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캡틴 소나 플레이 후기~!!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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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30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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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준비를 하라~~~ 하강한다~~~" 이렇게 외치며 전투 준비를 하는 게임 캡틴 소나..

카페에서 모임이 있어서 나갔습니다.모임 분이 캡틴 소나를 구매해서 가져 온다고 하더군요..

캡틴 소나.. 4:4로 팀을 먹고 각각 함장. 부함장. 음파탐지사 . 엔지니어로 역활을 맞고 가림막 뒤에서

서로 전략을 짜가며 하는 게임으로 알고.. 있었지요...

8명이 모여 캡틴소나를 펼치고 턴앤턴 방식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화면 전투 시스템.. 처음 시작을 하면.. 부함장이 받는 개인 보드 입니다.

지뢰 설치. 드론 비행. 사일런스 무브. 어뢰포 . 소나 . 시나리오.. (처음 시작시 시나리오는 사용 안하더군요.. )

지뢰

내가 있는 위치에서 좌우 한칸 그리고 북쪽 중에 지뢰를 매설합니다. 언제는 내 턴에 터트릴 수 있는 무기 입니다.

드론

적 잠수함의 위치 파악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총 1~4번 지역 중 한곳을 지정하면 적진은 꼭 있는지 없는지 이야기 해야 합니다.

초반보단 어느정도 음파 탐지사가 적진의 경로 파악이 되면 사용하면 유용 합니다.

사일런스 무브

우리 잠수함의 위치가 적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거나 위험 상황일때 잠수를 하며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느 한 방향으로

4칸을 움직이며 적에게 우리의 좌표를 다시 숨길 수 있게 해줍니다.

어뢰포

4칸이내 대각 직선 동서남북 어디든 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중해야 합니다. 어디 좌료로 정확히 쏠것인지 말을 해야 하므로

그건 즉 나의 위치도 파악이 대충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적의 좌표가 확신이 들때 공격하는게 좋습니다.

정확한 적중시 피2가 달고 근접한 한칸에 있어도 1이 답니다.

소나

소나를 사용하면 적은 자신의 좌표를 한곳은 진실로 꼭 이야기 해야 합니다. 가령 H 10 번 위치 였다면 D 10 번 이처럼 꼭 한쪽은 정확해야 합니다.

이것도 적 잠수함의 좌표를 유추하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팀이 짜지고 함장을 맡았습니다..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전략전이면 이겨야 겠단 생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함장이 원하는 무기나 드론.. 등을 채워 나갑니다. 한번 움직임에 한 게이지씩 채워집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채워줘야

적재적소에서 함장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 계속 되는 의사 소통이 필요합니다.

엔지니어 시스템..

상당히 중요합니다.. 함장의 움직임에 따라 어떤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엔지니어가 담당 합니다.

설정은 내가 움직이며 어디 부분이 수리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고 노란색 붉은색 검은색 라인으로 표시가 됩니다.

모든 수리를 하기 위해선 부상 하거나 . 한곳에 체크가 모두 이루어 지면 다시 지워지게 됩니다. 한곳이라도 체크가 된 곳이 있다면

그 무기나 시스템은 사용 불가 입니다.. 이로써 엔지니어와 함장은 정말 잘 움직여야 합니다.. 생각없는 이동은 곧 내가 필요할때

어떤 시스템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됩니다. 특정 한 위치가 전부 체크가 되면 손상1이 되고 체크가 지워집니다. 이건 곳

한정된 턴 이내에 적 잠수함을 잡아야 되고 나 또한 자멸하지 않도록 적략적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파탐지사

적의 함장이 이동하는 경로를 적어나가며 적의 위치를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경로를 파악하는 사람 입니다.

실제적으로 움직임을 보며 어디 부근에 있겠다 싶을때 드론을 보냈는데 맞다고 하는데.. 희열을 느꼇습니다..

잠깐 함장에 빙의 한거 같았습니다... 음파 탐지사는 정말 정확한 정보를 그려나가야 합니다. 한번 실수를 하면

산으로 가기 때문에 중요하며 함장과 의사소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귀청소를 꼭 한 사람을 시키세요...

함장...

제가 움직였습니다.. 섬을 지나가거나 섬에서 출발 할 수 없기에.. 3번과 1번 지역을 왔다같다 거리며 다녔습니다.

한번 지난 곳은 갈 수 없는 룰이 있어서 엔지니어 와 이야기 하며 움직였습니다. 전반적인 이동 과 무기 사용

경로 파악등 모든 부분을 신경써야하는 중요한 역활 입니다. 전략을 좋아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지뢰 와 미사일을 쐇는데 피했을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미사일이 날아오는거 같았습니다.. 몰입하면 됩니다...

거대한 가림막...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은 4명의 팀.. 각 각 역활을 맡아 최선을 다해 적의 잠수함을 무찌른다!!

컨셉만으로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게임 이었습니다. 몰입감도 좋았고 팀원의 합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단... 보드게임 초보나 협력 게임에 흥미를 못느끼는 유저와 한다면.. 몰입감이 떨어지고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 총평 4.0/5

단독 행동이 아닌 팀 전체의 조율로 이루어진 시스템이 상당히 맘에 들었고.. 명성 그대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하나하나 움직임에 따른 영향력이 상당하기에 단독적인 행동으론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

한명 한명이 다 중요하게 톱니바퀴처럼 물려가는 신선한 게임입니다.. 강추 드립니다..

단... 8명이 모여야 된다는게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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