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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의 전반적인 설명과 테크, 그리고 운영에 대해서...
바락하기 | 조회수 1224 | 추천 9 | 작성 IP: 121.156.***.*** | 등록일 2018-10-23 17:57:18
내용 댓글 7

쓰루 디 에이지스(신판)

쓰루 디 에이지스

요즘 쓰루 앱이 한글화되면서 쓰루가 인기몰이를 하고있는바, 그 흐름을 타서 그동안 느꼈던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신판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판에선 몇몇 카드들이 너무 압도적이라 키카드를 잡냐 못잡냐의 싸움이였다면 신판은
구판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카드와 괜찮은카드 정도로 나뉘어지는것 같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쓰루라는 게임이 전체적인 관리(군사/과학/자원/행복/인구/문화 등등)가 필요한 게임이지만, 결과적으론 문화점수를 가장 많이 얻는것이 중요하죠.
근데, 모든 게임이 그렇듯 문화점수를 중점으로 둔다는것은 게임을 풀어나가기에 다른테크에 비해 어렵다라는 얘기와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반에 굴려나가는 스노우볼링에서도 문화테크는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지만, 결국은 승점 많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승점은 얻는 요인은 다채로운데,
1. 이벤트카드 묻기와 이벤트 내용
2. 인쇄기라인, 신전라인, 극장라인
3. 문화유산
4. 리더
5. 침략과 전쟁
이렇게 크게 5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 5가지를 어떻게 조합하느냐, 또는 어떤쪽으로 주력하느냐 이것이 곧 쓰루 전략의 큰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루를 해보신분이라면 느끼겠지만, 모든걸 풍족하게 가질 수 없습니다. 자원,과학,군사,문화,행복,인구 이 모든 요인들이 서로 얽여있어서

어떤것을 더 얻으려하면 어떤것은 상대적으로 뒤쳐지게되고, 그게 자꾸 발목을 잡게되고.. 이런 느낌을 받으셨을겁니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것들이 없죠.

자원이 없으면 뭘 만들질 못하고, 과학이 없으면 발전을 못하고, 군사가 밀리면 침략과 전쟁과 이벤트에 치이고, 문화가 밀리면 결국 게임에서 지게되고, 행복에서 인구활용이 어렵고,

인구가 없으면 무엇하나 되는게 없게되죠.

 

이제 쓰루가 어떤식으로 플레이 되는가를 보자면, 첫턴은 거의 공식화 되어있습니다.

문화유산, 리더, 천재공학자 이 3가지가 가장 1픽이며, 그 다음으론 부유한땅, 도시성장, 그 다음으론 절약정도의 카드가 되겠군요.

 

문화유산은 이후의 내 테크의 중점을 무엇에 둘것인가에 따라도 달라지지만, 그냥 무난하게 지어놓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피라미드, 공중정원, 알렉산드리아는 그냥 지어만 놓아도 무난하게 계속 좋은 문화유산이고, 콜로서스는 특정 테크엔 좋지만 무난히 지어놓기엔 앞에 3개가 더 좋습니다.

리더는 신판으로 넘어오면서 완전 격변하게 되었는데, 모세/시저/함무라비/알리스토텔레스 정도가 좋은픽, 알렉산더/호메로스가 특정 테크에 좋은 픽정도로 봅니다.

전 모세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을 많이 돌리다보니 인구를 빠르게 뽑는다는것이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나중에야 알게되었지요.

노란카드중에 으뜸은 역시나 천재공학자이며, 부유한땅/도시성장도 잡기만 한다면 쏠쏠합니다. 그 외엔 절약말곤 잘 안잡게되더군요. 이유는 알렉산더/호메로스와도 겹치는 이유인데

초반에 시민액션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그걸 한번 더 쓰냐 아니냐는 정말 큰 차이입니다.

 

바로 1시대로 넘어가게되는데, 1시대 첫턴은 대부분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이후엔 상황에 맞춰서 대부분 진행하게되죠.

인구증가, 광산건설, 필요한카드가져오기 2액션 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농장과 광산을 더 지으시는분들도 있으시지만, 제가 볼때 최고 인구효율은 2농장 3광산이더군요.

농장과 광산에 더 많은 인구를 넣기엔, 시민액션도 부족하고 다른걸 만들기에도 인구가 너무 빠듯하죠. 여기서 모세의 힘이 나오는겁니다.

그 후 2턴엔 인구증가, 연구실 짓기, 필요한 2액션. 이것이 거의 정석에 가깝습니다.

 

1시대에 1픽카드들은 기사/연금술/철/천재공학자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받쳐줄 도시성장,부유한땅,능률적인향상,획기적인발전등도 상황에 따라 집어줘야합니다.

문화유산으론 카를대학/베드로성당이 무난히 좋으며, 만리장성/타지마할도 좋은픽이지만 앞서 두개가 더 좋은듯합니다.

 

2시대 3시대엔 이미 내가 진행하고 있는 테크와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실겁니다. 정부를 바꿔주는것도 중요할것이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테크를 적어볼까 합니다.

 

1. 문화유산+미켈란젤로 테크

A시대 공중정원, 1시대 베드로성당, 신전or극장을 만들고 미켈란젤로를 리더로 세우면 턴당 기본10점을 얻게됩니다.

이 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문화점수도 많이 얻을 수 있고 생각보다 빠르게 테크를 완성할 수 있으며, 행복에선 거의 해방된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행복지수를 통한 이벤트를 통해서 쏠쏠하게 이득도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군사와 과학부분에서 좀 뒤쳐질 수 있으니 상대방과 너무 차이가 벌어지지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문화점수를 많이 얻는다는것은 상대에게 제1타겟이 될것이란 얘기와도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군사력이 부족한 플레이어가 흔히 맛집이 되지만요)

미켈란젤로를 2시대의 거의 끝까지 써먹는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격차로 문화점수를 얻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공중정원+베드로성당+미켈란젤로 이 삼위일체가 반드시 이뤄져야합니다. 무엇이라도 하나 빠진다면 그 위력이 대폭하락합니다.

 

2. 인쇄기라인+극장라인+세익스피어 테크

우선 이 테크의 단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과학수급이 힘들고 쪼들린다.

2. 군사수치를 올리기에 전술과 기사픽이 꼭 필요하다.

3. 세익스피어가 2시대 리더인데, 2시대 언제 나오냐고 매우매우 중요하다. 2시대 막바지에 나오면 거의 폭망수준.

4. 세익스피어가 리더로 세워질때까지 행복지수 관리가 어렵다.

하지만, 이 극심한 단점들을 보안해줄만큼 폭발적인 문화수급이 가능하며, 다른사람들이 잘 가져가지 않는 인쇄기,극장라인의 카드기에 챙기기 쉽다란 장점을 갖습니다.

A알렉산드리아 + A호메로스 조합이 이 테크의 부족한 과학, 군사, 행복을 모두 충족하는 조합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타 리더와 문화유산에 비해 인기가 떨어져 집기편한것은 덤.

이후 1시대 문화유산에서 베드로성당/카를대학 둘중 하나만 지으면 해당 부분에선 숨쉬고 살만큼은 풀립니다.

이 테크의 특징은 1시대에 연구실을 늘리는것이 아니라 인쇄기를 가져와 인쇄기에 2명의 일꾼을 배치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인쇄기는 1문화 1과학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 후의 세익스피어 테크의 기반이 됩니다. 1시대에 인쇄기를 안가고 2시대껄로 가보려했지만, 생각보다 턴낭비가 심하여 테크완성이 많이 늦어집니다.

인쇄기(2시대꺼면 더 좋음)+오페라+세익스피어가 이 테크의 핵심이며, 인쇄기와 오페라를 세트로 지을때마다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문화점수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세익스피어를 3시대 거의 끝까지써도 되고, 이 후 3시대의 찰리채플린으로 바꿔서 큰 차이가 없다면 찰리채플린으로 갈아타도 됩니다.

 

3. 연금술+레오나르도 다빈치

무난하게 풍성한 과학이 보장되고, 자원 역시 수급받을 수 있는 테크입니다.

파란카드와 좋은 정부, 상위테크를 개발하기에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는 가장 운영하기 편한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하시다보면 과학이 생각보다 정말 많이 필요한데. 언제나 과학은 부족합니다.

A시대에 알리스토텔레스까지 집어온 상태라면 꽤 넉넉한 과학을 얻으실겁니다.

하지만, 이 테크의 최대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문화점수 수급이 많이 떨어지니 문화점수를 수급한 엔진을 하나 잘 만들어줘야한다는겁니다.

 

4. 콜로서스+식민지개척+콜럼버스+쿡선장

콜로서스의 식민지보너스 1

식민지개척의 식민지보너스 2

기본 보병 1

기본보병 하나만 보내도 4의 비딩이 가능한 조합입니다. 거의 모든 식민지를 꿀꺽하실 수 있을겁니다.

콜럼버스를 통해 공짜식민지도 하나 얻으시고, 쿡선장을 리더로 세우시면 쏠쏠한 문화점수를 수급하실 수 있으십니다.

식민지의 효율도 매우 뛰어나기때문에 인구대기열에 인구가 넘쳐서 행복을 커버해주고, 자원을 순식간에 폭발적으로 수급하기도 하죠.

이 테크의 핵심은 식민지개척을 개발하는것과 식민지를 계속 이벤트로 묻는것, 그리고 쿡선장을 가져오는겁니다.

 

이제 퇴근시간이 되서 이정도까지만 적어볼까합니다.

더 쓰고싶은 운영방안이나 테크, 전략 등이 많은데 나중에 또 쓸일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쓰루를 즐기시는 초심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즐겁게 쓰루를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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