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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있었던 후기 조금2
디리디리 쪽지보내기   | 조회수 637 | 추천 2 | 작성 IP: 110.35.***.*** | 등록일 2018-01-12 23:45:32
내용 댓글 32

언유주얼 서스펙트

요코하마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콘코디아

 

모든 게임은 4인이서 했습니다.

 

다 1회플이라, 가볍게 첫인상만 적어보겠습니다.

 

 

1. 콘코디아



<사진의 깔끔함으로 봐서는, 게임에 몰입을 안 했나봐요>

 

 

카드를 내려 놓아

 

그 카드에 해당하는 액션을 합니다.

 

 

캐릭터들을 지도의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며 생산건물을 짓고

 

그 건물에서 자원을 생산해

 

생산한 자원을 바탕으로 더 능력이 뛰어난 카드를 구입해

 

액션을 이어가야 합니다.

 

 

다인플이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남이 내려놓은 카드액션을 카피하는 카드도 존재하고,

 

 

자원을 생산 시

 

본인 건물을 포함한, 그 지역에 위치한 모든 건물들이

 

다 생산을 하기 때문에,

 

끝까지 잘 봐야 합니다.

 

 

본인 턴에 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명 서로 경쟁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에피아님을 타박하는 지니님과

 

"흐엉 죄송해여"를 연발하는 에피아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던 저는

 

에피아님에게

 

나중에 이런 모습을 올려도 되냐고

 

허락을 구했더니

 

 

에피아님이 흔쾌히 ok해주셨습니다.

 

제가 진짜 후기를 쓸 줄 모르셨겠죠.

 

 

아무튼

 

깔끔하고 훌륭한 게임인데

 

재미가 확 와닿지는 않네요.

 

그동안

 

짙은 테마의 자극적인 게임들로부터 절어있어서 그런가봐요

 

 

전 담백한 맛을 잘 못 느끼는 입맛이 되어버렸습니다ㅜ



 

 

 

 

2. 요코하마



<제 손가락 멀쩡함요>

 

 

디럭스를 못 해봐서 그런지

 

제 눈에서 충분히 이쁘게만 보입니다.

 

 

일꾼을 뿌리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작은일꾼을 여러 장소칸에 뿌립니다.

 

그럼 대왕일꾼이 일꾼이 놓인 장소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왕일꾼이 도착한 장소의 액션을 합니다. 

(일꾼이 많이 놓인 장소일수록 좋은 장소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일꾼들은 모두 되돌립니다.

 

 

본인 턴마다 여러 장소에 3명의 일꾼을 흩뿌릴 수 있는데

(동일한 장소라면 2명의 일꾼만)

 

잘 뿌려야 하겠지요.

 

 

상대방 대왕일꾼이 있는 장소에는

 

지나갈 때나, 일꾼을 흩뿌릴 때 돈을 내야하며

 

제 대왕일꾼을 놓지도 못 합니다.

 

 

테마가는 일본개화기 시절의 상업인데

 

암흑가 테마같기도 합니다.

 

큰형님과 어깨들.

 

구역에 바치는 통행세.

 

다른 조직 나와바리에서는 장사도 못 합니다.

 

화물은 사실 밀수품..

 

 

아무튼

 

길 터주는 작은일꾼을

 

장소칸에 뿌리는 눈치싸움도 쏠쏠하고요

 

 

계획을 세워 대왕일꾼을 여기저기 보내

 

다음 액션을 생각하며, 큰그림 그리기도 재미있습니다.

 

 

디럭스가 그렇게 비싼 값으로 치솟은 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점이라고 느낀 점은

 

테포마에서도 느낀 적이 있었는데요

 

종료 타이밍이 플레이어 손에 달린 점.

 

 

일정 조건에 누군가가 도달해야 게임이 끝난다는 것이

 

가끔은 게임이 늘어지는 경우가 생겨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다른 점은 다 좋았는데, 그것 하나가 아쉽네요.

 

 

 

 

3.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진짜 손가락 멀쩡함>

 

 

경제 전략 게임인데, 첫 인상은 참 좋네요.

 

한글판이 나오면 살 계획입니다.

 

 

그런데

 

개인판과 컴포가 참 작습니다.

 

테마가 경제더니

 

게임도 경제적으로 뽑으시네요.

 

원가절감!

 

 

제가

 

가이아 vs 테라 vs 칼레도니아

 

이 3중에서 구매 고민을 했었는데요

(칼레도니아는 저 둘과는 다르다네요)

 

 

밸런스가 좋지 않다는 얘기와

 

테라 등등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와 같은

 

썩 좋지 않은 평가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칼레도이나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그냥 이뻐서입니다.

 

 

아닙니다.

 

솔직히

 

테라와 가이아가 너무 못생겨서 입니다..

 

 

그리고 가이아와 테라를 경험하지 못 한 상태에서

 

1회플이다 보니

 

밸런스가 어떤지

 

테라 시스템과 유사점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냥 상품 생산하고

 

판매&구입하면서

 

주문서 완성하는 것이

 

 

테마도 마음에 들고

 

게임도 아기자기하며, 매력있네요.

 

 

제 주위에 누군가가 구입할 거 같지도 않고..

 

마침 프로모도 같이 준다길래

 

구매 확정입니다.

 

 

 

 

4. Unusual Suspects



<사진이 흔들릴수록 갓겜입니다>

 

 

제가 저번 후기에 적었던,

 

근래에 구입하고 싶은 3개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일종의 딕싯류 게임인데

 

출제자?의 생각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인물카드들을 15장이었나? 나열합니다.

 

인물카드들은 다양한 이종, 나이, 성별, 옷차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출제자는 이 중 한 명을 마음속으로 선택합니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질문카드를 한 장 펼칩니다.

 

질문에 출제자는 예/아니오 라고만 대답합니다.

 

 

대답을 듣고

 

플레이어들은

 

추측과 토론?으로, 아닐 거 같은 인물카드를 제거합니다.

 

 

이를 반복하며

 

최소한의 질문카드로 인물을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질문카드가

 

스키를 좋아합니까? 라고 합시다.

 

 

그러면 출제자가 '예'라고 했을 때

 

본격적인 편견에 들어갑니다.

 

"이 아주머니는 집에 고양이만 키우며, 밖에 안 나갈 거 같아요"

"이 백인은 추운 거 싫어할거야" 등등으로

 

카드를 제거하고

 

출제자에게 검사받습니다.

 

출제자가 생각한 인물이 남아있다면,

 

 

다음 질문카드를 열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맞추거나 틀릴 때까지 반복입니다.

 

 

딕싯, 왓츠잇투야 이런류인데

 

 

딕싯은 출제자가 문제를 내는 재미도 있고,

 

바로 확인하고 점수를 받고, 다음 사람이 문제를 내기전까지

 

텀이 짧은데

 

 

이 게임은 상대적으로 깁니다.

 

일단 출제자가 뽑은 카드를

 

맞추거나, 틀리게 지목할 때까지

 

진행하는데

 

출제자가 하는 건 예/아니오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출제자가 느끼는 재미로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본인의 생각을 유추하며 토론하는 걸

 

듣는 재미정보가 있겠네요.

 

'이 넘이 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ㅂㄷㅂㄷ'

 

 

마치

 

미스테리움의 유령역할과 비슷하네요.

 

미스테리움 유령에 재미를 못 느끼신 분에게는

 

이 게엠에서 출제자 역할을 하는 동안에는

 

조금 지루하겠네요.

 

그러나 다행히 미스테리움보다는 훨씬 짧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출제자의 의도보다는

 

카드만 보고 유추하는 경우가 더 크네요.

 

출제자 < 카드

 

이런 거죠.

 

 

됐어 넌 yes no만 하는 기계일뿐이야!

 

 

출제자와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상호작용은

 

아무래도 왓츠잇투야보다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전 유주얼 서스펙트가 더 맞네요.

 

 

장점.

 

이건 외국 게임이지만, 오히려 한국에 더 잘 맞습니다.

 

 

딕싯류 같은 게임은 

 

접대용으로도 매우 괜찮은 게임인데

 

 

언유주얼은 외국에서 접대용으로 사용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친구끼리만 할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남발하기 때문에

 

 

혹여

 

유태계 앞에서

 

이 인물카드는 돈 밝히는 유태인처럼 보여. 이럴수도 있고



<그냥 넣어봄요;>

 

듣기에 문제가 되는 말로, 본의 아니게 모욕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99.99% 몽골 동양계 한국인 사이에서는

 

크게 줄죠.

 

 

단점.

 

룰이 간단하고

 

사람의 심리 파악하는 게 전부인데

 

어린아이와는 맞지 않는 게임이죠.

 

간단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좀 더 재밋어요.

 

 

이를테면

 

히잡을 쓴 캐릭터 카드가 있다고 치면

 

성인인 경우

 

히잡? -> 아랍, 석유부자, 이슬람, 엄격 보수, 종교, 테러, 난민 등등

 

연상하는 것이 많지요.

 

그렇기에 추측하는 근거가 되는데

 

 

어린애라면

 

히잡? -> 머리 안 감았나? -> 나도 안 감았는데

 

이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서로 이야기를 나눠, 추측하는 재미가 떨어지겠죠.

 

 

지금까지 보면

 

다른 게임 후기에 비해

 

진지하게 길게 설명했습니다.

 

또 사진을 보시면, 초점이 매우 흐릿하죠.

 

저에게는 

 

취향저격 게임이었다는 뜻입니다.

 

 

글을 뽐뿌가 사라지게 써놨는데..

 

저도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응?

 

 

 

 

다음 후기에는 

 

메직메이즈, 오버시어즈, 1775 리벨리언, 판타지렐름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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