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간단한 게임후기

7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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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7 오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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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제법 선선하네요~

테라포밍 마스

-최근 한글판이 나와서 다시금 핫 해진 테포마! 영문판도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오랜만에 영문판으로 즐겁게 즐겼습니다. 이번에는 오거나이저를 적용해서 게임을 했는데 종이 쪼가리가 아닌 오거나이저 개인 보드판이라서 멋지더라고요. 정말 유용해서 저도 하나 구입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 샘솟았어요. +_+

시트러스

-시트러스를 처음 배웠는데 룰이 정말정말 쉬웠습니다. 잔룰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알록달록 농장이 이쁘기도 하고요. 좋은 게임의 조건인 룰은 쉽지만 이기기는 어려운 멋진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라서 마음에 들었던 게임입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 구입!

캐피탈 럭스

-간단한 셋컬렉션 영향력(?) 게임인데 뭔가 간단하지 않아요. 재미있긴한데 오묘한 느낌의 게임성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카드게임들이 그렇듯 운빨이 있긴 하지만 게임안의 4가지 장치로 조금씩은 조절할 수 있는게 나쁘지 않았네요. 다시 한번 해보고 싶군요.

스트림스

-남들은 좋은 숫자만 뽑는데 왜 나만 망 숫자를..ㅡ.ㅜ

쿠한델 마스터

-즐거운 경매게임 쿠한델 마스터 6인!! 플레이 입니다. 6명이나 되니까 게임이 길어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하지만 6인이어서 재미있는 점도 있었습니다. 쥐 카드가 나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쌓인다거나(물론 0과 10이 가득) 프리미엄 카드가 나올 때마다 할리갈리가 된다거나..왁자지껄 즐거운 경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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