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 플레이한 게임 정산
올해 다짐 중 하나가 플레이한 게임들을 정리해보는 거였는데요.
이제부터는 많이 못하겠지요. ㅠㅠ
테라 미스티카 16회
: 올해도 테라 풍년이네요. ㅋㅋㅋ
언제나 꿀잼 게임입니다.
워낙 많이 돌리다보니 5인으로 해도 1시간 30분 컷 걸리는 것 같습니다.
나인타일 13회
라이츠 11회
: 1월 초에 일본 여행가서 사온 게임~
휴대하기 간편해서 항상 들고 다니느라 여러 번 플레이 했군요.
둘 다 기본 재미는 보장하는 게임들입니다.
저는 나인타일은 괜찮은 순발력 게임,
라이츠는 뭔가 완성도는 낮은 카드게임인 것 같은데 첫 플레이하면 라이츠를 재밌다고 평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퀸토 9회
: 큐윅스보다는 퀸토입니다. 시각적으로 큐윅스보다 남들 꺼 더 잘 보이구요. 만들어가는 재미도 더 있습니다.
스페이스 얼럿 9회
: 게임 끝나고 "우리 잘 한 것 같은데?" 하면 우주선 폭파
게임 중간에 "망했다" 하면 미션 성공.. 했네요..
티츄 9회
:
에이지 오브 스팀 7회
: 이 게임을 이렇게 많이 할 줄이야..
번역 올린 3인플 montreal metro 맵 굉장히 재밌습니다.
슬러스 4회
: 이젠 약간 지겨워졌긴 하지만.. 4인플 슈퍼 슬러스가 제일 재밌습니다.
푸에르토 리코 4회
: 최근 신판 받고 여러 번 플레이
확실히 컴포가 좋아지니 더욱 게임 할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촐킨 3회
: 촐킨은 확장이 있어도 확장은 항상 빼고 하네요..
역시 언제나 해도 재밌는 게임입니다.
다인플일땐 일꾼 3개로 T5만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위너스 서클 3회
: 펀딩 기념~ 퀄리티 좋습니다.
로빈슨 크루소 3회
: 식인종 시나리오는 깨라고 있는 건가요?? 에러플은 아닌 것 같은데 3턴만에 전멸해서 조금 남아있던 흥미를 다 잃었습니다.
메이지 나이트 3회
: 확장은 두 번정도 껴서 한 것 같습니다. 3인플은 너무 오래 걸려요 ㅜ
하지만 재밌습니다.
텀블링 다이스 3회
: 종이에 칸 그려넣고 X4 X3 X2 써놓은 다음에 해도 재밌을 거 같은..
타임 스토리즈 3회
: 첫 플레이의 여운은 가시지 않습니다.
아키올로지 3회
: 신판은 못해봤습니다
무난한 러미 셋컬렉션 게임
팬데믹 3회
: 레거시 하고 싶습니다.
타임 스토리즈와 스페이스 얼럿 하기 전 오늘은 협력 데이다 하고 플레이했던 것 같네요. ㅋㅋ
원래 협력이 성향과 안 맞아서 팬데믹도 안 하는 게임이였는데
첫 판 실패하고 오기가 생겨서 더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한자 토이토니카 2회
: 하면서 내가 잘 하고 있나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
일단 플레이하면서는 재밌습니다.
던전 로드 2회
: 크바틸 센스가 돋보이는 게임
유쾌한 테마에 비해 플레이는 아콜 느낌입니다.
루트 2회
: 왜 나한테는 항상 1,2짜리 해적선만 나오는지..
쓰루 신판 2회
: 부패가 개선됐다고 해서 해봤는데 오히려 부패가 더 잘 되는 것 같다.. ㅠㅠ
초보라 그런 걸까요..
7원더스 듀얼 2회
: 플레이하면 할 수록 재미가 반감되는 게임.. ㅠㅠ
처음 하면 확실히 명작 포스가 풍기면서 재미있지만 왠지 모르게 오래 오래 즐기지는 못하고 있네요.
티칼 2회
: 명작은 명작입니다.
AP시스템 중 가장 깔끔하며 충실한 재미를 줍니다.
도라스레 2회
: 일본여행가서 사온 게임. 협력게임입니다.
빨리 끝나서 좋습니다.
도미니언 + 정복자의 바다 2회
: 추천 조합으로 두 번 돌렸는데.. 추천 조합이 별로였어요.
마카오 2회
: 스테판 펠트 게임으로 기본 재미는 줍니다만
운적 요소(카드 펼쳐지는 것, 주사위 눈금)가 펠트 게임 중에서는 큰 편이라서 아쉽습니다.
카탄 2회
: 10년째 플레이하고 있는 카탄입니다.
기억 안나는 걸 보니 또 고통받았나 봅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 2회
: 예전엔 심장이 뛰면서 긴장됐는데..
요새는 레드가 나와도 무덤덤합니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 2회
: 재밌는데 안해줘요..
시트러스 1회
: 타일 놓기 영향력 게임으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와도 비슷한 면이 있더군요.
적당한 재미를 줍니다만 장고의 요소가 있더군요.
갤러리스트 1회
: 같은 작가 작품으로 칸반만 해봤었는데 칸반은 크게 끌리진 않았었는데
갤러리스트는 재밌더군요. 더 해보고 싶습니다.
석기시대 1회
: 4인플은 너무 오래 걸려요 ㅜ 제일 큰 단점..
두 도시 사이에서 1회
: 할만한데 순위 정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더군요. 자기 도시 점수 합해서 2로 나누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스플렌더 1회
: 지역 대회 1위분과 하니 긴장감이 달랐습니다.
킵해둔 카드를 먼저 안 내려놓았던게 패배의 원인이였네요. ㅠㅠ
바로니 1회
: 아기자기한 기마병 컴포넌트~~ 얼핏 카탄을 연상케하는 맵과 구성이지만 심플한 영향력 게임이더군요.
근데 첫플레이 뿐이긴 했지만 처음 배치가 끝나면 순위가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수비가 너무 쉬운게 아닌가.. 생각을 ㅜ
제노아 1회
: 룰 숙지가 안되어 나사빠진 플레이를 했습니다.
너무 길더군요...
1775 리벨리언 1회
: 음.. 재밌습니다! 후퇴를 조금 더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되겠더군요.
메모아 44 1회
: 컴포 좋습니다. 재미 좋습니다. 다만 세팅시간과 게임 시간이 비슷합니다..
파워그리드 1회
: 플레이를 여러 번 하면 같은 패턴이 되어서 아쉽..
확실히 재미도 있고 명작의 포스가 있습니다만 경매 게임은 여러 번 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ㅜ
에이지 오브 스팀과 달리 맵을 바꿔도 플레이 패턴이 거의 비슷해서 아쉬웠습니다.
오리지날에 있는 미국/독일 맵과 베네룩스 확장에 있는 맵만 해봤습니다.
블러드 레이지 1회
: 웅장한 피규어에 비해 약간 아쉬운 게임성이 저에겐 아쉬웠습니다.
카드 종류도 겹치는 카드들도 많고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웠구요.
카드 종류가 많아서 콤보를 더욱 더 많이 구성할 수 있었다면 더욱 재밌는 게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라 그랑하 1회
: 펠트 게임은 아니지만 펠트 게임과 많이 닮아있죠.
여러 게임의 요소들을 모아 짜집기한 게임으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신작다운 신선한 맛은 없어서.. 아쉽네요
에쎈 2015 1위긴 합니다만 중고신인(??)이라서 2014년에 이미 여러 번 플레이 해봤다는게..
유커 1회
: 유커는 트럼프 카드로 각 수트마다 A~9까지 넣고 카드 5장씩 받고 하는 트릭테이킹 게임인데요.
워낙에 클래식한 트릭테이킹 게임이다보니 요새 게임들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트릭이 5번만 돌다 보니 금방 금방 끝나구요.
아그리콜라 1회
: 올해는 아콜을 1번밖에 안했네요..
주변에서 인기없는 게임이긴 합니다..
하트 1회
: 윈도우 기본 게임에도 있는 하트입니다.
그냥 트럼프 게임에 관심가져서 유커와 함께 돌려봤네요.
이외에 나인티나인, 스페이드, 비드휘스트 등도 돌려봤지만 보라에 등록이 안되어 제외했습니다.
미드가르드의 챔피언들 1회
: 석기시대/워터딥 난이도의 일꾼놓기 게임인데 재밌더군요.
테마는 워터딥 비슷한 판타지 테마에 플레이 방식은 주사위를 던지면서 진행하는 석기시대같은 느낌'
인데 재밌었습니다.
키플라워 1회
: 처음 플레이하면서는 별로인데, 플레이 후 되짚어보면 재미있어서 구입했던 게임..
아기자기한 컴포넌트에 모두들 좋아하지만 굉장히 빡센 게임이라...
고개를 절레절레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ㅋㅋ
그리고 승점 타일이 어떤 게 있는지 파악을 해두어야 잘할 수 있는 게임이라서... 그 점이 아쉽습니다.
아쿠아스피어 1회
: 한줄평을 볼 때마다 굉장히 아쉽습니다. ㅜㅜ
펠트 게임은 대체제가 너무 많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기본적인 재미는 주는 게임인데.. 다른 펠트 게임이 더 재밌는게 있다는 것이 아쉽지요.
롤 포 더 갤럭시 1회
: 레포갤을 모르는 사람에게 롤포갤을 알려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
게임 자체는 굉장한 수작입니다. 주사위로 이런 시스템을~
워터딥 + 확장 1회
: 확장을 껴야지 진정한 워터딥인데 확장을 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약간 아쉽네요 ㅠ
1830 1회
: 말로만 들어보다가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지지부진한 진행으로 중간에 접었습니다만..
이후 도스게임으로 기초적인 룰은 다시 잡아두었습니다만 그 뒤로 플레이 못했다는 것이..
그리고 앞으로도 플레이 못할 것이라는 느낌이..
브래스 1회
: 명작은 1년에 한 번씩은 플레이해줘야 합니다.
진년 1회
: 펠트 게임입니다. 간단하고 고민할 게 많습니다.
빡빡함이 펠트 게임들 중에서 제일입니다. 흡사 아콜과 비슷..
게임의 묘미는 이번 턴에는 내 신하들 중 누구를 죽일까하는 고민이지요. 재밌습니다.
팁-킥 1회
: 코너킥으로 골~
마이티 1회
: 5인 트릭테이킹 하면!
비스티 바 뉴 타운 1회
: 오리지널 비스티바는 해 본 적 없이 바로 확장부터 플레이했는데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오리지널도 관심이 갑니다.
좀비사이드 1회
: 협력은 저와는 맞지 않습니다...
컴팩트 컬링 1회
: 이거 재밌더군요 ㅋㅋ 구슬이 신기하게 미끄러져 갑니다.
크로키놀 1회
: 정말 크더군요 ㅋㅋ
알까기 게임은 원초적인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크로키놀은 이런 원초적인 재미에 컴포까지 묵직한 게임이네요.
다만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할 뿐더러 구해도 놓을 공간이 없다는게..
어콰이어 1회
: 타일 운이 없는 한 명은 손빨고 있어야 해서 아쉽지만 ㅠㅠ 재밌는 게임입니다.
포 세일 1회
: 부담없이 가볍게 할 수 있는 경매 게임입니다.
인원 수도 6인까지 커버하면서 경매 게임임에도 부담이 없어서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게임이지요.
큐윅스 1회
: 퀸토가 나와서 안녕~
네비가도르 1회
: 론델 시스템 중 가장 쉬운 난이도...
개인적인 느낌은 푸코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도 그렇고 테마도 그렇고..
코드 777 30주년판 1회
: 재밌었습니다만.. 추리 게임은 게임성이 이거나 저거나 비슷해서
슬러스가 있는 한 굳이 구비해 놓을 필요는 없겠더군요.
블러드 보울 팀 매니저 1회
: FFG게임은 늘어지는 시간이 항상 아쉽습니다.
테마에 몰입 못하는 제가 문제인걸까요. ㅠㅠ
코바야카와 1회
: 간단한 베팅 게임입니다.
포커 대체제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랩터 1회
: 컴포도 좋고 게임성도 괜찮고
공룡으로만 플레이 해봤는데 과학자로 총도 쏴보고 싶습니다.
피렌체의 제후 1회
: 고전 중의 고전. 품격있는 게임입니다만 경매 게임이라는 단점이 항상 아쉽습니다.
이 게임이 나오던 시기에는 경매로 게임 밸런스를 맞추던 시기라서.. ㅠㅠ
네이션스 1회
: 쓰루보다 간략하지만 충분히 빡세면서 쓰루의 단점인 자기 차례 오는 게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일꾼놓기 시스템으로 해결한 게임입니다. 이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확장 꼭 해보고 싶습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 보드게임 1회
: 쓰루에 비하면 많이 저평가되어있는 게임인데 충분히 재밌습니다.
특히 쓰루보다 시각적인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죠. 협상의 요소도 있구요.
쓰루나 네이션스보다는 좀 더 미국식에 가까운 문명 게임입니다.
미니빌 1회
: 그만 하고 싶어요..
친구들에겐 못 말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마그너스 1회
: 평점을 1점 줬는데 주사위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 유럽 1회
: 이것도 했었구나... 가물가물...
하나비 1회
: 협력 데이 때 했었던 걸로..
셰익스피어 1회
: 점수가 조금씩만 올라가서 확 치고 오르는 맛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게임도 약간 전략적인데 복잡한 요소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몸바사 1회
: 무난한 유로게임이였습니다.
여러 번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1회
: 재밌는 게임~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끝까지 플레이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도 중간에 접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인 게임의 단점이.. ㅠ 짧은 게임도 아니라서
주로 3인 이상 플레이하는 저로서는 아쉽습니다.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1회
: 약간은 식상해져버린.. 그래도 무난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오를레앙 1회
: 제 오를레앙 일반판은 아직 토큰이 헤지지 않고 있습니다.
재밌는데 찾는 사람은 없네요~~
스탁파일 1회
: 재밌습니다~ 경매와 주식을 잘 혼합한 게임입니다.
총 182회
이것저것 많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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