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땡 하루 1개 리뷰 고블렛 (gobblet) (10 )

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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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31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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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렛 (gobblet)
출시년도 : 2000 년
작가 : Thierry Denoual
플레이인원 : 2인 (best 2인)
플레이타임 : 20분
긱난이도 : 1.86 / 5
긱평점 : 6.6 / 10

오늘의 게임은 제가 한판 해보자마자 "이거 어디서 파나요??? "

를 외쳤던 게임 고블렛 입니다.

게임의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보드게임 상자 겸용의 게임판 x 1

크기가 서로다른 4가지 말 x 3개씩 총 12개

검은색 , 흰색으로 2종류

이렇게가 게임 구성물의 전부입니다.

역시 추상전략 게임은 컴포가 참 없네요 ㅎㅎ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엄청난 재미를 만든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임 룰도 간단합니다.

모두의 인생에서 첫 보드게임이 아닐까 싶은 바로 5목만들기 와 비슷한

4목 만들기 입니다.

선플레이어부터 자신의 말을 하나씩 놓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놓다가 먼저 4목(가로, 세로, 대각선) 을 먼저 완성하는 사람이 이긴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궁금증이 생기시겠죠????

왜 게임말의 크기가 다를까요????

게임 말을 뒤집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큰말은 작은말을 잡아먹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플레히 하다보면 어느새 점점 작은 말까지 총동원 되어서 플레이하고있지만

제 말이나 상대말들은 어느새 큰 말들에게 잡아 먹혀 어디 숨어있는지 까먹게 됩니다.

대신에 말을 잡아먹는다고 잡아먹은 말을 뻇는것이 아니라 그냥 안에 숨겨둔

상태 입니다.

잠복근무 하고있는 셈이죠. 이런 말들은 위에 자신을 잡아먹은 말이 치워지는순간

다시 들어나기 때문에 상대는 갑작스런 상대말의 등장으로 수를 잃게 됩니다.

가장 크기가 큰말은 잡아먹힐 일이 없기때문에 위급할때 언제든 사용가능하게

준비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턴에 말을 놓는 방식은 두가지 중에 한방법으로 놓으시면 됩니다.

1. 보드밖에 있는 자신의 말을 보드판 빈공간에 둡니다.

2. 보드판 안에 있는 자신의 말을 아무곳으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 움직인 자리에 상대 또는 자신의 말이 있고 크기가 더 크다면 작은 말위에 덮어 안보이게 잡아 먹을수 있습니다.)

모두 오목을 재미있게 하셨을테지요???

여기 한층더 진화한 추상전략게임 고블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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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나무로 만든 상자, 말, 보드판
  누구나 해봤을 쉬운룰 + @
  목재버젼이지만 싸다
  간단한 룰 간단한 컴포 완벽한 게임성
짥은 플레이 타임

단점 : 건조한 추상전략류 게임

글쓴이 평점 : 8.5

10 ~ 9.5 : 게임+오거나이져+소장용을 구매해도 아쉽지 않은 최고의 명작
9.5 ~ 9.0 : 게임+오거나이져 구매해도 돈이 아깝지 않다!!
9.0 ~ 8.5 : 이게임은 필구다. 일단 하나는 무조건 사야지
8.5 ~ 8.0 : 이게 할인한다고??? 버스 출발~
8.0 ~ 7 5 : 사지는 않지만 같이 하자고하면 재밌게할게임
7.5 ~ 7.0 : 절대 내가 먼저 하자고 얘기는 안하지만 누군가 하고싶어한다면 같이 돌려준다.
7.0 미만 : 일단 피한다.... 못피하면 한번더 물어본다 이거 꼭하고싶어요??? ㅠ

워낙 취향저격 당한 게임이다보니 긱 점수랑은 많은 차이가 나네요 ㅎㅎ

내일의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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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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