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 (혹은 했던) 저명한 보드게임계 외국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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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2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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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불모지처럼 보이는 한국에도 보드게임과 관련있는 유명인사들이 많습니다.

보드게임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유명한 리뷰어이자 낫싱퍼스널의 디자이너인 탐 바셀도 불과 몇 년 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의정부에 거주하며 다이스타워를 운영했었고, 레지스탕스와 레지스탕스 아발론의 작가 돈 에스크리지도 한국에 거주하며 보드엠 파티에도 종종 나오셨죠.

최근 특히나 왕성히 활동중이신 프랑스 아티스트 Vincent Dutrait 씨도 한국에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이 분 아트웍 좋아 하는 분들 많은데요. 루이스앤클락, 디스커버리즈, 타임스토리즈, 엘리시움, 브룸서비스, 랩터, 와이어트어프신판, 메디치신판, 아우구스투스, 티칼2, 디플로머시 신판, 패스파인더, 보드엠의 셜록13 등등 많은 보드게임의 아트웍을 맡으셨고 해당 게임들은 그림이 워낙 예쁘기로도 유명해서 아트웍만 보고 지름신을 영접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ㅎㅎ 특히나 이 분은 와이프가 한국분이라고 해요.

그 밖에 또 보드게임계 외국인 유명인사 중 한국에 거주했거나 거주중인 분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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