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사이쓰 3인플 후기.

드렁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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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 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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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던 사이쓰를 3인플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세력 선택은 랜덤으로 정했습니다.
현호군의 세력은 크리미안.
세력 능력은 턴마다 한번씩 전투카드 1장을 자원 토큰 1개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님의 세력은 색슨.
세력 능력은 목표를 완료하거나 전투에서 승리해서 놓을 수 있는 별 토큰의 개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저의 세력은 노르딕.
세력 능력은 일꾼들이 강을 건너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세력 능력에 대해 설명을 놓쳐서 게임 후반부까지 아무도 사용안했다는 겁니다.
후반부 가서야 뒤늦게 알았지만...ㅠㅜ

저는 일꾼들이 강을 건널수 있는지도 모르고 자원에 허덕이다 게임이 끝났습니다.

초반 배치 상황.

게임 후반부 모습입니다.
설명할 때 명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제가 설명해놓구선 정작 제 세력의 명성은 바닥을 기었습니다.ㅋㅋ

업적 달성칸 현황.

동영님이 업적을 6개 먼저 달성하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웃긴건 전투는 한번도 안일어났다는 겁니다.ㅋㅋ

제 세력(파란색) 명성이 보이시나요?ㅋㅋ

현호군은 업적을 4개 밖에 달성 못했지만 명성 관리를 잘해서 높은 점수로 1등을 하였습니다.
동영님은 업적 달성을 제일 많이 했지만 명성 관리를 조금 소홀히 하여 아쉽게도 2등.
저는 명성이 바닥을 기어 큰 점수 차이이로 꼴등을...ㅠㅜ

동영님 세력.

현호군 세력.

저의 세력.

3인플로 해보고 왜 4인플이 베스트인지 알거 같았습니다.ㅎ
지배할 영토가 많으니 굳이 전투를 안해도 되더라구요.
4인으로 하게 되면 치고 박고 많이 싸울거 같아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기대했던거 보다 더 재밌게 해서 다음에는 꼭 4인플로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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