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 신작] 키 시리즈 "키퍼" 플레이 끝까지하고 난 후기!!!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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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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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퍼를 끝까지 하였습니다. 오늘로써 두번째 플레이 네요.

첫플보다 많은 것을 보게 되고 약간의 에러플을 잡았습니다

오늘에서야 진정한 키퍼 게임의 맛을 알았습니다.

게임 플레이 소감을 알려드리자면...

[풍부한 자원]

첫번째로 자원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게임 특정 몇몇 게임은 자원 모으기가 빡빡하고

운영하기가 힘든 게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키퍼는 다릅니다. 자원 수집이 원활하며 많이 들어옵니다

그만큼 많은 자원을 굴려서 잘 건설하고 불리는건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컴포들 이쁜건 말할것두 없구요

[유쾌한 유머 코드]

여러가지 게임을 해봤지만 이렇게 귀여운 게임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위에 타일이 무엇인거 같나요? 바로 턱수염 없는 키플 당 1점 카드 입니다.

저 타일을 업그래이드하면 턱수염 있는 키플당 2점이 됩니다. 너무 앙증맞고

기발하지 않습니까? 제가 리뷰에서 언급했었는데 이 게임은 키퍼가 있는 곳의

키플을 모두 회수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만큼 키퍼의 자리도 중요합니다.

[넘어트리기 액션]

이 시스템은 키퍼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보다 키플을 적게 회수하면 그냥 남들 하는거 구경하느냐?

아닙니다. 자신의 키퍼가 놓인 곳의 키플을 넘어트리고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말은 무엇인고하니...

전 라운드 키플 회수가 적었어도 충분히 남들 하는 만큼 액션이 추가되어 벨런스가 잘 되어 있다 입니다.

먼저 키플을 사용하면 보너스 액션이 생기니 다른 플레이어의 키플이 몇개 남은지 보면서 플레이 하게 됩니다.

이런 고심하는 부분이 너무 재밌습니다.

[보트 액션]

이 게임은 보트에 자원을 팔고 점수를 얻기도 하지만 수입을 해오는 개념도 있습니다. 보트액션을 통해

자원을 얻기 힘들다든가 얻을 수 없는 지원도 들여올수가 있다는 설정입니다. 물론 항해사 키플이 존재하구요

보트 액션을 통해 자원을 들여오고 판매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타일 구매 및 건설]

메인보드 옆 건설 및 기타 타일들은 매 계절마다 변경이 됩니다. 랜덤하게 주머니에서 8개가 나오게 됩니다.

정말 여러가지 재미있는 타일들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방면으로 점수를 주니까 그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에 그림은 남여 키플 커플당 1점입니다. ㅋㅋ 이런 타일도 나오고 생각치 않은 타일들이 나옵니다.

타일을 잘 사서 점수를 극대화 시키는 재미도 한몫합니다.

[플랙시블 시스템]

제가 리뷰에서 영상과 함께 남겼는데요 보드판을 자기 마음데로 변경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이번에 그맛을 제대로

느꼇습니다. 제가 필요한 자원 위주로 변경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필요없는 자원으로 조합하고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매번 보드판이 변경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전략적으로나 재미면으로 정말 짜릿했습니다.

총평 10/ 9 점

오늘 에러플 없이 완전하게 끝까지 해본 소감은 정말 재밌다 입니다. 정말 지금도 또 하고 싶어지는

게임입니다. 시간도요도 1시간30분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키퍼는 사랑입니다.

[천사의 키퍼 후기 리뷰 보기]: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394&b_category=%B8%AE%BA%E4&id=&tb=community_post&game_category=&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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