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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없는 게임 후기 -56-
양철나무꾼 쪽지보내기   | 조회수 1433 | 추천 2 | 작성 IP: 175.115.***.*** | 등록일 2017-11-07 23:46:42
내용 댓글 24

캣&초콜릿 -유령의 집

펭귄트랩

쓰루 디 에이지스(신판)

마이티

뒤죽박죽 서커스

반지의 제왕: 모르도르로의 여정

러브크래프트 레터

풀 카운트

왓츠잇투야

올림포스

아컴 호러: 카드 게임

웨어워즈

판타지 렐름

블로커스 3D

정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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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잘하게 많이 했습니다. 너무 많아서 불필요한 게임들은 좀 잘라냈습니다.

 

 

 

1. 캣 & 초콜릿 - 유령의 집

 

- 옛날부터 관심 있었던 스토리텔링 게임입니다.

 

- 뭐 적당한 선에서 병맛도 있고, 재미도 있고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딱 그정도의 느낌이네요.

 

- 학교나 연애 테마 버전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쪽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딱히 게임에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보너스로 준 메탈 코인의 퀄리티는 대단히 좋네요. 카드캐슬 사장님께서 메탈코인 제작을 준비하시려나...

 

 

 

 

2. 펭귄 트랩

 

- 준비에 3분, 플레이에 2분 걸리는 단순한 손놀이 게임입니다.

 

- 덱스터리티라고 하기에도 뭐한 아이들 미세근육 조작용 교구에 가깝습니다만, 재밌네요.

 

- 괜히 심심할때 멍한 정신 상태로 톡톡톡 건드려서 얼음 빼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 혼자 놀아도 좋은 느낌. 멍하니 톡톡 때리고 있다보면 스트레스도 좀 풀립니다.ㅋㅋ

 



 

- 사진 찾다가 알았는데 원작은 Don't break the ice라고 무려 1965년작이네요...대단하다.

 

 

 

 

3. 쓰루 디 에이지스 신판

 

- 사진이 필요 없는 게임. 갓 쓰루!

 

- 하....앱으로 하니 이렇게 편하고 빠른데, 실제로 하면 얼마나 꼼꼼하게 챙겨야 할게 많을지 걱정이 됩니다.

 

- 앱으로 하니 튜토리얼이 진짜 잘 되어 있네요. 입문게임만 할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배웠습니다.

 

- 그나저나 실력이 미천해서 AI를 못 이기고 있습니다. 실력은 언제쯤 늘려나...

 

- 이제 썩어가고 있는 네이션스를 꺼내야할때도 되었군요.

 

 

 

4. 마이티

 

- 트릭테이킹에 이것저것 야매(?)로 잘 섞어넣은 게임입니다.

 

- 음...솔직히 느낀바로는 규칙이나 게임성이 무너지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잘 세워놔서 게임을 하는 느낌을 준 게임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는 척하지만 약간 답이 정해져 있는 느낌? 삐그덕삐그덕하지만 용케도 잘 버틴 규칙이 신기했습니다.

 

- 게임이 아닌데 게임인척 하는 게임이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5. 뒤죽박죽 서커스

 

- 저는 쌓기 게임이 저는 왜 이리 좋은지요. 이것도 초등학생들에게 적절한 쌓기 게임입니다.

 

- 재밌어요. 플레이타임도 짧고 부담도 없습니다. 

 

- 오래 붙들고 할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부담없이 편하게 하기 좋은 쌓기류 게임입니다.

 



 

- 손맛도 좋네요. 도저히 카드가 답이 없다 싶으면 에라이 하고 엎어버리기도 하고ㅋㅋㅋㅋ

 

 

 

 

6. 반지의 제왕: 모르도르로의 여정

 

- 분명히 같은 원정대인데 나만 아니면 되는 야찌 파티성 주사위 게임.ㅎ

 

- 주사위를 굴려 목적지까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형태의(=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죠.

 

- 별거 아닌데 브릿지로 할만 합니다. 분명 이거랑 비슷한 느낌의 야찌 게임들이 많은데...

 

- 사실 테마만 입혔을 뿐 너무 뻔한 게임인데 꽤 즐겁게 했습니다.

 



 

- 신기하게도 중복되는 느낌이 없어서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테마빨인가?

 

 

 

7. 러브크래프트 레터

 

- 러브레터는 갓 게임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해서 질리셨다구요?

 

- 러브크래프트레터로 오세요. 얘는 러브레터에 질린 사람들을 다시 한번 러브레터의 세계에 빠뜨릴 갓갓 게임입니다.

 

- 식상한 리테마가 아닌 리테마 + 일발역전의 요소(광기 능력)를 넣어놔서 게임이 150% 더 재미있습니다.

 

- 러브레터? 그 식상한...으로 시작했다가 모두가 빵빵 터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 러브레터에서 파티성을 끼얹고 크툴루 특유의 혼란함이 배가되어 있습니다.ㅋㅋㅋㅋ

 


 

- 그래봤자 러브레터...가 아니라 이건 또 다른 수준의 러브레터 아니, 독자적인 러브크래프트레터라고 불러주세요.ㅎ
 

 

 

8. 풀 카운트

 

- 야구입니다. 야구.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ㅁ'b

 

- 실제 야구를 그대로 들고와 게임으로 구현을 했고,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에만 게임의 요소를 믹스한...진짜 야구입니다.

 

-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야구 좋아하시면 사세요. 갓겜입니다.

 

- 그런데 야구를 잘 모르시면...그냥 덱스터리티 야구 게임이구나 싶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야구에 대해서 비교적 심도 깊은 이해가 있으셔야 게임이 더 재미있습니다. 이건 역시 야구를 아는 사람과 해야...

 

- 그나저나 저는 롯데 팬인데, 죽기 전에 우승은 한번 해보겠죠?

 

 

 

9. 왓츠잇투야

 

- 한글판!! 행복한 바오밥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협찬 아닙니다. 제 돈 주고 샀어요.

 

- 한국 정서에는 서술이나 주관식 응답하는 것을 불편해 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객관식인 왓츠잇투야가 한국 정서에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 국내에 먹히는 소셜 게임 중에서는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 그런데 몇몇 단어들이 좀 불필요하다 싶은 것들이 좀 있긴 합니다. 원래 버전에도 물론 그런게 있긴 했습니다만...

 

- 한글로 바꾸면서 충분히 감수를 하셨겠지만, 조금 아쉬움이 들긴 하네요.

 

- 하지만 이런 단어들이 또 있어줘야 자동으로 5순위도 결정되는법...ㅋ

 

- 아, 토큰만 많으면 사실 무제한 인원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MT등에서는 종이에 쓰셔도 무방할듯.ㅎㅎㅎ

 

- 동기들과 같이 게임을 했는데 유부녀 4명이 모두 '결혼'을 5순위로 두는 상황이 나와서 다 빵 터졌습니다.

 

- 결혼을 앞둔 동기에게는 '키스', '결혼', '스킨십', '과거' 등 고르기 곤란한 제시어를 몰아주고 순위를 정하라는 짖궃은 장난을ㅋㅋㅋㅋㅋ

 

 

 

10. 올림포스

 

- 아주 개성있는 땅따먹기 문명게임입니다. 그 왜...옛날에 '세틀러'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런 걸 하는 느낌이예요.

 

- 글렌 모어처럼 타임트랙 꼴지가 턴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제한된 시간을 쪼개 써가며 땅을 점령하고, 테크를 올려 승점을 벌고...

 

- 땅 점령하는게 안티크 같기도 하고, 테크를 올리는게 또 어디서 본 게임같기도 하고..

 

- 가끔 신의 총애를 조절해가면서 1위는 혜택,꼴지는 재앙을 받아가면서 최대한 점령을 많이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 약간 옛날 느낌이 나긴 합니다. 2011년작인가요. 그쯤에 출시되던 게임들의 향기가 납니다. 에보2판 같은?

 

- 세팅이나 준비 과정은 좀 많은듯 해보이는데 진행 방식이 2개의 액션 중 하나를 고르는 형태라 게임 진행이 시원시원하게 훅훅 나갑니다.

 

- 그러면서 깊이도 좀 있어요. 원더를 짓거나, 점령지를 넓히거나, 아예 신앙 관리를 가기도 하고, 타임 토큰을 모으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 특정 루트가 좀 강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 확장인 오이쿠메네는 꼭 넣어야 할 것 같아요.

 



 

- 몇개 게임의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동시에 여러 게임들의 느낌이 다 있는데, 또 딱 하나를 집기는 뭐한...모방인듯 하지만 개성있는 게임이네요.

 

 

 

 

11. 아컴호러: 카드게임

 

- 이야...신기합니다. 미칠듯한 난이도의 게임이면서 동시에 아컴호러 특유의 좌절감이 그대로 있어요.

 

- 아주 새로운 시스템은 아닙니다. 타임 스토리 등에서 보여준 카드 맵 탐방이라던가...

 

- 어찌 보면 컴퓨터 게임 같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엄청 높은 난이도에, 반복 플레이를 통해 레벨 업 노가다+최적 루트를 찾아가는 느낌도 있네요.

 

- 하지만 저는 노가다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시나리오 체험만 하는 걸로..

 

- 누가 크툴루 아니랄까봐 노멀 난이도도 미친듯이 어렵습니다. 반복 플레이로 경험치를 쌓아서 카드 업그레이드를 안하고는 도저히 못 깰...

 

- 쉬움으로 했는데도 멘탈이 탈탈 털리는 경험을 했습니다.ㅠㅠㅠㅠ

 


 

- 그리고 은근히 공간 많이 차지하네요. 코어 덱이 시나리오는 3개에, 2인플까지밖에 지원 안하는 것도 좀 슬프고...
 

 

 

12. 웨어워즈     

 

- 예상했던 그대로의 스무고개 게임입니다.

 

- 인사이더 보다 낫다는 평 그대로 인사이더 보다 훨씬 낫습니다. 특히 말로하는 대답 대신 토큰의 존재여부가 게임을 살린 듯합니다.

 

- 수많은 예/아니오 토큰 사이에 '거의 정답에 가깝다' 토큰이 1개 있는게 정말 신의 한수.ㅋㅋ

 

- 꽤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많이 생겨서 좋네요.

 

- 게다가 원나잇 시리즈 특유의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명쾌한 처리 방법도 제시하고 있고

 

- 인사이더에서 한계점이였던 답을 맞추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맞추면 어떻게 되나?에 대단 해결책도 잘 제시해놨습니다.

 


 

- 타일 마모가 우려되어 플텍을 씌웠습니다.
 

 

 

13. 판타지 렐름

 

- 좋은 필러게임이네요. 플레이 타임도 짧고 내용물도 간결한 필러 게임입니다.

 

- 전략의 깊이도 필러게임입니다. 우와 핵꿀잼!! 정도는 아닙니다.

 

- 심하게 말하면 매 턴마다 일단 로또를 노리며 드로우+교환-> 끌리는게 없지만 혹시나 모일까 싶어 교환->아...저거 내가 주워야하는건데ㅠㅠ의 반복..

 

- 나쁘다는건 아니고 저는 카드를 외워야 하는 게임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 같은 맥락으로 저는 시즌스나 테포마도 그닥..

 

- 인원이 적으면 카드 순환이 잘 안되서 슬프고, 너무 많으면 너무 금방 끝나는 면도 있어요.

 



 

- 그런데 이정도 무게감이면 그냥 러브크래프트 레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14. 블로커스 3D

 

- 3D만 붙이면 테트리스 2D 게임들은 왜 이리 다 재밌어지나요? 우봉고3D처럼?

 

- 처음 시작할 땐 기대감 없이 뭐야 블로커스? 그거 걍 테트리스 땅따먹기 아니냐? 하면서 시작했는데..

 

- 오히려 푸에블로 생각이 나네요. 특정 층까지 쌓아올리고 나면 위에서 봤을때 보이는 내 블럭의 칸 수가 점수가 됩니다.

 

- 그러니 서로 치열한 땅따먹기 공방전이 이어집니다.ㅎㅎㅎ

 

- 눈치를 보다가 어부지리로 이기기도 하는데 참 별거 아닌데 재밌네요. 순수한 쌓기의 재미가 저는 너무 좋습니다.ㅎㅎ

 


 

- 저는 짝퉁인 매직 스퀘어인가 그걸로 했었는데, 큰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15. 정크 아트

 

- 쌓기류 게임 중에서 열 손가락에 안에 들어갈만합니다. 쌓기류 게임이야 원래 재미 면에서 어느정도 기본은 보장되는 셈이죠.

 

- 그런데 정크 아트의 포지션은 좀 다른 노선을 탄 것 같아서 끌리네요.

 

- 무작정 쌓아서 무너뜨리면 진다!! 식의 일변도 게임보다 좀 더 규칙에 대한 장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 동시에 2개 이상을 떨어졌을때만 진다거나, 무너지더라도 감점만 받을뿐 계속 쌓을 수 있나거나...

 

- 보다 세부적인 좀 더 룰이 정선되어 있습니다.

 



 

 

- 게임 방식도 막 쌓아서 무너뜨리는 사람이 지는거다~ 가 아니라 제일 높이 쌓아야 된다거나, 남이 주는 블럭을 쌓는다거나...

 

- 또 승패가 3라운드 후 합계 포인트로 구성되어 좀 더 다채로운 변수도 많습니다.

 

- 블럭의 형태가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기존 쌓기에는 잘 없던 모양+ 색깔인지라 알록달록 쓰레기를 쌓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단지 무게가!!! 무게가!!! 플라스틱 버전도 있지만 역시 쌓기는 목재죠!

 

- 모임에 들고가서 하고 싶은데 꽤 무겁네요.ㅠㅠㅠ

 

 

 

 

 

 

- 쓰고나니 쌓기 게임이 왜 이리 많지;;;;

 

- 실제로 한 게임은 스무가지쯤 넘는데 후기에 올릴 필요 없어보이는 게임들은 다 잘라냈습니다.

 

- 아이고....그런데 후기 쓰는 일도 참 못할 짓입니다. 너무 힘들어요...ㅠ

 

- 이제 연말결산만 쓰고 마무리해야겠어요. 한줄평도 그때쯤이면 목표치에 도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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