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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떠나다 플레이로그 - 보통난이도
개굴이 쪽지보내기  작성 IP: 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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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63 | 추천 1 | 등록일 2017-09-28 23:14:37
내용 댓글 8

지구를 떠나다

지구를 떠나다: 수성

올 4월 말에 지구를 떠나다 플레이로그를 올리면서 연재형식으로 쓰겠다 했는데

장장 5달이 지난 시점에 와서 2차 플레이로그를 올립니다. 저란 남자 게으른 남자...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입니다.


 

초기 세팅 모습입니다. 지구를 떠나다 1인플의 경우 점수 경쟁 상대가 없기 때문에 느긋하게 플레이 해도 괜찮습니다.

다인플 할 때야 옆에 나라에서 뭘 언제 뜯어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 리스크를 짊어져가며 무리하게 진행시킬수도 있지만

1인플같은 경우는 그냥 천천히 기술 안정화 시키고 천천히 발사하면 됩니다. 어차피 시간은 넉넉하니까요.

 

 

하지만 전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발사하는겁니다. 대륙의 기상으로요. 이상하게 지구를 떠나다 할때엔 꼭 중국 국가 항천국이 땡기는 이유는 뭘까요?

 


 

목표카드입니다.

 

우주로 로켓쏘기[1점]

우주로 사람 올렸다가 귀환시키기[2점]

지구궤도로 로켓쏘기[2점]

지구궤도로 사람 올렸다가 귀환시키기[4점]

금성에 착륙하기[11점]

화성샘플 가지고 돌아오기[12점]

 

도합 32점으로 17점 이상의 승점을 먹어야 클리어입니다.

사람을 귀환시키는 미션의 경우 재진입기술이 필수인데, 이게 의외로 애먹이는 경우가 많아서 어지간하면 넘어가고 싶었는데...

두 장이나 인간귀환 미션이다보니 나머지를 모두 클리어해도 15점(금성과 화성은 둘 다 갔다올 일은 없으니까요) 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1/2/2/4/11점 = 20점 클리어를 노리기로 합니다.


 

일단 계획부터. 금성 미션의 경우 지구궤도까지 이온추진기 한대, 탐사정 한대면 그 다음에는 1년 이동을 2년까지 늘여서 모두 처리 가능합니다.

주노를 쏘아올리면 조금 빨리 클리어가 가능하겠지만(주노는 싼데다가 일부러 이동시간을 늘일 필요도 없으니까요)

저는 이온을 매우 좋아라 하고, 어차피 1인플이니까 이온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새턴 한대로 지구에서 지구궤도로 다이렉트로 쏴도 3무게가 남습니다.

 

....? 3무게?? 보스토크가 2무게니까 이왕 올리는김에 사람도 같이 쏴올리고, 중간에 도킹해제해서 사람을 내려버리면 깔끔하게 해결되겠군요.

네. 물론 랑데뷰 기술을 처리해야 하겠지만요.

 

[1956년]

아무튼 이렇게 중국 국가항천국의 첫 해가 시작됩니다.

첫 해에는 간단하게 새턴 기술 구입하고 보스토크와 프로브 한 대씩, 파일럿인 유리 가가린을 고용하고 종료.

유리 가가린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입니다. 1961년에 보스토크를 타고 첫 우주비행에 성공하게 되는 인물이지용.

 

...근데 지금보니 돈이 남네요? 

 

[1957년]

두번째 해에는 간단하게 이온 기술과 랑데뷰 기술 구매하고 종료. 

 



 [1958년]

세번째 해가 밝았습니다. 새턴과 이온추진기를 구매한 후 종료.

새턴의 경우 가성비가 매우 좋지만 비쌉니다. 매년 예산이 2500만달러(250억)인데, 그 중 1500만달러를 쏟아붓게 됩니다.

암튼 일단은 로켓의 형태는 완성되었지만, 발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발사를 하면 그 결과에 따라 기술안정화를 해야하는데 그 안정화 과정에도 돈이 들어가거든요.



 [1959년]

재진입 기술을 획득합니다. 보스토크의 경우 재진입 기술에 성공하면 파일럿을 생존시킨채로 귀환시킬 수 있습니다.

재진입 기술이 없는경우 대기가 있는 행성에 착륙시 대기와 우주선의 마찰로 인해 고열이 발생, 파일럿이 사망하게 됩니다.

암튼 이대로 발사를 한 번 때려봅니다. 1500만달러 정도 있으니 발사 후 기술안정화 할 금액이 충분히 나오거든요. 

 

무난하게 새턴 발사를 성공하긴 했는데...가만 보면 새턴은 중요한 기술이 아닙니다. 결국 지구궤도에서 우주궤도로 한 번만 쏘면 되거든요.

그보다는 중요한 랑데부나, 두번 사용해야 할 이온 추진기의 기술을 가다듬기로 하고 이온추진기 발진!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한 부분실패.

지난 연재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실험과정에 있어서 부분실패는 축복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성공의 경우 기술안정화에 1000만 달러, 완전실패의 경우 500만달러밖에 안들지만 부품이 박살이 나는 반면

부분실패의 경우 돈도 500만, 부품은 지구로 돌려보내면 다시 쓸 수 있거든요.

 

암튼 집으로 끌어내리고 1959년 종료.



 [1960년]

자, 이온추진기 기술도 조금 안정화 시켰겠다. 1960년 드디어 중국 국가 항천국이 인류의 대업을 위해 일어섭니다.

작년에 사용해버려서 메인로켓이 없으니 새턴을 구매한 후 로켓 발사, 새턴은 무난히 발사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 다음 이온추진기, 보스토크 캡슐(유리가가린 탑승중), 화성탐사용 탐사정 으로 이루어진 우주선을 지구궤도까지 보낸 후

도킹분리 기술을 이용해 귀환용 보스토크캡슐(유리가가린 탑승중), 그리고 금성행 탐사정과 이온추진기 로켓으로 분리를 합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매끄럽게 진행되었지만...



 

그만 보스토크 캡슐이 재진입 시도중 부분적인 작동 실패로 고장이 나버리고 맙니다.

캡슐의 경우 고장이 나면 재진입시 파일럿이 그냥 통구이가 되어버립니다. 덜덜.

 

이런경우 선택권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탑승한 파일럿이 직접 장치를 수리

 - 유리가가린이 엔지니어가 아니라 항해사 기술을 지니고 있어서 FAIL

 

2. 지구에서 새 캡슐을 쏘아올려서 분리후 다시 도킹해서 귀환

 - 하지만 새 캡슐을 쏘아올릴 자본이 없어서 FAIL

 


 

결국 유리가가린은 다 타버린 보스토크 캡슐 안에서 싸늘...아니 따뜻....아니 뜨거운 주검이 되어서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2점)

 

한편 이렇게 비극적인 생을 마감한 유리가가린과 별개로 무리 없이 도킹분리에 성공한 대륙2호는 금성을 향해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구궤도에서 내부행성계로, 내부행성계에서 금성으로 가면 착륙은 중력에 의해서 별다른 로켓장치 없이도 가능하니

망설이지 않고 내부행성계로 항로를 돌립니다.



 

그리고 펑.

 


 

그리고 잠시 일어나서 냉장고로 향합니다.



 

아...알콜...알콜만이 지금 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어!!!

 

 

 

앞서 말씀드렸지만 1인플의 경우 기술안정화가 완벽히 끝난 후 출발을 해도 괜찮습니다.

....근데 전 왜그랬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잔혹했던 1960년이 저물어갑니다.

 

[1961년]

새턴 한 대, 이온추진기 한 대 구입하고 종료.... 이 돈으로 몇만명의 인민을 먹여살릴 수 있었을까요.

 

[1962년]

이온추진기 한대를 추가로 구매합니다. 앞마당에서 몇 번 쏘아보고 결정하려고요...대륙이고 뭐고 돈 아까워서 못해먹겠습니다.

더불어 폭발한 탐사정과 숯덩이가 된 보스토크 캡슐도 다시 구매. 

 

61년 구매한 새턴과 이온추진기까지 가득 싣고 발사했고, 지구궤도까지 무사 진입,

이후 랑데뷰에 성공하고 재진입 테스트까지 성공합니다. 재진입 성공을 분석해 기술안정화를 한 후 살펴보니

이온추진기와 탐사정이 달려있는 우주선이 지구궤도까지 올라가있군요. 빠르게 이온 한 대 분리후 이온+탐사정을 내행성계 쏘아버리기 전

분리한 이온추진기를 마지막으로 실험합니다.

 

이온추진기의 경우 남은 아웃컴이 두 장인데 성공이 나온 시점에서

해당 성공을 제거하면 남은 아웃컴이 실패일경우 반드시 다음번 비행은 불꽃놀이가 됩니다.

다음 비행이 기술안정화라면 불꽃놀이를 하고 그냥 영구 완전기술로 가다듬는편이 낫습니다만...저는 실패에서 배우지를 못하는 놈인지라

그냥 과감하게 다시 아웃컴을 넣어버립니다. 넣어버리면 50%의 확률로 성공이 뜨리라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그리고 분리한 대륙4호는 내행성계로 머나먼 여정을 떠납니다.

지구궤도에서 내행성계까지는 1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저는 이온추진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2년의 시간을 들이기로 합니다.

어차피 무인기라서 별 상관이 없거든요. 누누히 말하지만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고요.

 

[1963년]

새턴을 한 대 더 구매하고(...으으 내돈) 우주비행사 올드린을 영입합니다.

올드린은 아폴로11호의 승무원으로 닐암스트롱에 이어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디딘 위대한 우주인입니다.

가가린과는 달리 올드린은 기술자로서의 능력이 뛰어나 우주에서 고장난 부품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수리할 때 사용할 보급품까지 구매한 후 과감하게 발사, 지구궤도 진입에 성공 후 도킹분리까지 성공.

 


 

그리고 보스토크 캡슐에 올드린과 수리장치를 싣고 지구 재진입을 시도하고, 이번에는 성공하게 됩니다.

 

한 편 도킹분리한 대륙 4호는 지구궤도에서 내행성계로 무난히 나아가고 있군요.

 

[1964년]

항해중인 대륙 4호가 내행성계에 무난히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금성궤도로 이동.

마찬가지로 시간을 2년까지 늘여서 연료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금성에 도착해도 환경이 불안정해 착륙에 실패하면 이 모든 플랜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조사기술을 개발해, 착륙 전 환경을 확인하고 착륙에 부적절한 환경이라면 우주선을 화성으로 돌리기로 마음먹습니다.

따라서 조사기술 개발한 후 혹시 모를 화성행을 대비해 새턴 한 대 구매한 후 종료.

 

[1965년]

여전히 대륙 4호는 항해중이고, 정부에서는 새턴 한 대와 아틀라스 로켓기술을 도입합니다.

 

[1966년]

대륙 4호가 무사히 금성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이제 금성에 착륙하기만 하면 11여년에 걸친 중국의 모험이 끝이납니다.

조사기술의 경우 아웃컴이 한장입니다. 실패가 나오면 바로 5백만 달러로 기술 보정해서 한번 더 하면 되며

연초 재정을 지원받아 2500만달러를 보유중이므로 일단 조사 질러봅니다.


 

조사장치는 제대로 작동하는군요.



 

과연 금성의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착륙할 수 있으며 심지어 습지 생명체의 흔적까지 발견했군요!!

이러한 샘플들은 우주항해에 여러모로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번엔 착륙까지가 목표이므로 별 관심이 없네요.



 

그리고 대륙 4호가 드디어 금성에 착륙하게 되고



 

1+2+2+4+11-2 = 18점으로 성공.



 

끝나고 난 후의 기록장입니다. 후기를 위해 한 턴 한 턴 기록한것과 계산식이 있네요.

 

 

 

중간에 펑펑 터질때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 무리없이 성공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려움 난이도로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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