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사천 8월 29,30일 모임 후기.
29일 모임.
오랜만에 동영성 집에서 셋이 모여 보드게임을 즐겼습니다.^^
첫 게임은 이번에 구매한 신작 다이스 포지!
게임 소감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정말 뭘 좀 해보려고 하는 순간 게임이 끝나더군요.ㅋㅋ
3인플로 하는데 30분이 채 안걸렸던거 같습니다.
일러랑 컴포가 이쁩니다.ㅎㅎ
게임 결과는 가르쳐 주고 일등하기!ㅋㅋ
두번째 게임은 타이니 에픽 퀘스트.
약간 에러플이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이 게임도 가르쳐 주고 일등했습니다.ㅎㅎ
30일 모임.
원래 푸르랑 둘이서 게임하기로 했었지만, 갑작스레 머리 큰 녀석이 참여하는 바람에 3인플로 모임을 했습니다.ㅎ
첫 게임은 다이스 포지!
역시나 가르쳐 주고 일등 했습니다.ㅋㅋ
두번째 게임은 푸르랑 둘이서 아포테카.
약간 애니팡(?)하는 느낌의 보드게임이었습니다.ㅎㅎ
다음 게임은 리스크 스타워즈.
제가 제국군, 푸르가 저항군을 맡았습니다.
데스스타의 쉴드 제너레이터를 지키기 위해 대기중인 스톰 트루퍼들!(리벨리온 컴포입니다.ㅋ)
다스베이더 대 루크.
전운이 감도는 우주...
딴~딴따다~딴다단~~딴~딴따다~딴다단~~
초반 부터 루크의 공격이 성공하면 구석에 내몰리는 다스베이더.
그러다 루크에게 감화되어 저항군으로 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SSD가 파괴되면서 더 이상 타이파이터들을 생산하지 못하게 됩니다.ㅠㅜ
타이파이터들의 희생으로 밀레니엄 팔콘을 잡아보지만...전세는 이미 저항군측으로...
결국 남아 있는 타이파이터는 5기.
데스스타로 저항군의 함대를 공격해 보지만 번번히 실패.ㅠㅜ
데스스타의 쉴드도 뚫려버리고...
결국 데스스타는 Y-WING의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저항군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습니다.ㅠㅜ
그 다음 게임은 머리 큰 녀석도 참여 하여 타이니 에픽 퀘스트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확장룰도 포함시켰는데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요.ㅎ
열심히 퀘스트도 깨고 마법도 배워 보지만...
고블린들을 떼로 잡아 점수룬 많이 획득한 푸르가 일등하였습니다.
저는 이등으로 만족...ㅠㅜ
마지막 게임은 왕좌의 게임 : 왕의 핸드를 플레이 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게임 결과는 제가 일등했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