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01월 20일 모임 후기

사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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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7 오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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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라이프에 매번 글만 보고 댓글 몇번 써보고 했지만

이번엔!! 처음으로게시글을 써봅니다!!

대구 성서 모임에서의 게임 후기를 올려봅니다!

(성서는 지역명입니다. ~~저번에 성경책 읽고 보드게임 하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saint west 힠)

저희 모임의 Xoon님께서 성서 모임후기를 몇번 올려주셨습니다. 요번은 xoon님이 못오셔서 제가 올려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매번 게임 할때 이번에는 글을 써야지!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하지만... 사진을 찍는걸 항상 까먹어서..이번에도 2게임이나 사진을 못찍었습니다...~~(..모임에 자주 못 가는건 함정....)~~

우선 저희 모임 하는곳!!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이쪽은 바깥 큰 공간입니다.

저희는 ↑ 이쪽 안쪽 공간에서 합니다! 보시다 싶이 유리 문이 있어서 문닫으면 독자적인 공간으로 쓸수 있습니다! (feat. 세미님의 뒷모습과 어질러진 저희 짐)

테이블은 어떤 게임이든 다 돌릴수 있는 크기이며 분리도 되고 만석까지는.. 인원이 되질 못해 채워보질 못했지만 한 20명까지는 될거 같습니다...아..아마도..

매주 토요일에 게임을 진행하며 4분 정도는 늘 오셔서 게임을 합니다! 대구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오시진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게임 하러 오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보드게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자판기에서 1일사용권을 뽑습니다. 하루에 2,000원입니다. 하.! 루.! 에.!

전국의 게임 모임하는 곳중에서 꽤 높은 순위에 들만큼 공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슨 자랑!!!!훗훗)

(저도 살짝 보이는데 안보입니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자판기! 게임 하다 목마르면 음료수 과자를 사먹습니다!

사실 이 공간은 계대앞의 스터디 카페? 로 저는 알고있으며, 교회분들이 운영하시는 공간으로 대학생들 시험기간 일때는 학생들도 꽤 오는 곳입니다!

저희는 안쪽 공간에서 주로 모임을 갖고! 여기 문을 가끔 닫는데 그러면 옆에 엔제리너스에서 게임을 해요!

계대 엔젤도 3층에는 사람이 많이 없고 테이블도 넓고 무려 24시간 오픈이라 게임하기 참 좋습니다 ㅎㅎ

모임 공간을 소개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 날 제가 도착 했을때 곰잼님과 윤민님의 가이아 프로젝트가 거의 막바지 였습니다.

30점넘게 윤민님께서 앞서 나갔는데 마지막으로 곰잼님이 역전 해서 이기셨습니다!

와우 큰 그림!!!

(가이아 저도 한번 더 해보고 싶어요!!!)

가이아가 끝나고 딱 맞춰서 페일블루님 오시고

5명에서 파티파티 한 광기의 산맥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타일에서 두개 다 성공 실패를 봐야했는데 둘중 하나만 성공이면 성공인줄 알았는 큰 에러플을 했지만

광기들 때문에 이게임 하면서 많이 웃으면서 했습니다 ㅎㅎㅎ

윤민님의 광기들 덕분에 웃음웃음!!! 다음에 다시 꼭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게임 했는 사진을 못 찍어서 개봉 사진으로 대처해봅니다ㅜㅜ)

사진이 없지만...

라스트윌 5인팟으로 했습니다. 돈 탕진해야지 하면서 막 쓰려고 하는데 나름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였습니다.?!

이것도 제가 룰을 마스터 못해서 조금 에러플하고 끝났지만 돈 쓰는게 생각보다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마헤라는 게임! 페일블루님께서 들고오셔서 저는 이게임 처음 해봤습니다.

카멜업 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다같이 거북이를 쓰는게 아니라 개인 거북이가 있어서 그점이 전 좋았습니다!!

이 게임 웃으면서 주사위 막 굴리고 했는데

아직도 곰잼님의 명장면이 생각납니다. 4나오고 2나오고 마지막 주사위를 굴려서 1/6인 확률인 1이 !!!!!!!!!! 한방에 21을!!!!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ㅎㅎㅎ 저 날의 MVP 장면이였어요

마지막으로 했던 게임!!!!

이스케이프 룸중에 난이도 4개짜리. 이 게임 시작하기 전에 사진찍어야지 하고!! 생각나서 3컷 찍고 흡족했지요

저희 60분 초과하고 2분 좀 더해서 클리어 하긴 했습니다. 내용들이!!!!하고 스포 할까봐 이야기를 아껴야겠습니다!ㅎㅎㅎ

~~(5명에서 머리 맞대며 풀었는데도......)~~

이렇게.. 이날은 이게임들로 마무리 하고 파했습니다 ㅎㅎ

모임에서 한거는 아니지만 퍼퓸!! 저의 집에서 가족들과 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했던 게임들 쭉 올려보고 싶어요 ㅎㅎ 초등학생 동생이 있어서 이 게임 저게임 알려주면서 같이 하자고 매번 제가 부탁하지요 ㅎㅎㅎ

좀 지나긴 했지만! 이거는 따로 올리기가 그래서 함께 올려봅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어려운 게임을 배울수가 있구나!! 하고

1846!!!!! 18xx 시리즈는 매번 보라에서 어렵다 어렵다 갓겜 갓겜 말만 들어봤지...내가 저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혹시 기회되면 배워보고 싶다 해보고싶다 이런 막연함만 있었습니다.

곰팡맨님, 쿠엉님, 득구님 ,Deep님과 함께 저는 정말 정말 정말 재밌다!! 와 이런 재밌는 게임이 다 있다니 거의 끝이긴 했지만 끝을 제대로 못봐서 아쉽기도 할 만큼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게임한 분들이 워낙 재밌게 플레이 해주셔서 그런거라 생각이 들지만 게임 자체도 완성도 있고 정말 재밌더라구요 ㅎㅎ

Deep님의 친절하고 깔끔한 설명 덕분에 쿠엉님과 저는 처음 접했지만 잘 적응하고 게임 했습니다!! 곰님과 득구님께서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시고 많이 봐주셨기에?? 이렇게 재밌었다!! 라고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1등은 쿠엉님!!! ㅎㅎ~~(제가 많이 밀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중간까지만 해도 게임 다 이해하지 못해서 알려주시는 대로 그냥 잘 모르니 아무거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그렇게 했기에 제대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안해보신 분들 꼭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Deep님의 열정 담긴 1846 룰 동영상이 있습니다!) 고고~~~

보라에 처음 글을 써보는데 생각보다 글을 쓰는게 어렵네요! 2시간은 걸린거 같습니다..

다른 글을 많이 쓰신 분들, 한번이라도 올려본 분들 대단 대단합니다!

제 글 참 못쓰긴 했지만....

주관적인 내용으로 가득 채워진 제 글을 보니 저는 만족합니다 ㅎㅎㅎㅎ

저는 보드게임 아직 겜린이라 많은걸 잘 모르다보니 저희모임에서 xoon님과 곰잼님 진고님께서 많은 게임을 알려주십니다

가끔 Deep님 오시는데 다음엔 저도 잘 맞춰서 1846과 왕의골렘 해봤으면 합니다 ㅎㅎ

대구 성서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 보드라이프보고 오픈 채팅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들어오셨다가 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 글 보시면 언제든지 시간 되실때 참석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토요일 성서 계대 동문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평일 저녁에도 시간 되시면 함께 게임 해요!

https://open.kakao.com/o/gckr6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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