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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홍성 보드게임 모임 후기
초코벌레 쪽지보내기   | 조회수 541 | 추천 1 | 작성 IP: 61.81.***.*** | 등록일 2017-10-12 10:52:53
내용 댓글 12

펭귄 파티

킹 미!

7 원더스

쉐도우 헌터스

비티컬처 에센셜 에디션

아컴에서의 의식

연휴를 맞이하여 6~8일 3일간 홍성과 서산, 내포에서 보드게임 모임에 참여하거나 열게 되었네요. 일단 6일 금요일은 홍성에 있는 필로티님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필로티님과 엘라님이 먼저 도착해서 게임 쉐도우 헌터스의 한글화 및 카드 플텍을 씌우고 계셨네요. 함께 게임을 씌우고 하다 보니 하나 둘 참여자분들이 오셨답니다. 멀리 보령에서 오신 K님. 그리고 낼 서산 모임에 참여하실 명석님. 그리고 깔램이님이 도착하셨네요. 각자 닉네임을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일단 핫님이 약간 늦게 참여하신다고 하니 올때까지 간단한 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10월 6일 홍성 보드게임 모임

참여자: 초코벌레, 필로티님, 엘라님, K님, 명석님, 깔램이님, 핫님

플레이 시간 : PM 02:35 – PM 09:00

플레이 게임 : 펭귄파티, 킹미!, 카드게임, 아컴에서의 의식, 7원더스, 쉐도우 헌터스, 비티컬쳐 에센셜 에디션

 

처음 오신 K님이 있어서 간단한 게임부터 시작하기로 합니다. 먼저 깔램이님이 갖고 계신 펭귄파티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1. 펭귄파티 (Pinguin-Party)

 

필로티님의 룰 설명 후 플레이를 해보니 역시 다들 상대방 물 먹이려고 피라미드처럼 올라가는 길목을 막게 되더군요.

 


<플레이 모습>

이렇다 보니 몇 분은 계속 카드를 내려 놓지 못해 벌점 토큰을 받게 됩니다. 저도 초반에 받지 않았다가 후반에 들어서 길목이 막히면서 계속 받게 되네요.

 

 


<게임 종료 모습>

게임은 역시 최대한 카드를 잘 내려놓아 벌점을 거의 안 받은 명석님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남들은 -5점 범고래 토큰을 받는데, 명석님은 딸랑 -1점 토큰 하나 받고 끝내다니 대단하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게임을 끝내고 한번 더 심플한 게임을 제가 내놓게 됩니다. 작년부터 플레이 해서 흥하고 있는 킹미! 란 게임이죠.

 

 

 

  1. 킹미! (King Me!)

게임을 설명하면서 이 게임은 왕이 되지 못한 자! 단두대로 보내는 게임이라고 설명하고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초반은 신중하게 캐릭터를 한 명씩 올리다가 서서히 캐릭터 한 명씩 왕좌의 자리에 올리지만 역시 남이 잘되는 거 못 보는 분들이 많아서 바로 반대표가 나오면서 캐릭터의 모가지가 뎅강! 날아갔네요. 이렇게 되자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낀 분들이 생기면서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캐릭터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플레이 모습> 게임 1라운드 후반에는 캐릭터가 절반이 모가지가 날아갔다.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캐릭터가 왕좌에 앉으면 바로 반대표가 나오니 캐릭터는 죽어 나가기 일쑤! 덕분에 정말 캐릭터 절반이 날아가더군요. 기어코 만장일치가 나와서 점수를 계산하는데 어떤 이는 많은 점수를 획득. 어떤 이는 캐릭터가 대부분 죽어서 낮은 점수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제 2라운드에 접어들게 되는데 핫님이 도착하셨네요. 그래서 2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정하고 플레이 하게 됩니다.

 

 


 

<게임 종료 모습>

빨리 끝내기 위해서 필로티님을 선두로 캐릭터 1명을 쭉쭉 내달려 왕좌의 자리에 올린 뒤 투표를 하는데, 설마 누구 한명은 반대표 내겠지 하는 맘에 저도 찬성표를 던지고 전체 공개를 하니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만장일치가 나오고 말았네요. 2라운드 시작한 지 단 5분만에 게임 종료가 이루어졌네요. 아무도 반대표를 던지지 않았더니 초코가 반대표 던질 걸 후회막심이었네요.

저랑 엘라님 제외하고 모두 왕좌에 오른 캐릭터를 지지하고 있어서 점수를 획득하게 되어 다른 분이 선두가 되어 우승하게 됩니다. 다들 참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칭찬하네요. 12년만에 제대로 플레이 하고 있는 이 게임이 너무 좋답니다. 다음에도 계속 해야겠네요.

 

다음 게임은 정확한 명칭이 헷갈리는 게임입니다. 일단 크툴루 카드 게임이라고 적긴 했는데 원래는 아예 다른 게임으로 알고 있네요. 누가 핸드메이드로 만든 게임을 토대로 다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1. 아컴에서의 의식


<게임 플레이 모습>

게임 방식은 각자 카드 한 장을 뽑아 자신만 안 보고 남들이 볼 수 있게 자기 얼굴 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덱에서 카드 1장을 뽑아 자신만 보고 이걸 상대방에게 건네 주며 상대방은 받은 카드를 보지 않고 현재 자신이 남에게 보여주고 있는 카드와 교체할지 아니면 다른 이에게 받은 카드를 넘겨줄지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모두가 체력 10을 갖고 시작하며, 게임 끝날 때 점수를 깎는 카드를 함께 들고 있는 이가 있으면 그 인원 수만큼 체력을 깎는 게임이네요. 게임은 누가 1명이 체력이 0 이 되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게임 하면서 사람들이 사악하게 좋은 걸 들고 있으면 악마의 유혹을 해서 나쁜 카드를 들고 있게 하거나 아님 선심을 써서 좋은 카드를 들고 있게 하는 등 희망고문을 하게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게임 하는 동안 저랑 깔램이님이 계속 체력이 깎여 마지막으로 공동 꼴찌가 되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남들을 사탕발림으로 유혹해 카드 교체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다음으로 인원이 7명이 되어서 제가 들고 온 7 원더스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초코를 제외한 남은 모든 분들이 이 게임을 해보지 못해서 플레이 해보게 됩니다. 제가 룰을 제대로 설명 못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약간 놓친 부분이 있네요. 특히 같은 건물을 또 지을 수 없는데, 몇 분이 지은 경우가 있어서 실수를 했답니다.

 

 

 

  1. 7 원더스 (7 Wonders)

초코의 어설픈 설명을 끝내고 플레이 하게 됩니다. 이때 자리의 순서를 보면 이렇게 이루어져 있네요.

 


 

이렇게 앉아 있었는데, 필로티님이 군사력으로 달리시니 양 옆에 있던 K님과 엘라님도 어쩔 수 없이 군사력으로 달리네요. 깔램이님은 이집트 기자를 선택했기에 점수 테크로 달리시고, 초코와 핫님은 과학테크로 달리게 됩니다.

 


 

<플레이 모습>

게임 하면서 약간 의문이 드는 기호도 있고, 깜빡 잊고 설명 못한 부분도 있어서 조금 아쉬운 플레이 였지만 재미있게 즐겼네요. 특히 과학테크를 타는 핫님을 제가 견제 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견제를 못한 것이 화근이 되었네요.

 

 


 

<게임 완료 모습>

게임은 역시 과학테크를 제대로 탄 핫님의 승리. 점수 카드를 많이 획득한 깔램이님이 우승을 예상했지만 과학테크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네요. 필로티님은 양쪽 분들이 서로 군사로 달리게 되어 다른 분야를 소홀히 한 것이 아쉽다고 다음에 다시 하게 된다면 그때는 다른 테크를 탈거라고 얘기했답니다. 다른 양 옆에 두분 도 같은 생각이었네요. 나중에 또 한번 할 때 리더스 확장을 넣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 되네요.

 

다음으로 아까 한글화를 완성한 쉐도우 헌터스를 플레이 하게 됩니다. 전 작년에 양쌤님네에서 2~3번 플레이 한 경험이 있는데, 그새 룰을 까먹었네요. 그래서 다시 듣게 되었답니다.

 

 

 

  1. 쉐도우 헌터스 (Shadow Hunters)

필로티님의 설명에 따라 플레이 하게 되는데, 역시 처음엔 누가 아군인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 도중 엘라님이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면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 모습>

초코는 바바 카드를 이용해 같은 편이 누군지 대충 짐작하게 되는데, 아직 다른 헌터 1명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정체를 숨겼네요. 명석님이 같은 쉐도우팀으로 헌터인 엘라님을 노골적으로 공격하면서 정체를 들어내게 됩니다. 그리고 엘라님을 지원하는 핫님을 보고 같은 헌터라는 걸 느낀 후 남은 3명이 뉴트럴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노골적으로 아이템을 찾고 계시는 K님. 아이템 1개만 더 찾으면 게임을 승리하게 되는 가운데, 다른 이들에게 계속 공격 당하면서 정체를 끝끝내 들어내지 않는 깔램이님과 필로티님이 궁금해 하던 가운데, 체력이 가장 낮은 필로티님이 먼저 죽게 되는데, 필로티님이 환호를 하면서 게임에서 승리했음을 선포합니다.

 

필로티님 캐릭터가 뉴트럴인데, 먼저 죽으면 혼자서 승리하는 캐릭터였군요. 다들 허탈해 하는 가운데. 누가 선한 팀, 악한 팀인지 알게 되었고, 필로티님 단독 우승으로 끝나게 됩니다. 다들 참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말하면서 다음에도 또 해보길 원하는 게임이라고 했네요. 이렇게 하고 낼 일찍 근무를 해야해서 K님이 일어나고, 필로티님과 엘라님도 어딜 가야해서 두 분도 일어나게 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즐거웠네요. 인사를 나눈 뒤 이제 남은 4명이서 전략 게임 1판을 돌리기로 합니다.

 

제가 꺼내 놓은 게임은 요코하마와 비티컬쳐. 핫님은 비티컬쳐를 선택했기에 비티컬쳐를 플레이 하기로 합니다.

 

 

 

  1. 비티컬쳐 에센셜 에디션 (Viticulture Essential Edition)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룰 설명에 서투른 초코였기에 약간 설명 못한 룰이 있던 것 같은데 다들 처음 하는 플레이다 보니 넘어가게 됩니다. 플레이 하면서 요약표를 들고 있는 깔램이님이 추가로 얘기해 주면서 플레이 했네요.

 


 

<플레이 모습>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게임에 열중하다 보니 말이죠. 일단 게임을 하면서 다들 카드를 잘 사용하면서 포도 나무를 심고 와인을 만들어 진행하는데, 역시 카드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면서 승점을 빨리 얻는게 중요하네요. 깔램이님이 틈날 때 마다 점수를 획득하니 남들 보다 먼저 앞서 나가게 됩니다. 핫님과 명석님은 건물을 많이 짓고 포도나무도 많이 심어서 좋은 포도와 와인을 만들어서 숙성 시키는데 하필 납품이 잘 안되는게 문제였네요.

 

 


<게임 종료 모습>

게임은 승리조건을 만족한 깔램이님이 거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막판에 방문객 카드를 연이어 사용해서 비싼 와인을 납품해서 점수를 만회하고 카드를 버리면서 얻은 1점으로 역전을 한 초코의 승리였습니다. 깔램이님은 나중에 받은 방문객 카드를 이용해 상대방 견제를 했어야 했다면 후회하더군요. 설마 제가 저렇게 마지막에 역전할 줄은 몰랐으니 말이죠.

다른 두 분은 막판에 납품을 하게 되어 아쉬운 감이 있지만 이번에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감을 잡았다고 하면서 재미있는 게임이라 다음에 다시 하면 아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기게 되네요.

 

이렇게 이 게임을 끝으로 깔램이님도 일어나게 되어서 아쉽지만 여기서 게임을 끝마치기로 합니다. 게임을 정리한 뒤에 작별인사를 하게 되네요. 내일 서산 모임에서 뵐 명석님과 깔램이님에게 인사하고 핫님과도 다음 번 만남을 기약하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오늘도 짧지만 여러 게임을 돌려서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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