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기전 마지막 사진없는 에센 리뷰입니다 -4

시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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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오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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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성했는데 날려먹어서 다시씁니다. 그런고로 저퀄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ㅠㅜ 1. 알티파치노 이 게임 직원분도 발음을 어려워 하더군요 ㅋㅋ 듣고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테이블이 2개 밖에 없어서 도저히 해 볼 가망이 보이지 않아 숙소에서 진행했습니다. 게임은 오를레앙 느낌이.많이 납니다. 오를레앙을 해보신 분이라면 차이점 간단하게 듣고 시작 할 수 있어요~ 여행 보드가 없어진 대신 각 장소를 이동해가면서 액션을 진행하고, 주로 토큰을 구매해옵니다. 이 토큰은 점수도 되지만 여러가지 특별한 액션을 수행할 수도 있도록 해줍니다. 많아진 토큰은 오를레앙에서 태워서 승점을 얻듯이 웨어하우스에 넣어 점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잔룰을 조금 쳐 낸 오를레앙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를레앙보다 조금 나았어요~! 시작 자원과 능력의차이, 또한 교역소와 대학 점수 곱하기가 직관적이지 않았는데 해당 요소의 삭제, 이동으로 인한 액션을 생각해야 하는 점들이 더 나았어요! Dlp게임이기에 TMG에서 디럭스가 나올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토큰이 목재면.손맛이 살거 같아요! 다만 킥스하면 리테일이 늦게나올까봐... 2. 메모아라 memoarrr! 이전에 페가수스 슈필에서 노리아를 사다가 기억력 게임이네! 하고 보고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에센 차트에서 계속 상위권에 뜨길래 궁금해서 보러갔어요! 게임은 기억력 게임이면서 무언가 신박한 느낌이 났습니다. 카드는 캐릭터 5개, 배경 5개로 5*5 25개를 깔아놓습니다. 기본판의 경우 자신의 앞 카드 3장씩만 보고 이후 선부터 카드 한장을 오픈합니다. 이후 상대방은 오픈한 카드의 캐릭터 또는 배경이 일치하는 카드를 해당 요소를 말하며 오픈합니다. 이런 식으로 틀릴 때까지 하며 틀릴 경우 상대방이 득점합니다. 가운데 보물 카드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진행하며 보물 카드 뒷면의 루비를 획득합니다. 엄청 특별한 건 없는데 2가지 요소로 획득하는게 재밌었습니다. 사실 상급룰은 캐릭터마다 특수 능력이 있고, 화산도 있는데 이것도 재밌을 거 같더라구요. 에센 순위가 이해가 갑니다. 개인 평점 : 8.0 가격 10유로 3. 칸오브 칸스 킥스였나 보라에 정보글로 써 주셨나 해서 봤었던 게임입니다. 크니지아 게임으로 푸시유어럭 게임이에요. 여러 장소 카드를 펼치면 소 카드와 이점을 주는 카드, 방해하는 카드가 나옵니다. 이러한 방해를 물리치고 소를 많이 모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언제 소를 먹을지, 크게 먹을지 보면서 깔깔하는 소소잼의 게임입니다. 부족마다 특수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게 재밌진 않았네요 개인 평점 : 6.5 가격 20유로 4. 얼음과 불의 노래 보드게임 쿨미니에서 펀딩한 얼음과 불의 노래 게임이 있길래 1라운드만 해봤습니다. 그이상 할수는 없게 하더라구요. 스타워즈 아르마다가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피규어를 12개 꽂아 군단을 만들고, 군단을 운용하여 상대방에게 피해를 줍니다. 자를 사용하는 테이블 탑 게임이며 전략 카드를 사용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 피해를 체크하고 피해를 할당하게 됩니다. 특정 지점을 점유하고 있으면 라운드의 끝에 승점을 제공하죠. 테이블 탑 게임을 아냐고 묻더라구요. 테이블 탑이 그냥 보드게임인 줄 알았는데 이런 유형의 게임인가봐요. 아르마다를 재밌게 하신 분은 재밌으실 거 같습니다. 또는 왕좌의 게임 팬이거나요. 저는 둘다 아니라서... 1판 하면 그닥 재미가 없을거 같더라구요... 피규어 퀄리티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꽤 컸어요 타임 오브 레전드 피규어에 비하면 가로 세로 위 각각 3배이상 큰 거 같습니다. 일반 쿨미니 정도예요! 12명씩 붙는 그림은 멋질거 같네요. 개인 평점 7.3 가격 미정 5.퀸도미노 퀸도미노는 킹도미노의 스탠드얼론 확장입니다. 설명하시는 분도 킹도미노를 안다고 하니 반색하더라구요. 근데 설명을 너무 대강해서 결국 룰북보면서 2인플 했네요... 킹도미노와 차이점은 건축 타일이.생겼습니다. 이 타일을 가져오면 다음 타일을 가져올.때 건물을 건설 가능합니다. 건물은 기사를.주는 것, 타워를 주는 것, 추가 승점을 주는 것 등이 있습니다. 기사는 추가.액션으로 타일 위에 두어 연결된 타일 수만큼 돈을 줍니다. 타워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는 공주를 가져가며 공주는 건물가격을 1원씩 할인, 게임이 끝날 때 아무타일 위에서 왕관 1개처럼 작용합니다. 용은 1원내고 부를 수 있으며 구매공간 위의 건물 1개를 파괴합니다. 게임은 베이스인 킹도미노에 추가된 정도입니다. 박스도 조금 큽니다. 깔끔한 맛인 킹도미노에 양념이 많이.되어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킹도미노가 나쁘지.않았기에 이 게임도 괜찮습니다. 타일을 보관하고 뽑을수 있는 타일.홀더가 있기에 대박 멋졌습니다! 개인 평점 : 7.9 가격 24유로 6. 알렉산드리아 이전 뱅상씨의 일러스트로 멋진 아트웍을 본 적이 있기에 기대하고 하러 갔습니다. 예약제로 운영하던데 비던 타이밍에 운 좋게 해볼 수 있었네요. 게임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조종하여 이에 맞는 액션을 수행하면 승점을 획득합니다. 특이하게 시간을 자원으로 사용하며 다른 이가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가 모두 불타기 전에 최대한 점수를 획득해야 합니다. 어.. 이 게임은 에센 최악의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1. 설명하는 분이 바빴는지 설명을 대강 해서 빠진 부분이 많았음. 캐릭터 특성이 매우 다르기에 남과는 목적으로 움직이는데 이러한 설명이 없어서 뭘하는 건지 모르고 게임을 진행함. 화염 페이즈가 중요한데 말 안해줘서 룰북 보고 함. 2. 같이 하는 분의 태도. 사실 저희도 이게 뭔가 하면서 하긴 했었는데 상대방 커플중 여자분이 이해가.안된다면서 하기 싫어함. 설명 안한 요소로 인해서 남자친구와 다툼. 서로의 인터액션 게임인데 이러니 재미가 없더라구요. 3. 게임자체가 번잡함. 서로 특징이 다르고, 상대방의 타이밍에 사용하거나 체크할 요소가 너무 많음. 텍스트 요소가 너무 많은데 다같이 적용하는게.아니라 자신의 캐릭터에 두고 쓰는데 계속 남이 하는 액션을 체크해야 점수 계산을 틀리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버버아도 싫어하는데 그러한 느낌이 그대로 있습니다. 상대방이 특정 행동을 할때 쓰는 카드도 많아서 액션을 계속 멈춰야하구요. 여러 이유로 재미요소를 찾지못하고 있을때 체험시간이 끝났다고 오시는 직원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접고 바로 다른 게임하러 갔습니다. 개인 평점 1.5 가격 모르겠어요. 7. 리버보트 룩아웃과 메이페어의 신작인 리버보트를 해보았습니다. 키슬링 작가는 타일 놓는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게임은 미시시피 강에서 농사를 짓는 게임입니다. 선부터 각 단계의 선을 선택하고 해당하는 보너스를 얻습니다. 밭에 일꾼을 배치하고, 배치한 곳에 밭을 일구며, 일꾼을 배로 보낸 후, 보너스를 얻고, 특권 카드를 사용합니다. 동전은 원하는 액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할 때는 몰랐는데 푸코와 비슷하다는 이야길 들으니 그런 것 같더라구요. 어떤 액션을 먼저할 지 정한다거나 하는 요소들이... 밭을 어떻게 키울지, 크게 하는 것과 먼저 하는것 사이의 요소가 균형있게 재밌었습니다. 개인 평점 : 8.7 가격 45유로 펄서 2849도 해봤습니다. 신선한 탐사 게임이고 빠트릴요소 없이 깔끔해요 시간이 없어서 대강 씁니다. 개인 평점 9.1 가격 모름 비행기 시간이라 ㅠㅠ 개인 순위를 매기자면 해본 것 중엔 알티파노, 펄서 2849, 헤븐 앤 에일, 갠지스, 멀린, 누스피오르드순인거 같습니다. 트랜스 아틀랜틱은 제대로 해봐야 평가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공통분모 모임에서 온 에센은 끝이 났네요. 좀 더 해보게 되고 마음이 동하면!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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