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신작 날림 프리뷰

shiras.imm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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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오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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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zoic 에 가서 프리뷰 대충 읽어봤습니다.

100개의 자원 카드

48개의 이벤트 카드

6개의 캐릭터 카드

4개의 지역

4개의 주사위

가 주요 컴포넌트인것 같네요.

일단 1인 플레이도 가능한 것 같구요. 협력게임입니다.

6개의 캐릭터 중에 1개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요!)

(미드 캐릭터 그대로 써서 생생하네요. ㅋ )

자원은 4종류가 있습니다. - 장비, 아군이 될 수 있는 동료, 탄약, 음식

장비 - 당연히 캐릭터가 장착하겠죠 뭐...

동료 - 당연히 아군 돕겠죠 뭐...

탄약 - 무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재료이고, 소모가 되기 때문에 채워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 - 이동하거나, 치유하는데 사용되는 듯 합니다.

장소는 4군데네요.

원작에서 주요 무대가 되었던 장소들입니다.

각각의 생존자는 체력 5, 장비 2개, 음식 2개, 동료 2명, 랜덤 장비 1개로 시작합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이벤트 카드 2장을 뽑아 1장을 행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12 라운드 동안, 장소를 이동하면서 탄약을 채우고, 음식을 구하고, 살아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좀비들은 계속 늘어나고요.

협력 게임이지만 게임을 잘 아는 사람이 말로 설명을 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협력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잘 아는 사람이 지시하는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으니, 리딩하는 사람 외 다른 플레이어들은 재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게임을 잘 아는 사람이 게임 전체를 이끌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제약을 둔 것 같습니다.

리더의 행동을 따르기 위해서는 리더와 같은 장소에 있어야 하고,

같은 장소에 모여 있을때는 좀비의 위협이 더 커지기 때문에 각자 행동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캐릭터가 죽은 플레이어는 다른 생존자로 대체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협력게임과 동일하지만...

그룹에는 배신자가 1명 있습니다... (이건 배틀스타 갤럭티카... ; )

카드를 받고, 카드가 배신자를 결정하는 듯 합니다.

당연하게도 배신자는 12라운드동안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방해하는 역할이겠지요.

길라잡이님이 어떤 게임인지 물어보셔서... 날림으로 게임 살펴봤습니다.

대충 틀린 내용 있어도 가볍게 이런 분위기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 영어 못해효...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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