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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파전]의 맛난 리뷰 14#-테라포밍 마스
맛난파전 쪽지보내기   | 조회수 1157 | 추천 4 | 작성 IP: 183.109.***.*** | 등록일 2017-10-02 22:11:08
내용 댓글 29
전체순위 12   7.911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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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 마스

 (2016년)
Terraforming Mars
평가: 124 명 팬: 48 명 구독: 24 명 위시리스트: 43 명 플레이: 626 회 보유: 479 명


No.14 테라포밍 마스

플레이 인원 : 2 - 5인

설명 시간 : 약 20분

플레이 시간 : 90 - 120분

난이도 : 중상

추천 인원 : 3인(숙련자 기준 4인)

 

 

예. 간만에 리뷰로 돌아온 맛난파전입니다.

리뷰를 위해 사진을 찍어놓은 게임만 몇 개인지... 마지막 리뷰를 쓴 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기다려주신 모든 분있을진 모르겠지만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리뷰작은 발매 당시, 그리고 한글판 정식 발매 이후 보드게임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게임! 테라포밍 마스 입니다.



테라포밍 하면 떠오르는 소설 및 영화, 마션의 전설적인 첫문구로 리뷰, 시작합니다.

진짜에요. 이 문구로 시작함.

 

1. 테라포밍




테라포밍(Terraforming) 또는 지구화(地球化), 행성 개조(行星改造)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및 위성, 기타 천체의 환경을 지구의 대기 및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꾸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 위키백과

 

테라, 라틴어로 땅 혹은 지구를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여기에 형태를 뜻하는 Form에 ing를 붙여, 다른 행성을 지구의 형태로 변환시킨다는 의미가 바로 테라포밍입니다.

 

약 4년 전, 우연찮게 본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화성 이주계획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2023년 즈음에는 화성에 사람을 이주시킬 수 있을 정도로 과학이 발전할 것이며, 그때 이주하게 될 사람 100명을 선정한다는 내용이었지요.

이때 100명이 되기 위해 지원자가 수만에 이르렀다는 것과, 그 인원을 화성에 이주시키는 데 들어가는 예산이 약 5조 정도였다는 것도 기억이 나네요.

베댓은 4대강에 퍼부은 돈이면 화성 이주 3번 할 수 있다! 였던 걸로

 

화성 이주민에 대한 기사를 왜 회상했냐 한다면.

오늘의 리뷰작인 테라포밍 마스가 '화성을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것'이 테마이기 때문입니다.

 

2. 게임 소개

 

인류는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불안한 미래를 외면한 채, 세계정부의 희망찬 연설이 시작됩니다.

"우리에겐 아직 화성이 있습니다."

전 지구로부터 걷어낸 세금을 쏟아부은 대규모 정부 사업 '테라포밍 마스'

성장에 목마른 다목적 기업들은 화성으로 몰려듭니다.

- 다이브다이스 테라포밍 마스 소개 영상 中

 

지금보다 약 300년 뒤를 배경으로 한 '테라포밍 마스'의 지구는 이미 포화 상태로 자원의 고갈과 넘쳐나는 사람들 때문에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이때 세계정부에서 인류의 생존 영역을 확장시키는 대규모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름하여 테라포밍 마스.

태양계의 행성 중, 어째서 화성을 제2의 지구로 선택한 것일까요?

화성은 태양계의 여러 행성 중 지구와 가장 흡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 하에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었지만, 세계정부의 힘만으로도 화성을 인류가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것은 벅찬 일이었습니다.

이에 세계정부에서는 여러 기업에 화성의 지구화 관련 사업, 프로젝트 및 사유화 등을 허용하였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개발 자금이 부족하면 사기업에게 프로젝트를 넘기는 경우가 상당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통행료를 내야 하는 고가도로, 터널 등이 있네요.)

수많은 기업이 화성 개발이라는 발할라노다지에 손을 뻗습니다.

 

이제부터 플레이어는 화성 개발에 투자를 한 기업 중 하나가 되어, 화성유한킴벌리마냥 우리 강산처럼 푸르고 푸르게 바꾸어나가야 합니다.

 

 

3. 게임 목표 / 시스템



테라포밍 마스는 단순히 '화성 개발'이라는 테마만 빌려온 게임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최소 조건은 무엇일까요?

테라포밍 마스의 게임 목표는 '인류가 사람에서 살 만한 수준이 되었다!' 라고 할 만한 과학적인 수치를 기준으로 정해졌습니다.

 

*게임 목표

 

 1) 산소 농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 바로 호흡입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5분 이상 호흡을 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참고로 제 숨참기 기록은 최대 3분입니다.

호흡의 목적은 대기 중에 있는 산소를 폐에 빨아들이고 전신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결국 호흡은 산소를 얻기 위해 한다, 인데 화성에는 산소가 없습니다.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이산화탄소, 사람이 호흡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맵 상단에 있는 산소 농도는 화성의 대기에 산소가 얼마나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표기된 최대 수치인 14%는 사람이 호흡기를 빌리지 않고도 호흡할 수 있는 최소 단위라고 합니다.

오.. 과학적이야.

 

2) 온도


화성 표면의 평균은 약 -30도 정도라고 합니다.

혹한기 때 -20도에서 돌아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글쎄요... 그대로 둔다면

 

이게 나을 것 같군요.

과학자들은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8도 수준의 온도가 꾸준히 유지되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충분한 환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사람의 생존만 말하는 게 아니라, 식량이 될 작물의 생산까지 고려한 온도라고 생각이 되네요.

오... 과학적이야.(2)

 

3) 물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인 조건, 그 세 번째.

바로 물입니다.

그래도 산소보다는 덜한가요? 산소는 5분을 못 마셔도 위험해지는데 물은 3일 정도는 괜찮다고 하니 말입니다.5분이나 3일이나

화성에는 물이 흘러간 흔적이 지표면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강이 있다는 것은 생물이 살았을 수도 있고, 아니어도 사람이 살 수 있는 필수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이야기죠.

화성에는 그 물이 얼어버린 것으로 추정된 빙하가 다수 있습니다.

물 타일은 총 9개가 있습니다. 물 타일은 맵에서 정해진 지역에만 놓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화성을 테라포밍할 때 물을 얻는 전제조건이 '빙하'를 녹이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 과학적이야!(3)

 

앞에 언급한 세 가지 목표가 과학자들이 '화성'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정말 과학적인 테마의 게임이죠.

 

*게임 시스템


플레이어의 개인 자원 창입니다.

테라포밍 마스에서는 화성 개발에 소비되는 자원을 6가지로 표현했습니다.

돈, 철강, 티타늄, 녹지, 전력, 열

돈은 프로젝트(카드, 혹은 기본 액션)를 실행할 때 반드시 들어가는 자원입니다.

철강과 티타늄은 관련 프로젝트(아이콘)를 시행할 때 돈 대신 소모해서 돈을 할인받는 자원이며

녹지는 화성에 숲을 형성하는데 소모됩니다. 녹지 자원 8개를 소모하면 화성에 녹지 타일을 1개 놓을 수 있습니다.

전력은 단독으로 쓰이는 법은 없고, 전기 관련 프로젝트에 소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모하지 않은 전력은 축적되지 않고, 자동으로 열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열 에너지는 화성의 온도를 올리는데 사용됩니다. 열 자원 8개를 소모하면 열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습니다.



테라포밍 마스에서는 자원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금색 / 은색 / 동색 마커를 사용합니다.

각 자원을 표기하는 토큰을 지원하는 대신 각각의 색깔을 10 / 5 / 1 단위로 써서 해당 자원 칸에 두는 것으로 말이죠.

단가 절감 및 게임 테마에 맞는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각 플레이어는 기업의 총수가 되어 테라포밍 마스에 참여했습니다.

본판에서는 총 12개 기업이 지원되며, 각 기업테마에 맞는 특성을 띄고 있습니다.

ex) 전력 생산 특화, 열에너지 기술력 특화, 녹지 개발 특화 등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기업의 특성을 잘 살려서 자원 생산량을 올리고 프로젝트를 성사시켜서 화성의 테라포밍에 관여, 기여도를 올려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는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액션(화성 개발에 관련된)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먼저 일반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1) 특허권 매각 - 1원(획득)

손패 한 장을 제거하고 1원을 받습니다.

후술할,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한 장 한 장이 화성 개발과 관련된 프로젝트입니다. 그 프로젝트를 매각해서 돈을 번다는 개념입니다.

2) 발전소 건설 - 11원

개인 보드 판의 '전력 생산량' 을 1 증가시킵니다.

전력발전소를 지어서 생산량이 올라간다는 개념입니다. 더 붙일 말이 없군요!

3) 소행성 충돌 유도 - 14원

온도를 1 상승시킵니다.

화성 표면에 적절한 크기의 소행성을 충돌시켜서 지표면의 온도를 올린다, 라는 개념입니다.

4) 지하수 추출 - 18원

물 타일을 1개 놓습니다

이 프로젝트도 더 붙일 말이 없으니 패스!

5) 녹지 형성 - 23원

화성에 녹지 타일을 1개 놓습니다.

돈을 들여서 녹지를 형성한다는 아주 심쁠! 한 개념입니다. 녹지 자원 8개 소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입니다.

6) 도시 건설 - 25원

화성에 도시 타일 1개를 놓고 메가 크레딧 생산량을 1 올립니다.

거주지를 지어서 경제가 활성화되어서 자금 생산량이 늘어났다는 테마네요.

 

이 됩니다.

사실 일반 프로젝트는 효율성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게임의 주축이 되는 것은

매 턴마다 더미에서 뽑는 프로젝트 카드 들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턴(세대)이 시작될 때 정부에서 화성 개발에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얻습니다. 프로젝트들, 이란 카드를 말하는 것으로 4장을 뽑아 그 중 자신이 사용할 카드를 정하고 개당 3원씩 지불해야합니다.

즉, 내 핸드에 있는 카드는 3원의 가치를 지닌 것이지요. 일반 프로젝트 중 프로젝트 1개 제거로 1원을 얻는 액션은 급할 때가 아니면 해서는 안 될 비효율적인 액션입니다.



카드의 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다 테마를 살린 카드인데, 각각 테마를 파고들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길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10판 이내로 해봐서, 각 카드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요.

 

게임 진행은

자원 생산 -> 프로젝트 카드 구매 -> 액션 순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생산량과 테라포밍 기여도(점수) 만큼의 돈, 자원을 받고 프로젝트 카드를 4장을 받습니다.(숙련자들은 여기에 비딩 룰을 적용합니다.)

원하는 만큼 카드를 구매(아예 안 할 수도 있습니다.)한 뒤, 선 플레이어부터 돌아가면서 액션을 수행합니다. 한 번에 1 - 2 액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할 액션을 모두 했다면 패스를 합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패스를 하면 라운드 마커를 위로 전진시키고, 다시 자원을 생산합니다.

라운드 마커의 숫자는 화성 개척 세대를 뜻합니다.

화성 개발이 몇 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수십 수백년에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하다가 위에 언급한 / 산소 / 온도 가 모두 최대치가 되면 해당 라운드가 끝나는 즉시 게임이 종료됩니다.

 

4. 플레이 후기

 

플레이어 : 맛난파전 / 알렌군

플레이 시간 : 약 90분

 

맛난파전 - 에코라인



에코라인은 녹지 관련 전문 기업으로 녹지 생산량 2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하며, 녹지 자원 7개로 숲 타일을 놓을 수 있다.


알렌군 - UNMI



세계연합 산하의 기업으로, 초반에 풍부한 자본을 가지고 시작하며 테라포밍 기여도가 오를 때(1턴에 1번) 3원을 내서 점수를 한 번 더 올릴 수 있다.

 

에코라인은 숲 타일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초반 금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매 턴마다 녹지 자원이 꾸준히 올라오고, 숲 타일을 놓는데 자원이 1개 덜 들어간다는 건 엄청난 장점입니다.

숲은 형성 시 산소 분포를 1 올려주며(점수도 올라갑니다), 게임 종료 시 자신이 놓은 숲당 1점을 얻고 자기 소유의 도시 주변에 있는 갯수마다 추가로 1점씩을 더 줍니다. 화성 맵에 얼마나 깔려있는지 가장 직관적으로 보이기도 하며 점수 범핑이 엄청나게 잘 됩니다.

그 때문에 다인플에서는 일단 두들겨 패놓고 시작해야 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알렌군님의 UNMI는 테라포밍 기여도를 1턴에 1점씩 추가로 올릴 수 있는 기업입니다.

테라포밍 기여도는 점수인 동시에 메가 크레딧 생산량이기도 하기에, 3원에 생산량 + 점수라는 고효율 기업이지만, 특화된 것이 없어서 테라포밍 기여도를 올리기 힘든 후반에 힘이 조금 빠지는 기업입니다.

그래도 강력한 기업이지만요.

 



맛난파전 기업은 닉값을 하기 위해 초반부터 꾸준히 녹지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카드를 손에 넣고, 화성에 파전화를 시도합니다.

반면 알렌군님은 기본 프로젝트를 써서라도 테라포밍 기여도를 올리고, 추가로 기업 능력을 사용해서 점수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응. 놓지 마.

때때로 이런 견제 프로젝트로 2점 짜리 부지에 녹지를 못 놓게 방해도 하고

2인이서 하다보니 견제가 별로 가해지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화성 맵에 직접적으로 타일을 놓는 녹지 기업 특징상 알렌군님의 견제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반 상황.

맛난파전 기업은 오로지! 녹지 일변도입니다.



꽤나 심심한 프로젝트 구성... 대신 화성의 파전화가 많이 되었군요. 허헣

 



알렌군님은 자원, 과학 테크를 모두 올려서 엄청난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내려놓았습니다.

 



게임은 쭉 흘러가서 어느덧 후반부.

우리 화성 푸르게 푸르게~

화성의 성공적인 파전화에 만족스러워하던 맛난파전 기업은 순간 이상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온도가 거의 밑바닥이었던 거죠.

알렌군 기업은 게임이 빨리 끝나면 불리하다는 판단에 있는 열 에너지도 일부러 사용하지 않으면서 게임 종료 조건 달성을 뒤로 미루었습니다.

이미 화성의 대부분을 숲으로 덮어버린지라, 더 점수를 낼 상황이 안 나오는데 게임 종료가 한참 남은 거였죠.

이 시점에서 맛난파전 기업은 있는 돈을 모두 온도를 올리는데 썼습니다.

그리고....

 



근소한 차이로 화성의 파전화에 성공한 맛난파전 기업의 승리!

온도 조금만 늦게 올렸어도 역전패 나올 뻔 했는데, 등에 식은땀이 주르륵 났습니다. 한 라운드만 더 갔어도 점수가 엎어졌을 것 같았네요.

알렌군님 표현을 빌리자면 무슨 저글링 두마리 마냥 미친 듯이 녹지가 늘어났다고...

 

5. 아쉬운 점

 

빈약한 컴포!!!!!! 빈약한 트레이!!!!

하, 이 게임은 정말 다 좋습니다.

근데 트레이가 아주! 아주! 거지같아요!

그리고 자원 단위로 쓰이는 마커는 상당수가 깨져있습니다.

사실 전 마커 깨진건 신경 안 쓰는데 신경쓰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그리고

게임 오거나이저 필!!!수!!!!

툭 치면 자원 마커가 단체로 발할라로 떠나는 것을 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6. 총평

 

테마와 시스템의 완벽한 결합, 리플레이성까지 갖춘 게임.

이제까지 제 리뷰를 함께 해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게임 내 테마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테마성이 약하거나 없다고 해서 게임을 안 하진 않습니다.(실제로 제 최고의 게임인 테라 미스티카는 테마성이 그닥 없습니다)

하지만 테마를 게임 시스템에 잘 녹여낸 것을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쿵쾅쿵쾅거립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테라포밍 마스는 화성 개발이라는 테마를 시스템 내에 절묘하게 녹여낸 수작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물론 저는 문과입니다.

기업의 무작위성, 그리고 프로젝트 카드의 무작위성에 드래프트 방식을 적용하면 리플레이성도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한글판 최초 발매 시 할인가 4만원대로 가격도 엄청 혜자였지요!

 

여러분.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테라포밍 마스 하세요. 두번 하세요.

 

7. 후기

 

카드 아이콘도 하나씩 테마를 살펴보려고 했지만, 그러면 너무 설명이 길어질 것 같아서 쓰다가 삭제했습니다.

휘유... 정말 어마무시한 게임입니다. 테포마를 하게 되신다면 각 프로젝트(카드)의 능력과 설명 등을 찬찬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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