할 때도 있구요. '이 게임은 아레나에서 하는게 실물보다 더 재밌는데?' 또는 '이 게임은 실물이 훨 낫구나' 다른 분들의 이런 경험담과 정보를 얻고 싶은 마음이 제가 이 글을 쓴 이유에 가깝습니다^^ 암튼 의견 감사드려요!!!

하나비는 온라인이죠 ㅎㅎ 힌트가 기록(표시)됩니다.

룰북이좋아요

많은 게임들, 그리고 언급하셨던 기차섬의 경우에도 누구는 적재 영업을 하면서 시끌벅적하게 플레이하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이득을 포기하더라도 내 화물칸에 내 카드를 직접 실어 날라서 운송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의 성향 그리고 그 파티의 성향, 내지는 모임의 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2인플레이 하셨던 그 분이 의도적으로 상대방 플레이어를 답답하게 이끌어낸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아레나는 대화도 거의 없고, 게임 외적 인터렉션이 전혀 없다보니 게임을 막론하고 삭막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아레나에서 게임을 모르는 사람과 하겠다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삭막함을 깔고 들어가야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네.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쓴 글은 아니에요^^ 고수랑 해보니 기차섬이 진짜 빡세구나 그런 경험담을 나눈 것뿐이구요. 원래 맞으면서 배우는 거고, 고수든 누구든 같이 게임해주는 것만도 고맙지요ㅎ ㅎㅎ 그런데 기차섬 같은 경우는 안 풀릴 때 느껴지는 답답함이 좀 컸다 뭐 이 정도. 게임마다 아레나가 더 재밌는 게임, 오프가 더 재밌는 게임 있을 거 같아 다른 분들 경험도 좀 궁금했구요.

룰북이좋아요

친선전이나, elo 제한 등으로 고수들을 막거나, 지인들과 하시는게 성향이 더 맞으실 것 같습니다.

룰북이좋아요

승리와 패배가 핵심인 일반 아레나 게임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신건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닭털 (ChickenFeather)

와이프도 이 부분에서 불호 요소를 표하더라구요 ㅠ 등장 인물도 많은데, 어려운 이름이라서 대체 누가누군지 집중이 안된다고 ㅠ (마치 일본식 이름이 들어간 머더미스터리를 하는 느낌?!)

으아아 정말 고생하셨네요 ㅜㅜ 다음 게임은 1시간 내외인 언락을 추천드릴게요. 같은 회사라 느낌은 비슷한데 같이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을겁니다 ㅎㅎㅎㅎ

제 첫 추리게임이였는데... 제 짝궁의 집중력은 1시간정도더라구요 4막에서 그냥 먼저 답지를 봐버리더라는ㅠ 3인이였는데 한사람이 나가떨어지니 어르고 달래서 좀 더 정보달라하는게 힘들었던 기억ㅋㅋ 그래도 새로운 장르의 경험이라 즐거운 기억입니다. 공감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하다보니 정말 컴커 너무 재미있더군요.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카드 덱 셔플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네요. 얼마나 잘 섞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얼른 지중해랑 레지스탕스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올 해 안에 다 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공간 문제로, 중고로 내놓을 게임들 여럿 선정해뒀는데..ㅠ 중고로 파는 것도 일이라..ㅋ 제라드님도 늘 평안하세요~~*

흐어 계속 반복학습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하네요~ 예테보리님 뵌지가 오래된 것 같습니다 ㅜㅜ 어서 바쁜일 좀 추스리고 캠프에서 봬요^^ Peace

너무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컴커 후기는 언제 봐도 흥미진진 하네요!!! 글을 보니 갑자기 컴커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ㅎㅎㅎ Peace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사람이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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