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자이미지 + 긱 웨이트로 보는 한국어판 출시 예정을 블로그에 작성했는데 너무 사진이 많고 길어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들어가보면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어요.. 너무 많습니다 ㅜ.ㅜ 디리디리님의 글에 상자이미지와 긱 웨이트를 추가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사설만 쓰고 내용은 블로그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원래 그거만 딸랑 남기려고 했는데 ㅜ.ㅜ
긱 웨이트에 관하여
4점이 넘지 않으면 게임을 익히는데 있어서 저에게는 긱 웨이트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ㅎㅎ 확실히 4점이 넘으면 설명 시간만 30분이 기본으로 넘어가서 쉽지 않습니다. 일단 들어줄 사람이 없기때문에..
웨이트를 간단하게 나눠보자면 (그런 느낌이다 정도입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쓰고보니 2.5~3.5까지 모두 정독 필요, 테플 필요, 오류플도 잡아내야함. 심지어 모든 보드게임.) 크로키놀(1~1.3) 1은 설명서를 안보고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고. 자이푸르(1.3~1.5) 1.5이하는 그 자리에서 봐도 문제가 없고 디 크루(1.8~2.1) 2부터는 미리 봐야하고 클랭크 레거시(2.5~2.8) 2.5 정독이 필요하고 3부터 테플까지 해야하고 3.5는 정독+테플+오류플 잡아내기 4이상(리스보아) 혼자서 테플로는 안됨. 다른 사람의 설명을 듣거나 같이 공부하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수를 1,2,3,4,5로 밖에 못줘서 나는 2.5라고 생각하는데 현제 2.4라면 3을 주게 되고 그런 식으로 정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긱 레이팅도 마찬가지지만요.
긱 웨이트 기준 요소 How complex/thick is the rulebook? -> 룰북 How long does it take to play? -> 플레이 타임 What proportion of time is spent thinking and planning instead of resolving actions? -> 행동 소요 시간 How hard and long do you have to think to improve your chance of winning? -> 승리를 위한 노력 How little luck is in the game? 운 요소 How much technical skill (math, reading ahead moves, etc) is necessary? -> 계산, 수읽기 How long does it take to learn the rules? 규칙 배우는 시간 How many times do you need to play before you feel like you "get" the game? -> 게임 익히는데 필요한 플레이 수
대충 긱 웨이트는 이런 걸 신경쓴다고 하네요.
갑자기 뜬금없는 결론 : 내가 좋아하고 관심가지면 난이도 달라짐, 누가 설명해주면 난이도 달라짐, 보드게임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방법도 이해 못하고 게임도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무시하지 맙시다. 내가 다른 분야에서 그럴 수 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