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캠퍼스" 개봉기 입니다.

쉘링포드

529

2024-3-3 오후 10:10

IP: 61.99.***.***

BEST

작년에 "유니복스" 라는 곳에서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던 "더캠퍼스"가 도착해서

소소한 개봉기를 남겨봅니다.

박스 앞면입니다. 게임의 일러스트가 뭔가 참 대학시절에 한번쯤 생각이 날듯 말듯한 이미지가 보입니다. ㅋㅋ

박스를 개봉하고 바로 반겨주는 게임의 룰북인데... 제목이 "신입생 가이드북"

네이밍 센스부터가~~ 와우~~ 신선하더군요.^^

게임에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말입니다. 인원이 2~4인다보니까 4종류의 말이 있습니다.

캐릭터 그림이 독특하네요.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저는 잘~ 감이 안오네요. ;;;

이 게임에 재미있는 컨닝을 하는 플레이어 말에는 이렇게 밑에 컨닝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게임 진행시 매 라운드마다 이벤트가 생기는 카드입니다. 은근히 대학라이프에 향수가 느껴지는

제목과 그림이 너무 취향저격 입니다. (하지만 저는 C.C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대학 강의실 카드 입니다. 여러가지 학과가 많이 있습니다.

색깔이 2개인 것은 일종의 보너스 같은 강의실입니다.

룰북을 보니 자신의 캐릭터 색깔에 맞는 강의실 수업을 들으면 "전공"이고 다른 색깔이면 "교양" 이라고 하는데

2가지의 색깔이 있으면 "전공" 채우기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더캠퍼스"에 재미난 포인트인 교수님 토큰, 온라인 카드,

교수님께 걸리면 뭔가 패널티가 있을듯한 F학점 토큰입니다.

교수님 눈빛 포스가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

비닐에 담겨있던 스티커 인데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입니다.

(그냥 게임 안에 넣게 될듯합니다.)

플텍을 하고 구성물을 정리하고 난 뒤입니다.

박스 안에 종이 트레이도 제법 잘 짜여져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사람을 최소 3명 이상을 모집해서 돌려보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소한 개봉기를 마무리 합니다

P.S : 참고로 저는 플레이 매트를 같이 주문한 구성이라 그런지 몰라도

종이로 된 보드판을 안주더군요... 한번 문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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