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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서산 보드게임 모임 후기
초코벌레 쪽지보내기   | 조회수 378 | 추천 2 | 작성 IP: 211.48.***.*** | 등록일 2017-12-07 10:13:41
내용 댓글 7

히어로 렐름

렉시오

스플렌더

스플렌더: 찬란한 도시

데드 오브 윈터 : 크로스로드 게임

뱅! 주사위 게임

레이디 고디바

범인은 춤춘다

왕좌의 게임 (2판)

오랜만에 서산에서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추위 때문에 사람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카레맛우유님이 지인분이 참여의사를 밝혀서 다행이었네요. 그리고 애송이도 온다고 해서 일단 인원 3명은 확보되었답니다. 카라바조님도 오신다고 하니 다행히 최적 인원으로 플레이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학원에 도착해 보니 제가 먼저 오게 되었네요. 반갑게 맞아 주시는 애벌레님. 날씨가 추우니 제 코타츠가 가동되고 있더군요. 벌써 여학생 1명이 침투해서 애벌레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답니다.

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누군가 문앞에 서성이는걸 보고 반갑게 맞이하게 되었네요.

바로 카레맛우유님의 지인 분이신 안경팬더님이었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보드게임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애벌레님도 찾아와서 반갑게 인사를 하게 되었고 다른 분들이 언제 오실지 알아보니 다들 늦게 참여할것 같아서 일단 둘이서 간단한 게임을 해보기로 하네요.

안경팬더님이 3~4인용의 파티게임을 몇개 갖고 오셨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을 과자도 갖고 오셨네요.

11월 18일 서산 보드게임 모임
참여자: 초코벌레, 안경팬더님, 애송이, 똑똑님, 카라바조님
플레이 시간: PM 01:30 - AM 01:40
플레이 게임: 히어로 렐름, 렉시오, 스플랜더& 확장 시티 오브 스플랜더, 데드 오브 윈터, 뱅 주사위 게임, 레이디 고디바, 범인은 춤춘다, 왕좌의 게임 2판



1. 히어로 렐름 (Hero Realms)
처음 둘이서 플레이 한 게임은 히어로 렐름입니다. 안경팬더님이 덱빌딩 게임을 해본 적이 있어서 빨리 이해 하셨답니다. 간단하게 제가 룰을 설명하고 플레이 하게 되었네요.

 



<게임 플레이 모습>

안경팬더님이 공격성 위주의 카드들을 모아 연계플레이로 저를 거의 빈사 직전까지 몰아가서 게임 종료 상황까지 갔지만 다행히 제가 체력을 올려주는 카드들 위주로 모으다 보니 이것이 연계 플레이가 터지면서 단번에 다시 체력을 회복해 불사조가 되어 오히려 반격의 기회를 잡게 되었네요.

서로 덱이 많다 보니 누가 먼저 자신의 앞에 가드들을 깔아 버티는 것이 문제인데, 다행히 제가 먼저 가드들을 잔뜩 깔게 되어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때쯤 애송이도 도착해서 게임을 구경하게 되었네요. 사실상 점차 체력이 바닥을 들어낸 안경팬더님에게 제가 일격을 가하면서 게임을 끝마치게 됩니다. 만약 그때 체력회복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면 제가 패배했을텐데 천만 다행이었네요.

게임이 끝난 뒤 애송이도 함께 참여해서 다음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스플랜더 보석공구를 해서 보석이 도착했기에 스플랜더를 돌려보기로 합니다. 안경팬더님이 확장 룰도 알고 있었기에 확장을 넣고 플레이 해보게 되었네요.

역시 룰 마스터 한명이 참여하면 게임하기가 너무 편해져서 좋아요. 열심히 여러 게임의 룰 설명을 해주신 안경팬더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안경팬더님! 룰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스플랜더를 하기 전에 가벼운 워밍업으로 렉시오 부터 돌려보게 됩니다.



2. 렉시오 (Lexio)

렉시오를 해본 적이 없는 애송이에게 안경팬더님이 게임 룰을 설명해 주었답니다. 전 점수 계산법을 잘 몰라서 그걸 안경팬더님에게 듣게 되었네요.

 

 

 



<게임 플레이 모습>

게임을 2번 했는데, 역시 재미있는 게임이더군요. 애송이가 첫판에 점수를 많이 잃어서 이번엔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뛰어넘는 카드패를 내려 놓자 멘붕했고, 게임이 끝나면서 2 숫자 카드패를 무려 3개나 갖고 있어서 어마어마한 점수를 상대방에게 주어야 해서 사실상 자신이 가진 돈이 모두 털리면서 게임 종료가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게임이 빨리 끝나게 되어서 얼릉 스플랜더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애송이는 스플랜더를 좋아해서 플레이 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엔 확장 중 교역소를 포함시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 스플랜더 & 확장 시티 오브 스플랜더 (Splendor & Cities of Splendor)

보석공구에 참여해서 보석을 받았는데 무척이나 이쁘더군요. 다만 줄피노랑 에메랄드가 어두운 색상의 바닥천에 의해 구별하기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게임 중간에 에메랄드 보석 밑에 토큰 하나를 깔아 놓고 게임을 플레이 했답니다.

 

 



<게임 플레이 모습 (보석공구로 받은 보석들이 이쁩니다)

역시 게임 플레이 경험이 많은 안경팬더님과 애송이가 앞서 나가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 하다 보면 다들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얻기 위해 보석을 잔뜩 모아서 내놓지 않으니 플레이가 참 힘들더군요.

덕분에 초코는 다양하게 카드를 모으게 되었답니다. 다들 특정 카드를 모으기 위해 보석들을 모으니 교역소를 여러개 차지한 이들도 많은데 애송이가 자리를 차지한 후 그 특수능력을 까먹고 사용 안한 경우가 많더군요.

 

 



<게임 후반 모습>

안경팬더님이 턴 수를 최대한 적게 플레이 하면서 보석을 모아서 높은 점수의 카드들을 모으니 금방 게임 종료 점수에 다가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니 초코랑 애송이도 점수를 모으게 되었는데, 다행히 막판에 애송이가 셋트 카드를 맞추어 카드랑 인물 카드를 함께 얻게 되면서 다른 이들을 꺽고 1등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때 똑똑님이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도착하셨네요. 연락이 없어서 참여 못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참여해 주어서 고마웠답니다.

카바라조님은 집안 사정 때문에 늦게 참여하게 되었네요.

 

 



<보석 보관에 최적화된 동충일기 박스>

보석이 참 이쁜데 유리 재질이다보니 쉽게 긁힐것 같아 걱정이기도 하고, 보석 하나하나 작은 비닐봉투에 담겨 있다보니 매번 게임할때마다 꺼내기가 힘들었는데, 애벌레님이 제공해 주신 위의 박스가 딱 들어가서 좋더군요.  애벌레님 덕분에 보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똑똑님까지 참여 해서 다시 스플랜더를 플레이 할까 했는데 좀만 있으면 카바라조님이 도착 하신다고 해서 간단한 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안경팬더님이 이 게임을 꺼내게 되었네요.



4. 아이스쿨 (Ice Cool)
맵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알까기 게임. 자신의 술래가 되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 색깔의 물고기 토큰이 꽂혀 있는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게임 초기 플레이 모습>

게임 중 누가 자신의 물고기 토큰 4개를 얻으면 라운드 종료하고 점수카드를 얻어 모두가 한번씩 술래를 하고 난 뒤 최종점수를 가리는 간단한 파티게임이었네요.

게임 하면서 은근 잘 손가락으로 튕기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점수 카드를 높은걸 많이 얻은 초코는 최종적으로 1등을 차지 했네요.

잠시 휴식시간 동안 똑똑님이 갖고 오신 맛있는 마늘빵을 먹었습니다. 빵이 맛있더군요. 똑똑님 덕분에 허기진 배를 채우고 오랜만에 협동게임을 플레이 해보게 됩니다.

 

똑똑님 마늘빵 맛있게 먹었습니다! ^^

 

 

카라바조님이 도착할 예정이라 셋팅을 하였네요. 다행히 안경팬더님이 이 게임 룰도 알고 있어 게임 진행에 수월하였답니다. 오늘 열일 하시는 안경팬더님이었습니다.



5. 데드 오브 윈터 (Dead of Winter: A Crossroads Game)
카바라조님도 도착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을 짧은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도 난이도가 있더군요. 약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았답니다. 누군가 배신자가 우리들 사이에 있는 것이 틀림없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걸 살필 여유가 없었네요.

 

 

 
 
 



<게임 진행 모습. 약을 찾기 위해 마트와 병원에 모이는 사람들>

게임을 진행하면서 위기상황 카드와 공통목표카드에서 조건을 만족 시키기 위해 다들 노력했지만 좀비들의 공격이나 아님 크로스 카드로 인해 동상이나 상처를 입는 캐릭터가 많아졌네요.

특히 초코는 탐색할때마다 동료가 추가되어서 나중엔 5명의 동료를 데리고 플레이 하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죽는 캐릭터가 없어서 다행이었답니다. 모두들 합심해서 식량과 약 혹은 좀비들을 처지하는데, 의심스런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생겼는지 애송이가 누군가를 추방하기를 원하게 되었답니다.

 

 



<게임 진행 모습. 아쉽게 이후 사진을 찍지 못했답니다.>

애송이는 군인 캐릭터에게 별의별 무기를 장착해서 거의 람보 수준의 캐릭터가 되었고 안경팬더님을 의심하게 됩니다. 추방을 하자고 제안 하려다가 안경팬더님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주저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애송이의 생각이 맞았네요.

배신자는 안경팬더님이었으나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지게 됩니다. 식량과 위기상황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 관계로 사기가 계속 떨어져서 아쉽게 0 이 되면서 게임이 종료되게 되었답니다.

게임이 아쉽게 종료되었지만 참 재미있게 플레이 하게 되었네요. 게임이 끝난 뒤 저녁 8시쯤이라 다들 배가 고프니 밥을 먹자고 해서 나가서 주변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합니다.

주변에 다행히 24시간 하는 식당이 있어 뼈다귀 해장국으로 모두들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배를 채운 뒤 식후겸 후식으로 음료 혹은 과자를 먹으면서 먼저 간단한 게임을 플레이 해보기로 합니다.



6. 뱅 주사위 게임 (BANG! The Dice Game)
뱅 게임을 주사위로 플레이 하는 게임인데 주사위로 진행하다 보니 간편해서 좋더군요. 5인 플이다 보니 재미있게 진행했답니다.

 

 



<게임 플레이 모습>

이번 게임에서 특이하게 3번 플레이 하는 동안 2번은 보안관이 안경팬더님이 되었고 부관이 카라바조님이 되었는데, 카라바조님이 보안관을 잘 안돕는 상황이 벌어져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보안관이 죽어가는데 부관이 돕지 않으니 모두가 적이 되는 묘한 상황. 오히려 배신자가 도와주는경우도 있었네요.

어느 정도 진행하니 누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는데, 애송이가 이럴때는 빛을 발하면서 이리저리 찔러 보면서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아보더군요. 타켓을 언제나 저를 먼저 잡으려고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아군인 초코를 죽이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또 어떤때는 보안관이 화살토큰을 너무 많이 받아서 알아서 죽어서 무법자 팀이 이기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로 변수가 많아 재미있었네요. 인원이 8명일때 제일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대인원이 모인다면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간단한 게임 2번째.  안경팬더님이 갖고 온 레이디 고디바 라는 카드 게임입니다.



7. 레이디 고디바 (Lady Godiva)
전설에 나오는 고디바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약간의 블러핑 게임이더군요. 자신의 핸드에 있는 카드를 빨리 털어내는 게임인데, 카드를 내려놓을때 블러핑을 해서 내려놓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진짜라면 바닥에 내려져 있던 카드들을 훔쳐보던 이가 전부 먹어야 하고, 블러핑이 사실이면 카드를 내려 놓은 이가 먹어야 하더군요.

특히 레이디 고디바 카드를 내려 놓은 이가 걸리면 게임에서 탈락되는 점이 특이했답니다.

 

 



<게임 진행 모습>

초코는 생각보다 블러핑 하기가 어려웠답니다. 다들 생각보다 너무 진실만을 내려 놓는 경우가 많았네요. 하다 보니 은근 고디바를 내려 놓으려다가 걸려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눈치 싸움이라 은근 재미있지만 약간 게임의 맛을 느끼기 조금 아쉬운 게임이었네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가벼운 카드 게임 시리즈 마지막을 장신한 건 제가 매우 좋아하는 게임인 범인은 춤춘다 입니다.



8. 범인은 춤춘다 (Hannin Wa Odoru)
게임 셋팅을 하고 룰 설명을 초코랑 애송이가 하고 진행했네요. 나머지 3명이 해보지 못한 게임이라고 하네요.

첫판은 게임을 맛보는 수준에서 진행했네요. 3명이 아직 잘 몰라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경험해 보는 것으로 했답니다.

 

 



<게임 플레이 모습>

첫판을 플레이 한 뒤 게임을 어떻게 아는지 알고 다시 진행하니 재미가 있었네요. 이번엔 범인은 계속 옮겨 다녀서 범인이라고 알았던 이가 범인이 아니고 다른이가 범인이었더군요. 공범자가 카드를 내려놓았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서 범인의 단독 승리로 끝났답니다.

탐정과 강아지가 너무 일찍 범인을 찾아내려다가 실패해서 그런것 같네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이라 나중에 인원이 더 많이 있을때 플레이 해도 즐거운 게임이었네요.

게임이 끝난 뒤 마지막으로 즐긴 전략 게임을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처음 후보로 올린 것은 푸에르토 리코 2014년 신판과 블러드 레이지 였답니다.

근데 애송이가 갑자기 왕좌의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저도 그게 흥미가 당겨 플레이 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메인 게임이 되었답니다.

다만 왕좌의 게임을 별로 보지 못한 똑똑님과 카라바조님이 큰 흥미를 보이지 못한게 아쉽네요. 역시 다른 게임을 했어야 했나... 무척 재미있게 즐긴 게임인데 두분에게 미안한 맘이 들었답니다.



9. 왕좌의 게임 2판 (A Game of Thrones: The Board Game (Second Edition)
게임 셋팅을 하면서 가문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랜덤으로 토큰 비공개를 하고 선택하게 되었네요. 5인 플레이로 마르텔 가문이 빠졌답니다.

먼저 초코는 티렐을 뽑았는데, 애송이가 스타크를 뽑아서 둘이 예전에 비슷한 가문을 뽑았기 때문에 서로 교환해서 플레이 하기로 합니다.

최종적으로 각자가 뽑은 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코 - 스타크
안경팬더 - 라니스터
카라바조 - 그레이조이
똑똑 - 바라테온
애송이 - 티렐

제가 간단하게 게임 룰을 설명해 드렸는데, 역시 게임 룰 설명을 못하는 초코가 했기에 똑똑님과 카라바조님이 이해를 못했네요. ㅠ.ㅠ 게임을 진행하면서 알려드리게 되는데, 다행히 옆에 분들이 조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중에 화근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

 

 



<가문별 초기 배치 모습>

똑똑님에게 조언을 해주는 이는 애송이 인데, 애송이가 너무 조언에 치중하다 보니 점차 똑똑님이 조정당하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저랑 안경팬더님은 애송이를 똑똑님의 비선실세라고 부르며 견제에 들어가게 됩니다.

카라바조님에 대한 조언은 안경팬더님이 담당하면서 진행하게 되는데, 이렇다 보니 가뜩이나 외로운 스타크는 더더욱 외롭게 혼자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

 

 



<1차 격돌 (라니스터 VS 바라테온)>

비선실세 애송이의 입김에 따라 똑똑님이 서서히 영토 확장을 하면서 라니스터와 격돌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병력을 키우지 못한 바라테온 이기에 전투는 손쉽게 라니스터가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바라테온은 전함을 북부로 보내 스타크와 충돌하게 되었고, 초코의 스타크는 함대를 생산에 바라테온 전함을 다시 내쫓아 버립니다.

똑똑님이 게임에 대한 룰을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애송이에게 의지하게 되면서 애송이는 남부에서 편안하게 세력을 확장하게 됩니다.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안경팬더님의 라니스터가 움직이게 됩니다.

 

 



<2차 격돌 (라니스터 VS 티렐)>

손쉽게 확장하려는 티렐을 견제하려고 라니스터는 공격을 감행했지만 철저하게 방어를 한 티렐에게 패배해 철수하게 됩니다.

이후 게임 자체가 서로 눈치 싸움을 벌이며 병력을 모으게 되는데, 몇 라운드 동안 웨스테로스 이벤트로 보급과 징집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이번엔 보기 드물게 다들 병력이 많아 지게 되었답니다.

사실상 보급이 뒷받침 하지 못해 병력을 생산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답니다.

 

 



<6라운드 각 가문별 세력 판도>

5~6라운드에 기어코 일어난 영향력 경매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다들 그때까지 모은 파워토큰을 쏟아 부으며 영향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사실상 티렐이 영향력 3군데에서 전부 상위를 차지해 최대세력이 되었답니다. 초코는 2곳을 차지했지만 아쉽게 토큰에서는 하위권을 차지해 게임 진행 중에 특수 토큰 사용이 제한되게 되었네요.

 

 



<7라운드 대격돌 상황 (티렐 VS 바라테온 VS 라니스터 & 그레이조이 VS 스타크)>

하지만 7라운드가 벌어질때쯤 시간이 무려 새벽 1시가 되었기에 애송이를 걱정하게 됩니다.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었고, 이후에 누나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너무 늦게 끝나면 혼날것 같다는 얘기가 들려서 아쉽게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게임을 중단하기로 합니다.

이렇게 되자 다들 마지막으로 크게 싸워보고자 연달어 전투가 벌어졌네요. 특히 그때까지 비선실세였던 애송이의 티렐이 똑똑님의 바라테온의 영토를 공격하면서 뒷통수를 치면서 똑똑님은 저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었고, 저랑 똑똑님은 불가침 조약을 맺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 똑똑님의 비선실세가 되어 똑똑님에게 남부로 확장하라고 조언하면서 동부의 아린 가문의 영토를 잠식하면서 제 욕심을 채웠네요.

제대로 했다면 똑똑님은 양쪽을 공격하거나 아님 남부로 확장하면서도 아린 가문의 영토를 공격하면서 저를 견제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라니스터와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은 후 이어야겠죠.

 

 



<북방 전쟁 (그레이조이 VS 스타크)>

카라바조님의 그레이조이는 안경팬더님의 조언을 받으면서 북쪽과 동부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초코랑 격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그걸 알고 미리 최대한 지원 병력으로 주위에 방어와 지원세력을 쌓아 놓았기에 공격을 시도할때마다 격퇴했답니다.

사실상 미리 해안에 배를 띄워 스타크의 후방을 노렸어야 했는데 아직 이동룰이나 공격과 지원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너무 늦게 이해하며 진행해서 제대로 세력이 커지지 못했답니다.

역시 그레이조이를 제가 했어야 했나 보네요.

 

 


<7라운드 종료 모습>

사실상 게임을 7라운드에서 종료하다 보니 가장 많은 성을 차지한 이가 티렐과 바라테온으로 둘이 공동우승하게 되었답니다.

게임이 어려웠지만 다들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다음번에는 좀더 룰 설명을 하고 진행해야겠답니다.

똑똑님은 게임의 분위기를 잘 띄어주고 이런저런 얘기도 잘하던 애송이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귀여운 녀석이라고 얘기했답니다.

얼릉 게임들을 정리하면서 학원의 문을 닫고 나가니 1:45분. 밑에서 다들 나중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작별인사를 나눴고, 남은 애송이와 안경팬더님을 제가 집에 데려다 드렸네요.

애송이를 먼저 집에 데려다 주면서 혼날 것을 걱정 했는데, 다행히 많이 혼나지 않았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 나와야 다음 보드게임 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을거라서 응원해 주었네요.

태안에서 오신 안경팬더님은 원래 버스를 타고 와서 버스 시간 때문에 중간에 일어나야 했지만 제가 데려다 드린다고 해서 모임 끝날때까지 함께 하게 되었네요.

태안에 가면서 애송이를 참 마음에 들어했고, 왕좌의 게임 할때도 애송이와 카라바조님을 견제하려고 했지만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견제를 많이 못했다고 했네요.

12월에는 주말에 시간 여유가 생기니 자주 참여하겠다고 했답니다. 모임에 참여한 분들이 모두 좋은 분이라 맘에 들었다고 하네요. 모임에 좋은 인상을 갖게 되어 다행이었답니다. 안경팬더님도 데려다 드린 뒤 전 다시 집에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오랜만에 많은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 했기에 다음에 또 다른 여러 게임을 즐기고 싶어졌답니다. 이렇게 서산 모임 후기를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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