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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이의 워게임 리뷰 9. Spartacus
거만이 쪽지보내기  작성 IP: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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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15 | 추천 0 | 등록일 2017-08-06 22:20:03
내용 댓글 3
전체순위 1585   6.691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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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2009년)
Spartacus
평가: 1 명 팬: 0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0 명 플레이: 1 회 보유: 1 명


 
저번 리뷰에서 로마 공화국의 최대의 외부적 위기(2차 포에니 전쟁)를 확인해봤습니다.  이번에는 로마 공화국 최대의 내부적 위기의 순간, 그러나 로마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마이너한 역사를 배경으로 마이너(?)한 출판사에서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네이밍(스파르타쿠스) 한 게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파르타쿠스(Spartacus)
 
1. 역사적 배경
 
3차에 걸친 포에니 전쟁에서 모두 승리하고, 더 이상 주변 국가에 적수가 없던 로마는 마리우스의 민회파와 술라의 원로원파로 나뉘어 내전(실제로는 술라의 독재정치)에 돌입하게 됩니다. 결국 마리우스파가 패배하고, 이 와중에 마리우스 파였던 로마의 명장 세르토리우스는 스페인으로(네 또 스페인입니다.)넘어가서 술라가 파견한 술라의 군대를 격파하고, 안티 술라의 선봉장이 되어 로마 정부와 대치상태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 와중에을 틈타 폰투스의 미트리다테스 6세도 로마에 반기를 들고, 설상가상으로 집정관으로 선출되었던 레피두스도 술라체제의 로마에 반기(쿠데타)를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는 노예 검투사들의 반란으로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로마의 1차 삼두정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게 되고, 결국 공화정 로마는 그 종말을 향해 가게 됩니다.  스파르타쿠스는 이러한 로마 공화정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하에서 게임의 제목과는 다르게 사실 스파르타쿠스는 게임 중반부는 되야 등장 할 수 있습니다.)
 
2. 디자이너와 출판사
 
디자이너는 John B. Firer로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으나, 석세서의 공동디자이너였습니다. 스파르타쿠스 이후에도 1866: The Struggle for Supremacy in Germany등의 신작으로 냈습니다만, 평은 나쁘지 않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compass사입니다. 컴파스 게임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전장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데(6.25 전쟁 배경의 게임도 2개나 있습니다.) 나름대로 그러한 마이너 지지층이 확실한 편입니다. 배경뿐만 아니라 게임성에서도 뭔가 약간 독특한 형태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긱 평점은 6.7, 긱 순위는 별 의미없는 수준입니다. 
 * 제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우리나라 쇼핑몰에도 입고된 적이 있습니다만, 역시나 악성 재고로 남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3. 게임만의 특징
 
(1) 대부분의 시스템은 카드 드리븐 워게임의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카드 사용으로 병력을 활성화 시키고, 포인트 투 포인트 이동을 하고, 주사위로 전투를 하는 등 별로 특이할 만한 점이 없습니다.
 
 
(2) 그런데 아주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이 게임을 배경과 함께 아주 독특한 게임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즉. 리소스 카드의 존재입니다. 게임의 중요한 변수가 되는 사건들은 모두 이 리소스 카드로 일어나게 되는데, 이 카드들은 서로 공개된 상태로 양쪽에 5장씩 주어지며, 일부 카드는 조건이 맞으면, 일부 카드는 자신이 원할 때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카드들이 아주 아주 강력하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면, 로마 쪽 카드로는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의 등장이 리소스카드로 일어나는데 각각 무려 6개의 군단을 동시에 가지고 들어옵니다.(물론 공화국의 위기는 심화됩니다), 반대로 반정부군의 경우 스파르타쿠스와 폰투스 군이 이 카드로 들어오게 됩니다. 즉 양쪽이 오버파워의 카드를 서로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점이 이 게임을 드라마틱하다 못해 막장 드라마로 몰고 가는 원인이 됩니다.  
 
4.실제 플레이

- 왼편의 노란색이 세르토리우스 군입니다. 로마의 총독들이 세르토리우군을 잡기 위해 스페인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지도 하단의 폰투스 지역은 폰투스 카드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로마의 총독들이 이미 점령하고 있던, 지역마저 세르토리우스에게 내주는데 당연한 것이 한니발의 재림이라고 불리우는 세르토리우스의 전투력은 로마의 이름없는 총독들이 상대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 연속되는 패배 소식에 격분한 원로원은 공화국의 위기를 각오하고, 폼페이우스를 소환하여 세르토리우스 응징의 임무를 맡깁니다. 현재 스페인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폼페이우스입니다.

- 몇차례의 격전 끝에 로마군과 정상적인 전투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세르토리우스는 기습적인 리소스 카드 사용으로 로마의 군대들을 따돌리고 바로 로마 공성전에 돌입합니다.

-로마는 아슬하슬하게 함락되지 않았고, 다음 집정관들이 로마를 구원하기 위하여 출동, 로마 외곽에서 전투에서 결국 세르토리우스는 대패하고(심지어 사망) 게임을 종료하였습니다. (아직 스파르타쿠스는 나와 보지도 못했는데....)
5. 평가
(1) 장점
 
 - 당시 로마의 급박했던 상황을 체험해 보는데 좋습니다.
 - 오버파워와 오버파워의 충돌로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드라마의 연속입니다.
 
(2) 단점
 
 - 컴포가 조금 아쉽습니다. 맵 재질도 그렇고, 카운터도 조금 작고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 오버파워 카드들이 난무하다 보니 게임이 너무 운에 좌우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스파르타쿠스 카드(스파르타쿠스가 등장하는 리소스 카드)를 5턴이나 당겨쓸 수 있는데 조건은 주사위 1이 나오는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만약 1이 나오지 않는다면, 스파르타쿠스 카드는 영구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3) 총평
 
 만약 이 게임이 이런 역사적 배경이 아니었고, 리소스카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저 평범한 카드 드리븐 워게임 중에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평범함을 거부한 괴작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게임, 누군가에게는 폭망게임, 어제할 땐 꿀잼게임, 오늘할 때 고구마게임.  
 
이 시절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평범한 카드 드리븐 워게임에 지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난이도 : 별 다섯개 만점에 별 세개
개인적인 재미 : 랜덤(그 날의 운에 따라 별 1개에서 4개 사이를 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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