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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39 | 추천 1 | 등록일 2017-08-11 08:57:38
내용 댓글 16

임호텝

루터즈

랫 핫

미케리노스

알마도라

프리터

카나지

프레스코: 빅 박스

황혼의 투쟁

베니스 커넥션

렉시오

렉시오

쇼텐토텐 (2판)

마헤

카카오

졸리 앤 로저

브뤼헤

러브 레터 (켄 니무라 에디션)


원래는 3주차 이후에 바로 썼어야 했는데,

역시 후기라는게 묵혀둬야 제맛이죠;;;

 

떄문에 이제서야 4주차 것 까지해서

몰아서 올립니다.

 

 

저희 카페 하쿠나의 모임은

해보지 않은 게임 위주로

'게임에 쌓인 먼지제거' 를 목적으로

단호하게 새로운 룰파악과 더불어

괜찮은 것들을 선별해서

 

손님들께 내보이기 위해서

테스트 하는 모임입니다.

 



 

 

1. 루터즈 (3인플)

 

- 하스스톤 같은 게임이라고 해서 그냥 어느 정도 기대치와

선입견을 갖고 플레이 했는데도

 

보드게임 초보가 있었음에도 룰파악도 쉬웠고,

게임도 괜찮았습니다.

 



 

 

(퇴근 후 하는 새벽게임이라 어두컴컴 하네요 죄송합니다.)

 

주사위가 있는 게임 자체가 '운'을 갖고 가는 거라 어쩔 수 없지만.

생명력 = 주사위 개수 라는 점이 재미있었고,

정말 하스스톤처럼 스킬들의 연계가 인상깊었습니다.

 

정말 딱 쉽지만, 

살짝쿵 전략이 가미된 파티게임의 느낌

 

 

 



 

 

2. 랫핫 (2인플)

 

1:1 게임이 많이 필요한지라

이 게임도 구입하자마자 돌려보았었는데,

 

룰북이 없어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영어를 억지로 해석해서 플레이 했는데

 

 



 

 

아무리 점수를 먹어도 자신의 쥐가 3개가 보이면 진다는 룰 때문에

긴장 팍팍 하면서 하게 되더군요.

 

한번에 많이 점수를 얻어보려고

이리저리 타일을 돌려보는 맛도 있구요.

 

전략적 깊이 감 보다는

커플들이 화기애애?!! 하게

돌려 볼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미케리노스 (2인플)

 

유적지를 탐사해서 후원자에게 잘보여

박물관에 작품도 전시하고, 후원자를 이용해서

액션 콤보도 쓰는 식의 게임입니다.

 



 

 

일꾼놓기 게임이긴 한데,

일꾼놓기의 견제가 2인플인지라 다소 약했던것도 사실이구요.

때문에 후원자 타일들이 무더기로 들어와서

액션들도 많이 쓸 수 있어서 풍성한 게임을 했습니다.

 

다만 바로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검정색 후원자) 액션이

너무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에도 괜찮았습니다.

역시 일꾼놓기는 정원 다 채워서 

빡빡하게 하는 맛인데, 다음에는 4인플

꼭 돌려봐야겠어요.

 

 

 



 

 

4. 알마도라 (2인플)

 

이번에는 헤비한 게임들이 아닌 바로바로

매장에 투입할 것들 위주로 고르다보니

2인플 위주나 가벼운 게임들을 많이 구입했는데요.

 

패키지는 헤비한 듯 했으나

룰은 굉장히 단순했던 알마도라 입니다.

 

 



 

 

영향력 게임인데요.

금광의 자원들을 사람을 놓거나

혹은 저기 보이는 목재로 경계선을 치거나해서 

경계선으로 구역이 완성이 되면 그 안에 놓여진

자신의 부족들의 영향력을 공개해서 높은 자가

금을 가져가는 게임입니다.

 

적은숫자로 높은 것처럼 블러핑도 가능하고.

4개의 종족이 있는데 종족별로

깨알같은 특수능력도 있어서

제법 리플레이성도 있었습니다.

 

이런 게임들이 라이트한 커플들이

좋아할만한 무게라 괜찮았습니다.

 

 

 



 

 

 

5. 프리터 (2인플)

 

- 아....  패키지와 룰을 볼 떄까지만 해도

굉장히 설레였던 게임이었는데,

막상 플레이하고 나서는 힘이 많이 빠졌던 게임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요소들을 채용해서

오리지널리티는 패스하더라도

재미만 있으면 돼!! 라고 외쳤거늘

 

딱 재미있어지려고 하는 무렵에

끝나버리더군요.

 

물론 그게 2인플이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2인플임에도 불구하고 건물들의 효과가

쓰이는 것들만 쓰이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행복도 같은건 둘다 서로 거들 떠 볼 여유도 없더군요.

 

3~4인정도 모여서 다시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6. 카나지 (3인플)

 

카나지!!!!!

라고 외치면 화나지!!!! 라고 답변이 오는 게임;;;;

 

몇개의 에러플로 인해서

이게 뭐야~ 를 연발했는데,

 

제대로 룰을 알고나서 돌려보질 못했네요.

 

 


 

무조건 4인플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4인으로 채워서 

 

테스팅 해봐야겠습니다.

 

게임의 일러스트라던지

컨셉들은 좋았는데,

 

역시 아무래도 매번 공격력을 더할 때 숫자를 

더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부족별로 특수능력들이 다른 건 굉장히 꼼꼼했지만,

그럼에도 설명이 다소 부족한 것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종족의 컨셉들을 특수능력 뿐 아니라 초기 세팅이나

여러 카드에서도 잘 잡았던건 맘에 들었습니다.

 

꼭 4인플 돌려보고 싶은 게임

 

 

 



 

 

 

7. 브뤼헤 (2인플)

 

스테판 펠트 시리즈를 모으다가

브뤼헤를 건졌는데,

 

 

1~6번까지 게임을 하다가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축복받았습니다.

 

아 역시 저의 성향은 이런 쪽인데,

어쩔수 없이 회사의 마루타로 ㅠㅠ

라이트한 게임들을 접하다보니

뇌가 많이 식어있었나봅니다.

 

브뤼헤를 꺼내서 돌리는 순간 행복감이 폭발

 

 



 

 

같이 테스터로 플레이한 캐리군도

재밌다 재밌다는 연발하면서 같이 즐겼네요.

 

2명임에도 이런 재미를 주다니 역시 펠트횽아..

좋아요.

 

주사위는 빠질 수 없는 펠트횽이지만.

이번 주사위는 다같이 울고 웃는 주사위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카드 한장으로 여러 액션 갈래를 선택할 수 있게

설정한 것은 매력적이었어요.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는 것은 복불복이겠지만

그것이 다 인생아니겠습니까...크흑.

 

 

 



 

 

8. 프레스코 빅박스 (기본판)  (3인플)

 

- 브뤼헤를 돌리고 나니 쉬운 게임을 돌리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이대로 헤비헤비하게 가고 싶었습니다.

 

그 순간 고개를 돌렸을 때 언젠가 부터

묵직하게 자리만 잡고 있던 빅박스 녀석;;;

 

안그래도 몇일 전에 캐리군이 숙제로 룰을 파악해왔던 그 게임

프레스코를 돌렸습니다.

 

 



 

 

키야 재미있더군요.

역시 4인플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3인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돈을 벌고, 돈으로 물감을 사고

물감으로 벽화를 복원한다는 컨셉도 좋고.

 

무엇보다 기상시간이라는 것으로

행복도가 조절되고, 물감의 값이 달라진다는게 

게임의 백미였던 것 같습니다.

 



 

 

새벽 5시에 기상하면 아무래도 피곤하겠죠? 그래서 행복도는 -3에

물감은 처음 물량이니 가격이 비쌉니다.

 

그렇지만 처음 선택권이 있습니다.

오후 8시에 기상하면 푹자서 행복도는 +1 올라가고.

물감도 떨이판매로 1원이지만,

원하는 물감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사실적입니까 ㅋㅋ

 

 

그리고

플레이를 마쳐보고

왜 확장이 출시 되었는지 알것 같더군요.

참으로 담백하게 끝이 났습니다.

 

재미가 없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확장이 있으면 좀더 맛깔스러운

재미가 늘어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훗 1점차 승리

 

 

 

 



 

 

9. 베니스 커넥션  (2인플)

보드게임콘에 다녀왔습니다.

그 때 현장에서 즐겼던 게임입니다.

 

아무도 룰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이 

덩그러니 게임만 있어서 룰북보고 즐겼는데,

 

베스킨라빈스31 같은 스타일이더군요.

묘하게 눈치를 보면서

헛점을 을 노리다가

키포인트를 선점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초보자끼리하면

괜찮지만, 수싸움 강한 분과 하면

없는 게임이죠.

 

 



 

 

10. 렉시오  (4인플)

렉시오도 그 자리에서 룰을 배우고

같이 즐겨보고, 블랙판으로 하나 장만해왔네요.

 

손패를 먼저 터는 게임이고,

티츄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다른 점은 5개의 패를 내는 게 우위가 있다는 점과

 

개인전이다보니

자신보다 순위가 높은 (패가 적은) 사람에게

승점칩을 모두 줘야하는 승점 계산 방식이

좀 다르더군요.

 

꼴등 몇번 하면

그냥 아웃되겠어요

 

무엇보다 패가 마작 패처럼 묵직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왜 2가 제일 강한건가요;;;

스트레이트도 될 수 있다면

그냥 1~15 순으로 해도 되지 않았으려나?

 

 

Love Letter 러브 레터

 

11. 러브레터  (4인플)

말로만 듣던 러브레터도 해 봤네요.

룰을 알려주시는 직원분까지 해서 같이 돌려봤는데,

딱 한 판만 돌려도 쉽게 알 수 있는 쉬운 룰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역시 하나 가져왔네요.

 

 

일러스트도 기존에 출시 됐던 것 보다 

확실히 맘에 들어요

 

 



 

12. 황혼의 투쟁  (2인플)

그리고 다시 복귀 해서 황투를 돌렸습니다.

돌리기 전에...

설명서를 펼치기 전에 엄청 쫄았는데,

이거 정말 룰 북 해석을 잘하신 건지

룰 북 자체가 잘 만들어진건지

 

정말 쉽고 간결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생각보다 룰 자체는 쉬웠던 것 같아요.

 

 

세팅하고 돌려봤는데,

도중에 점수 계산할때

(그것도 유럽지대)

에러플을 해서 쉽게 끝나버렸습니다.

 

잉 이렇게 쉽게 끝이나나?

하고 우선 접고 다음 날 다시 룰 파악을 했었는데

역시나 에러플인 걸 발견하고

몇가지 를 다시 보완!!!

 

 

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13. 쇼텐토텐  (2인플)

크니지아 횽아의 쇼텐토텐입니다.

3장으로 족보를 만들어 높은 부족이 중앙의 돌을 가져오는 건데,

이번에 새로 발매된 2판 안에 있는 특수 카드 버전을 끼고 한터라

생각외로 변수가 너무 많아서 첫 인상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특수 카드는 상대방보다 한장 까지만 더 낼 수 있다는 

룰을 알고,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일반 카드로만 사용했더니

두장이나 특수카드를 들고 있던 상대가 자원 고갈!

 

 

그래서 아예 특수카드를 빼고 기본판으로 즐겨봤는데

왠걸;;;

 

기본판이 훨씬 낫더군요.

카드도 한장씩 밖에 없어서

수싸움도 확실하고, 루즈하게 끌지도 않고,

이길 수 있는 곳도 지는 곳도 확실해서

개인적으로는 기본판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14. 임호텝  (3인플)

역시 보드게임콘에서 모셔온 게임입니다.

게임을 즐기기도 전에 워낙 호평들을 봐서 그런지

기대치가 많이 높아졌었는데,

 

그 기대치 때문에 도리여 실망할까봐 오히려 기대 안하는 척하고

내려놓고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기대 해도 됐겠구나

싶을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수싸움이 묘하게 얽히고,

내 돌이 이상한 곳으로 박히고,

치열한 배의 위치싸움과 

장소 싸움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점수 먹는 루트의 다양성으로

분산투자는 당연하고,

소소하게 신경쓰고

상대도 적당히 견제를 해줘야하는

 

부담스럽지 않은

전략게임이었습니다.

 

돌의 콤포넌트도 묵직하고 커다란게

쌓는 맛이 있어서 좋더군요.

 

이것 때문에 가격이 비싼건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_-

재미있어서 그냥 이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5. 마헤  (4인플)

 

아....정말 해본 분들은 설명이 필요 없음을 알고 계실겁니다.

구매 전 부터 역시 주사위 파티게임의 순위권이다 라는 

말을 들어서 역시 보드게임 콘에서 구매를 했는데,

 

와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카멜업과 비슷한 테마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말을 업는거 빼고는 전혀 비슷하지 않아요.)

 

심지어 업는다고 하면

윷놀이가 차라리 비슷한 테마입니다;;;

 

빨리 돌아서 알을 낳고 그것이 점수가 되는데,

주인님이 제 등에 타는 순간

저는 일을 해야합니다.

 

제알은 주인님의 알

 

 



 

 

서로 니가 먹어 라고 명령 내리는

주인님들의 싸움에

 

두 하인은 어쩔 도리가 없네요.

ㅠㅠ

 

마헤는 정말 승패를 떠나서

지건 이기건 크게 웃고 무조건 터지는 게임인듯 합니다.

 

 

 



 

 

16. 카카오  (4인플)

 

카르카손과 같은 타일 놓기 게임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조금 쉽다고 해야하나...

좀 다른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카르카손은 해당 타일에서의 최대 얻을 수 있는 점수를

계산하기에 내가 말을 놓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카카오는 무조건 점수를 먹지만,

고루고루 혜택들을 활용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마지막 신전 계산할대 표시하려고 카카오마커를 올려놨습니다.)

 

 

확장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장까지 같이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확장이 아니어도

물론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17. 졸리앤 로저  (2인플)

 

카카오가 끝나고 옆에서 세븐원더스 듀얼을 하길래

남은 둘도 이대로 파하기는 뭐해서

역시 밀봉을 뜯고 새로운 게임의 룰을 파악했습니다

 

"일해라 핫산!!!!"

 

 

그냥 편하게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물건이 었습니다.

선은 카드를 분배

후턴은 카드를 먼저 선택하고

 

색상에 맞게 해적들을 배에 태워서

우위에 점했을 때 해적들을 점수로 약탈할 수가 있습니다.

 

배의 점수는 끝났을 때 먹는 것이기에

배의 선장으로 힘의 우위에 있을 때

약탈을 많이 해놓는게 포인트인데,

 

색상이 안맞을 경우는 뒤집어서 놓으면

조커 1 이라서 이것도 잘 활용해야하고,

 

카드를 분배할 때

상황을 봐서 상대에게 미끼를 잘 던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숙련자용으로 3가지의 스킬 카드가 더 있는데

그것 없이 기본으로만 즐겼는데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위의 있는 어떤 1:1 게임들 보다도

가장 괜찮았던것 같네요.

 

(1:1이 별로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7월 3째주 (4째주는 쉬었습니다.)

부터 밀려왔던 후기라서

꽤나 많은 게임을 돌렸네요.

 

 

그렇지만 여전히 또 돌아가지 못하고

먼지가 쌓여가는 게임들이 더 많네요.

 

후우....

 

어서 빨리 일하자!!!

 

 

 

맥에서는 다중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서 링크했는데도

깨지는군요. 원래 어디던지 사진펌이 가능한 블로그였는데..ㅠㅠ

 

결국 다시 하나하나 이미지 업로드 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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