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손상]11월 첫째주 모임 후기~

bo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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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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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손상 후기 담당자 입니다ㅋㅋ

밀린 후기가 많은데.. 언젠가 다 쓰겠죠?

~~..과연~~

일단 따끈따끈한 이번주 후기 부터 나갑니다!!!!후후

1. 토카이도 디럭스

토카이도 디럭스입니다~

디자인과 테마가 맘에 들어서 토카이도를 샀는데..

취향저격당해서 얼마전 해구로 디럭스를 구매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규어가 아직 새하얀게 흠이지만 금손이신 동생님이 도색에 도움을 주신다 하네요.ㅋㅋ

다음 후기에는 이쁜 색 입혀진 아이들이 올라올거 같네요~

잔잔하고 평화로운데 의외로 빡빡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선택권이 별로 없고 돈이 참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잔잔해서 지루하다는 평이 있었던 게임이라 걱정 했는데..

다행히 저희 모임에서는 다들 재미있게 받아들이네요~

무엇보다 테마가 잘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본판만 하는것보다 확장끼는게 낫더군요~

2. 언어쓰

얼마전 엠에서 구입한 언어쓰입니다~

해구를 시도했으나 다른거 고르는 사이에 품절되어.ㅋㅋㅋㅋㅋ

그냥 엠에서 냉큼 구입~후후

라마나타님의 젠콘 프리뷰에서 그림에 혹해서 그냥 질렀습니다.

선 구입 후 룰북을 읽고 어떤 게임인지 알게되었죠.ㅋㅋ

갈가마귀님께 감사하게도 한글화 자료를 만들어주셔서 구입하지 마자 즐길 수 있었네요~

제가 주사위 똥손이라 좀 고통이지만..

일단 이쁘니까 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게임도 꽤 할만합니다~

플탐은 길지 않구요~

주사위 4가 제일 나쁘지만 나머지 눈금은 그럭저럭 괜찮은 게임입니다.ㅎㅎ

초보자랑 하기도 어렵지 않구요~

이틀동안 3번이나 돌아갔습니다ㅋㅋ

3. 멀린

후..애증의 멀린입니다.

처음에 미니어쳐 마켓 프리오더를 했으나 그렇게 안판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킥스에서 주문했지요~

이번주의 메인 게임 이었을지도?

판이 되게 정신없을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간단했습니다.ㅎ

뭐랄까..예전에 판밖에 있던 각종 아이템은 판 안에 다 둘 수 있게 한 느낌?

1,2라운드에는 아이콘이나 각 해당 행동이 조금씩 헷갈려서 다들 고생했는데..

3라운드부터는 큰 무리없이 돌아갔습니다~

다만..빡빡합니다 아주..빡빡해요

고통 받으면서 게임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고통스럽지만 재밌어요!!!!

~~변태같....~~

4. 엘 도라도

얼마전 영문판 나온 엘도라도~

내년에 이 게임 한글룰북을 제공해주고 판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독어판으로 재미있게해서 얼마전 해구로 영문판을 구했습니다.ㅎ

그리고 토요일 밤 플텍을 씌우던 중..여태 크나큰 에러플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중에 독어능력자는 없어서...

여태 영어 룰북 요약된걸 찾아서 봤는데...

그게 요약된거라 상세 설명이 없어서 그만..ㅠㅠㅠ

그래서 오늘 에러 잡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랜덤성이 더 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이 되고 한 사람이 앞서 나가는 것이 힘들어지더군요.ㅎㅎ

전보다 더 재미있게 했고 더 좋았다는 평들이었습니다.ㅎㅎ

5. 모든 고양이들의 연회

제가 예전부터 탐냈던 게임중의 하나인데...

저희 모임분이 일본가서 사오셔서 냉큼 돌려보았습니다~후후

일러도 이쁘고 컴포도 이쁘고!

게임은 묘하게 병맛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ㅋㅋ

테마랑 점수 얻는 방법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에러플이 있었어서 조만간 다시 해보고 싶네요.ㅎ

그리고 4인 베스트입니다.ㅎㅎ

6. 브뤼헤

브뤼헤 입니다~

모임장이 확장 한글화 부탁하려고 절 꼬시고자 본판을 가져왔으나..

제 취향이 아닌었다는 슬픈 사실...ㅠㅠㅠㅠ

하지만 다행히 확장 한글화 자료를 찾았습니다.ㅋㅋㅋㅋ

음..카드를 가져올때 뒷면 색상을 보고 가져올수는 있지만 나오는 뒷면 색이 ..랜덤이라.ㅠ

운 나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것이 저와 맞지 않더군요

하지만 게임자체는 깔끔하고 잔룰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ㅎㅎ

7. 아줄

에센 다녀오시는 분께 부탁해서 구입한 아줄입니다.

음..그분 에센 가기전에 생각보다 그냥 그래요..라는 평을 들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부탁드렸는데..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플레이해본 대부분에게 평이 좋았습니다~

타일이나 판 디자인도 이쁘고~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ㅎㅎ

앞뒤면 다해봤는데~

뒷면으로 하는게 꽤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ㅎㅎ

조커타일을 집어넣으면 난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초보자나 아이들과 할때는 난이도를 조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새 사는 이쁜 게임들이 대체로 성공적이라 기쁩니다~후후

8. When I dream (웬아이드림)

갖고싶어진 게임입니다.ㅋㅋㅋㅋㅋ

이것도 모임분이 에센에 가시는 분에게 부탁해서 구입한 따끈따끈 새게임입니다~

에센 구입 선물로 받은 모자까지 쓰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ㅋㅋㅋ

별거 없는데 꽤 재미있더군요~ㅎㅎ

파티! 다인용에 참 좋은 게임 인것 같습니다~

9. 팬데믹 이베리아

팬데믹 이베리아를 돌렸는데...

사진이 없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색 전염병 카드를 추가해서 돌렸는데..

패배했습니다.ㅠ

검정색 치료제 하나 만들고.ㅠㅠㅠ

기본판보다 조금 어려운 느낌인데..

비슷하면서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ㅎㅎ

다음엔 꼭 깨보는걸로...........

이렇게 저의 행복한 11월 주말 보드게임 생활은 마감되었습니다.ㅋㅋㅋㅋ

다음주에는 주말에 토카이도 채색을 해야해서.. 이틀은 다 못놀거 같지만..

니어앤파를 하려고 열심히 룰북을 읽고 있습니다~후후

평일 중 밀린 예전 후기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다들 내일부터 돌아오는 한주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기를 ^^~

저희 모임이 궁금하신분은 소모임앱에서 박스손상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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